제작자는 처음부터 이상현상 찾는 퍼즐 요소가 8번출구 성공의 원동력이 아니라 이상현상 그 자체와 공간이 주는 분위기가 매력이었단걸 꿰뚫어보고 있었던듯 그래서 아류작들이 이상현상 찾는것만 매몰되서 그 분위기나 이상현상의 기괴함을 못살린데반해 이번작에선 굳이 이상현상을 찾는게 아니라 더 기괴한 이상현상들을 깔아놓으면서 성공적인 후속작을 만든거같음
3:36 희번뜩거리는 눈동자 등장 4:42 마스크 쓴 걸로 추정되는 아저씨 등장 4:50 알고 보니 그 마스크는..... (검열삭제) 5:33 불 깜박거리다 잠시 암전, 직후 추위에 떠는 탑승객 대거 등장 5:47 행인들 지나갈 때 들리는 나지막한 웃음소리(or 소음)들 6:30 추위에 떠는 개비스콘 여자 ver. 등장 6:40 뭔가 불만이 많아진 개비스콘 6:42 삥 뜯으러 다가온 개비스콘 7:04 갑자기 열리는 문 & 그 직후 등장한 거대한 팔 7:17 거대한 팔 등장2222222 7:30 뭔가 쓰담듯는 듯한 행동을 하는 거대한 팔 7:42 광기에 가득 찬 수탉을 위해 등장한 거대한 팔 8:30 불 깜박거리다 잠시 암전, 직후 불만 많은 개비스콘 등장2222 8:35 - 8:56 주기적인 암전 & 개비스콘과 함께하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실패해서 개비스콘에게 잡힘) 9:35 수탉을 환영해주는 손잡이들 10:06 창문 바깥쪽에 찍힌 핏빛 손자국들 10:10 객실 안 & 문 쪽에도 찍힌 핏빛 손자국들 10:17 - 10:48 청소하기 어렵게 랜덤한 장소에서 계속 찍히는 손자국(들) 10:50 보호자 없이 혼자 나온 꼬마 11:12 잠시 암전, 직후 등장한 '나 찾아봐라' 낙서 11:30 생뚱맞은 곳에 숨은 꼬마 12:25 나폴리탄 느낌의 안내문 & 직후 들리기 시작한 중얼거림 12:37 - 13:18 이상할 정도로 새까만 풍경 + '미안한데 -를 좀 해달라'며 문 덜컹거리는 소리 13:55 갑자기 슬쩍 열리는 문 14:15 짐승 특유의 그르렁 소리 (랑 비슷한 무언가) 14:46 나폴리탄 느낌 경고문22222, 직후 들리기 시작한 발소리 15:42 아포칼립스물st 경고문 (직후 잠시 암전) 15:50 - 16:23 부모 없이 나온 꼬마와 함께 하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성공함) 16:45 문이 열리지 않음 16:50 뒤를 돌아보니 아저씨가.... 17:08 모델워킹하며 다가오는 아저씨 17:31 물바다 17:38 환해진 바깥 (클리어 기념 2회차) 18:31 잠시 암전 후 등장한 개비스콘 (직후 무궁화꽃이 게임 하다 갑툭튀) 19:05 갑자기 열리는 문들 19:28 광기 실현하는 수탉 20:45 불 깜박거림 20:58 유리창 와장창 21:36 파파라치가 된 아저씨 22:06 빨간맛 지하철 (불온해 허니) 22:38 은하철도 999 22:53 마스크 아재 재등장 + '쳐다보지 말라'는 경고문 23:32 알 수 없는 낙서 25:21 밖에서 안을 들여다보는 누군가(들)의 거대한 얼굴 26:14 개비스콘 등장 (회피법 드디어 알아낸 수탉) 27:47 흑화한 캐릭터 28:00 잠시 암전, 직후 등장한 퇴근하는 마네킹(들) 29:12 창문에 잔상으로 남은 아저씨 29:33 불 깜박거림, 직후 발생한 사일런트 힐 + 키사라기역 이벤트 31:03 창문에 비친 목 없는 정장인간 (직후 정장인간의 손바닥 자랑) 32:21 광고 앨범의 팝핀댄스 32:43 능력자 캐릭터 (얼굴만 자동인형st로 흔들어댐) 33:07 암전 직후 몸 흔들며 띠껍게 쳐다보고 있는 개비스콘 등장 (회피 성공) 33:27 휘적거리는 춤 추다 주인공 보고 고장난 목 없는 아재 33:39 주인공에게 다가오기 시작한 목없아재 (회피 자체는 성공함) 33:51 창문 속 잔상으로 남은 아저씨2222 35:04 암전, 직후 손잡이만 존재감 드러내기 시작 35:27 열린 문 근처로 다가간 순간 다른 공간으로 순간이동, 직후 모자이크 느낌의 그림자 아재와 조우 35:34 웅얼거리는 소리 + 아재에게 먹히는 걸로 추정되는 이미지 36:36 8번출구 입장 (타고 온 열차는 사라짐)
6:40 DO NOT LOOK AWAY (고개를 돌리지 마시오) 10:50 뭐지 왤케 소름돋지 ;; 11:30 ㅁㅊ;;; 12:26 DO NOT OPEN (문을 열어주지 마시오) 14:13 미스테리 사운드 14:47 DO NOT LOOK BACK (뒤를 보지 마시오/발소리를 잘 들어보세요 ㄷㄷ) 15:45 DO NOT MOVE WHEN IT IS BRIGHT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29:43 DO NOT GET OFF (내리지 마시오)
수탉님은 항상 겜에 진지해서 좋아요!! 공포게임이나 공포영화 안좋아하는 사람들중 가오 잡고싶어하는 사람들은 좀 그 장르를 무시하고 아 안무서운데? 안놀랐는데? 이러는 경향이 있는데 수탉님은 공포라는 장르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ㅋㅋ그래서 지금까지 하고 계시는거겠지만 저도 공포 팬이라서수탉님 영상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수탉 영상이 좋은 점 중 하나는 게임 다 끝나고 마지막에 게임에 관련된 쿠키영상? 이미지? 까지 깨알 재밌게 끝내줘서 좋음. 본식 먹고 깔끔한 디저트 까지 먹고 나온 기분. 가만 있어 봐... 카톡이 라니 ㅋㅋㅋㅋㅋ 뭔가 공포게임으로 찝찝하게 끝나는 게 아니라 피식 하면서 웃고 끝낼 구 있는 위트있는 디저트 ❤
오늘도 재밌게 잘 봤어요 수탉님!! 수탉님 영상 보면서 직접 게임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출시하자마자 바로 해봤었는데 진짜 재밌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확실히 혼자 할 때보다 수탉님 영상으로 보는 게 더 재밌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역시 수탉님!! 아 그리고 전철 안에서 연기나는 이상 현상 때 바깥으로 나가서 계속 달리다 보면 도전과제 달성 가능합니다!! 영상에는 나와있지 않길래 살며시 언급해 봅니다..
와~~~ 역시 근본은 다르네요 진짜 이 게임의 묘미가 무엇인지를 알고 캐치해서 새로운 방식에 편리성까지 더해준 게 너무 끝내줬습니다 사실 후속작이래봐야 전편이랑 똑같고 장소만 다르겠지 싶어 그렇게 큰 기대까진 안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마지막 팬서비스까지 ㅋㅋㅋㅋ 탉님 영상보고 바로 8번출구 구매해서 플레이했던 사람으로서 후회가 없네요
개갓겜에 수탉 조합 개미쳤고...개발자님 진짜 겜 너무 잘 만든다. 솔직히 이런 류의 게임들, 앞전 겜도 사실 공포요소 2~3에 나머지는 틀린그림 찾기 수준의 난이도였어서 볼때마다 좀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데 진짜 대놓고 공포요소 가득 넣어주면서, 마지막에 겹치는 거 없이 요소 다보여주더니 8번출구랑 연결 개미쳤구;;; 수탉 마지막 카톡해~~까지 진짜 쌉완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간만에 진짜 재밌게 봤다. 감동스러울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