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어나면 식사도 스스로 매일 다니시고 식판에 담아 들고 다니실 정도..운동도 하시는 이정도 건강이 뒷받침돼야 들어가셔도 편안히 지내시는것 같아요 ~ 저희는 되돌아 오신 케이스로..규칙적 살았어도 더 규칙적 시간제한에 기타..스트레스로 적응을 못하셔 편치않다고 하셨음(집만큼..하겠어요)! 잘 살피셔서 선택해야 된다고 보였음~
노후 각자의 취향에따라 선택 할 수 있게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디가 더 좋다는 그야말로 각자의 상태 취향의 문제아닐까요 선택지가 많았으면 좋겠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가족과 오래 함께하면 최고겠지만 그것또한 각자의 상황 취향 문제이니 상황이 닥쳤을때 그 선택을 자유롭게 할 수있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이 먹으면 몸과 경제력때문에 나를 내가 맘대로 할 수 없음이 제일 슬픕니다
만일 아내가 거동이 불편한 남편을 떠나서 이런 좋은 시설에서 혼자만 편하게 생활한다고 하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이렇게 다 갖춰진 시설에 입주하려면 경제적으로도 능력이 되어야 할 겁니다. 노년에 혼자 남은 경우가 아니라면 자식들보다는 미우나고우나 함께 살아온 세월이 있는 배우자가 서로 의지가 되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자식들이 아버지를 걱정하는 마음에 권유를 했다고 해도 평생을 함께 동고동락한 남편이 아내를 정서적으로 유기하는 것입니다. 아픈 아내를 종일 바라보는 것이 분명 괴로운 일이지만 한집에 살면서도 따로 취미생활도 할 수있고 휘트니스센터에 멤버쉽 가입해서 신체능력에 맞게 PT 서비스도 받을수 있습니다.
남의 사정을 단 몇 분의 영상으로 알 수가 있을까요? 감정이입을 하셨나본데 그냥 이집은 이렇게 사나보다 하세요...팔순 넘으신 분이 거동 못하는 분 수발 드는 거 보통일 아닙니다 반대의 경우라 하더라도 남편분이 요양원입소 하고 아내분은 움직이는 건강이 허락한다면 실버타운 입소 할 수 있겠지요 혼자 지내다 입소하셨다는거 보면 아내분은 이미 병원이나 요양원입소 하신 것 같은데...남편분 저기 들어가실 정도의 재력이면 아내분도 좋은 요양시설에 계실 겁니디
실버타운은 60세이상 1400만명 중 고작 1만명도 들어가지 못합니다. 지금 대기걸어도 좋은 곳은 몇 년 기다려야 합니다. 입주비용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만 가능하기에 선택받은 소수만 입주할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여론은 한편 실버타운 입주를 강력히 희망하는 사람에게 좋은 기회입니다. 갈수록 실버타운은 진화할 것 입니다...
부부도 건강할때 호호 하지...누군가 아쁘면 바이바이 하게 되는구나 머라 하고 싶지 않지만 남편이 아프다 치면 부인이 아픈 남편 시설에 맡기고 이런곳 와서 룰루랄라 살까? 남일 머라 말하고 싶지 않지만 나도 남편이 그렇겠지 생각한다. 지금도 나는 헌신 남편은 대우 받고 산다. 둘이 공무원이었던 저의 부부는 경제도 내가 더 벌었다. 내가 헌신하는 삶의 스타일을 선택한것은 그냥 싸우고 시키고 하느니 이렇게 사는게 편하다. 그리곤 내가 먼저 아프면 버려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