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도 나이듬에 가끔은 마음이 서글퍼져오는데. 송정할매의 마지막 묘생을 따스히 안아주셔서 감사해요. 길아이들의 마지막은 늘 서글픔니다. 이렇게 남아있는 묘생을 안전하고 따스하게 보낼수 있는것 또한 감사드릴뿐입니다. 집으로 들어온 아이들을 시작으로 수많은 시간이 흐르고 하루하루가 흘러갔네요. 앵님의 수고로움이 앵님의 노심초사가 앵님의 정성스런 돌봄이 있어 앵님의 냥이들이 힘들게 출산하지 않아도 되고 나이들어 힘든 노묘들의 남은생에 환한 불빛같은 존재가 되셨을겁니다. 동네가 이렇게 평화로워 질때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을지. 앞으로도 기운 잃지마시고 늘 지금처럼 아이들과 잘지내시길 바랍니다.
송정아 조금더 머물러 주렴...이제 앵님 품에서 사람품을 알게되었고 그 품이 얼마나 따스한지 널 낳아준 엄마 품도 기억나겠구나..그래서 더더 애잔하구나... 평온한 나날을 보내는 너를 보면서 이 시간이 오래가기를 바래본단다...쑥이도 엄마의 기운을 아는지 하악질도 안하고...너무나 이쁜 아가같은 송정아...너희 가족냥들을 너무나 사랑한단다...멈추지 않는 나의 응원을 보낸다..
I'm a Sassy cat 나 어때 냥 예쁘지 냥 한눈에 반해버릴걸 잘 알아 냥 그래도 냥 함부로 들이대지마 기분이 좋아도 콩 기분이 나빠도 콩 나도 모르게 자꾸 손이 올라가 나도 잘 몰라 내가 왜 이러는지 내가 원래 조금 까칠하거든 집사가 그러는데 엄마를 닮은것같데 카리스마 넘치는 아빠는 타이거니까 ❤
우리 할미 귀욤뽀짝해 도끙이 마른 떵에 부비부비한 볼에 뽀뽀 백번 천번 갈겨주고 싶은 우리 할미 진아야❤ 약이 늘어도 좋으니 지금 상태 유지하고 식사 잘하시고 앵엄마 껌딱지 잘하시고 손찌검도 잘하시고 오래 오래 함께 해요 도끙이 응가랑도 오래 오래 부비하고 😂 우리 할미 만수무강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