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2,5키로 하는데요 물을 땡기지 마시고 나가는 흐름에 얹어만 놓는 느낌으로 해보세요 그러면 속도는 느리지만 지구력 길러지며 시간이 지나면서 속도도 빨라집니다 힘빼는 연습이라고 보면 됩니다 노젓는 배에서 노를 저으면 배가 나가죠? 그때 노를 물에 담가만 놓으면 노가 물살에 딸려 나갈겁니다 그느낌으로 팔을 얹어만 놓으라는 겁니다 이해하시면 수영이 한결 편하고 금방 20바퀴 30바퀴 돕니다 저는 이렇게 5키로도 여러번 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좀더 부연설명 하자면 물잡기 할때 손가락사이로 물살이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츤츤히 땡기라는 겁니다 쉽진 않지만 숙달되면 숨도 안차고 에너자이저가 되는 시점이 와요 모두 행수하십쇼~♡
진심 와닿는 말씀이네요. 저의 가장 큰문제이고요. 자세나 호흡법에 문제가 있는것같진않은데 늘상 25미터만 지나면 급격히 숨이차고 갑자기 힘들어져서 자꾸 일어서게되요. 선생님들 모두 끝까지 참고 와야한다고 그래야 는다고하시는데 죽을것같아서 ㅠㅠ. 말씀듣고보니 누구나 힘든건데 나만 힘들다고 체력없다고 핑계댔던것같아요. 그리고 요즘엔 영법이나 발차기에 문제가 있는건가 다른 핑계거릴 찾고있었네요. 첨부터 다시 시작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숨을 충분히 내뱉으면 숨이 안 차더군요ㅎㅎ 물속에 입수하면서 바로 숨을 주욱 내쉬면 됩니다 ㅎㅎㅎ 전에는 입수하면서 숨을 참아버릇 했는데 고개돌려서 한번에 내뱉고 바로 마시면 확실히 곧 숨이 차요 .. 뭔가 물 속에서 자꾸 숨을 참아버릇 하는게 안 좋은 것 같아요. 상식적으로 우리가 지상에서 달리기를 하더라도 일부러 숨 참지 않듯이, 물 속에서도 자연스럽고 연속적으로 숨을 내쉬고 다시 마시고 이렇게 하니까 진짜 갑자기 호흡이 엄청 편해졌어요;;; 뭐든지 기본에 충실하라고, 수영 처음 배울때 음~~~ 파 이게 정답이었어요 저에겐!!! 유레카ㅠㅠ 정답은 기본에 있었다는.... 호흡법 바꾸고나서 전에는 한 바퀴밖에 못 돌다가 (아 나는 여기까지인가 보다 했는데) 좌절하던차에 하루아침에 열바퀴는 그냥 돌아용.... 대박 신기... 열바퀴해도 별로 숨 안차요... 숨이 차서가 아니라 몸에 힘이 빠져서 중단하지용 ㅋㅋ저 호흡 트인거 맞을라나요
.전 유일하게 3000미터 장거리수영할뿐더러 이렇게 할수일던이유는 나만의 아주 편안한 자유형을만들었습니다 힘을최대한안쓰고 최대한 몸에 움직이는비중을 앞으로 나아간다는식으로 일명 보트 자유형이 만들어지더군요. 핵심적인것 스스로 생각하고 잘나아가는방향을 알려준 초보반에가서 저사람은 어떤이유로 안나가는것일까 생각하게되더군요. 전 이런방식으로 접근해봤습니다. 지금은 51분~56분사이로 시간때가나옵니다.
지구력을 길러라? 전좀 반대 의견 입니다. 어렸을때 10대 전부터 1천미터 달리기 하면 항상 꼴지만 했지만 턱걸이, 윗몸일으키기 같은 근력운동은은 체력장 하면 항상 만점정도인 지구력은 꽝인 몸으로 50대가 되어서 수영을 배운지 2년 정도 되었는데요. 수영장소가 50m 레인이라 처음 1년동안은 50미터 턴을 해본적이 없을정도로 호흡,체력 둘다 안되는 탓으로 여기다가 거의 1년 6개월만에 깨달음을 얻은게 " 몸에 힘빼기 " 였습니다. 수영속도는 1/3 정도 줄었지만 힘을 빼고 수영을했더니 50m 가고 쉬던게, 200m 까지 안쉬고 할수 있게 되더군요. 아무튼 전 지구력은 처음 수영를 배울때나 지금이나 나아진게 없는데 팔다리에 힘을빼고 수영하니 장거리가 쑥쑥 느는걸 느꼇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스스로 깨달으셨다니 다행이시지만 아마 힘을 빼라는 건 수영선생님들이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수백 번도 더 하는 기본적인 이야기 일 거에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그 힘을 뺀다는 게 힘빼야지 라고 해서 빠지지가 않습니다. 지구력을 기르는 것과 힘을 빼는 과정은 서로 분리된 다른 과정이 아니라 함께 동반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당연히 지구력 좋으면 호흡도 편하겠지요. 근데 전 좀 다른 의견입니다. 수영을 40중반에 늦게 시작해 이제 8년차로 마스터반에서 20대들과도 같이 운동합니다. 자유수영땐 사람없으면 50바퀴이상 돕니다 .편한 호흡은 지구력과 동시에 더더 중요한게 몸에 힘빼기, 자세인 것 같아요. 처음 안쉬고 1바퀴도는데 6개월걸린 걸 생각하면요.. 예로, 같이 시작한 선배는 20년이상 웨이트에 아직 마라톤 폴코스도 3시간초반에 완주하는 지구력이 상당한 양반인데 지금도 자유형 왕복 50미터 7~8바퀴도 제대로 못돕니다. 자세보면 답이 바로 나오더라구요. 몸에 힘 빼라고하면 인정 못하고 달리기와 호흡법이 달라 어쩌고저쩌고.. 근데 같이 달리기하면 전 5키로도 못뛰죠.
50바퀴 이상하신다고 했는데요 걷는거와 뛰는거는 다릅니다 저도 40대지만 너무 느리게 앞에서 슬슬 가는분들 진짜 싫습니다 자기가 느린거를 아는지 모르는지 혼자 여유롭고 뒷사람은 속이 터지지요 과연 페이스 올려서 50인지 아니면 슬슬 느리게 50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생활체육은 자세이고 다 같이하는 흐름입니다 바큇수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정답이요. 강물가에서 늘상 놀던 사람들은 자연히 수영(헤엄)을 잘 하듯이 숨쉬기도 잘합니다. 이론이 아니라 체험으로 습득하는게 바로 정답이 올시다. 남한강 상류에 500m 되는 강폭을 왔다 갔다 했지요. 힘들면 벌렁 드러누워(배영) 헤언치고 또 힘이 축적되면 자유형으로... ㅎㅎㅎ
@@DannySchool 수영 3개월차입니다 자유형은 25m만 가도 심장이 터질거 같고 이제 겨우 50m 힘겹게 갑니다 항상 25m 가고 숨을 고르고 쉬었다가 다시 가는 편입니다.. 그런데 배영은 4바퀴 쉬지 않고 왕복해봤는데 조금 힘들긴해도 몇 바퀴 더 쉬지 않고 왕복할 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자유형은 왜 이렇게 숨이 차는 걸까요? 스트로크 회수는 자유형 배영 동일하게 했거든요~
@@user-rq7wh6cx2o 두 달 째에 25m를 반 정도밖에 못가시는 거라면 자세에 문제가 있던지, 긴장을 심하게 하시던지, 아직 참아보지 못했던지 셋 중에 하나일 거 같네요. 심폐능력과는 상관없구요. 제가 보지 못해서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자세가 깨지고, 숨이 차서 안 될 확률이 가장 큽니다. 몸에 힘을 빼는 연습이 필요하실 거 같아요.
물을 무서워 하시는 건 충분히 극복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많은 용기가 필요하실 거고, 배우는 속도나 정도에 차이가 있긴 할 거에요. 디스크 부분은 어느 정도이신지 제가 모르기 때문에 함부로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당장에 통증이 심한 정도가 아니라 디스크 때문에 불편하고 운동이 필요하신 거라면 수영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천천히 하면 숨 안참.. ㅋㅋㅋ;; 마라톤 처럼 숨도 단련해야 하는거죠... 100미터 달리기 속도로 마라톤 하면 숨넘어가는 것 처럼.. 그리고 본인이 낼 수 있는 속도 생각하고 상황에 맞게.. 하지만 숨 쉬는 방법을 좀 다르게 하면 편안해지는건 있는것 같아요. 팔 3번에 한번씩 좌우로 호흡시, 숨을 두번 나눠서 뱉고, 마지막 숨은 최대한 강하게 끝까지 뱉고, 숨을 가득 다시 채운다느낌으로만 해도.. 몸에 다시 활력이 생기면서 힘이 나더라구요.. ^^ 근데 문제는 잠영... 물밖에서 코막고 2분 버티는데, 물속에서는 25미터만 가도 저승에 온 기분이 드니까..
수력 3년 정도 된 사람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내용이 당연한 얘기라고만 느껴지지는 않네요. 영상의 핵심은 꾸준히 연습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지구력을 늘리는게 중요하다 입니다. 저또한 호흡법 그자체나 영법시 자세교정 때문에 호흡이 딸리지는 않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했었고 그부분을 직접 강사님께 들으니 지구력쪽에 비중을 두고 수영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iH3Fbw_MikU.html 안녕하세요. Dannyschool, Danny 입니다. 지인의 지식정보채널 지식채널 1분에 목소리만 출연합니다. 상식, 역사, 인물, 지식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 채널도 한 번씩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제 수영채널은 계속 업로드 됩니다.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어느 정도로 아프시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머리가 아프신 건 꽤 흔한 경우입니다. 일단 호흡이 부족하면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고, 수모랑 수경이 머리를 압박해서 그럴 수도 있고, 물이 무서워서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있고, 수압때문에 그럴 수도 있어요. 천천히, 강도를 약하게 수영을 차근차근 접근하셔야 할 거 같네요. 다리가 가라앉는 건 발차기가 제대로 안 되거나,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겁니다.
지금 수영 다닌지 5일차 되는 수린이입니다.. 초급반이 없어 아주머니들 아저씨들 자세보며 대충 흉내내며 합니다. 1일차2일차는 25미터만 가면 힘들었습니다. 지금 5일차 정도인데 50미터 갔다가 25미터 75미터 정도 안쉬고 가능합니다. ㅠ 빨리 늘지 않는거 같습니다. 숨은 음 파 흡 으로 하고있고 어떤 연습을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진짜 저는 그냥 힘 수영을 하는거 같습니다. 힘을 어찌 빼는지.. 또 보조패드? 쓰고 발로만 가면 잘안가는 느낌입니다. 어떤걸 해야할까여? 아직 5일차지만 하루에 1300미터씩 1시간20분~30분 투자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