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에서 스트리밍 : tving.onelink.me/xHqC/30a78d6f #살아있네살아있어 #붐 #성대현 #솔비 (근황TV) 살아있네! 살아있어 EP.09 '지금은 뭐하지? 잘 살고 있나?' 소식이 궁금한 대한민국 추억 속 스타들의 현실 소환 근황 토크쇼! ✅매주 [화] 저녁 8:10 tvN STORY #티빙에서스트리밍
90년대~2000년대 통틀어서 제맘속 영원한 1순위 레전드 댄스그룹은 R.ef 행님들 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존경 하고 있습니다. 1집 '친구잖아' 노래도 카세트테이프로 많이 들어서 들을때마다 항시 좋음~ 95년도 인기가요베스트50 첫 출연 방송때 '고요속의 외침'(방송용 리믹스 버전..노래 시작전 인트로 반주때 엠브란스 구급차 싸이렌 같은 사운드음과 시작된 레이브 댄스) 보고나서 꽂혀서 골수팬 이었습니다ㅎ -경북에 사는 80생 44살 일반남자-
형님들 노래로 초등학교때 장기자랑 했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가을의기억이에요 중학교때 부평구청옆에 Ref pc방도 자주갔었고 pc방 계단에서 성욱이형님 마주쳐서 인사하니까 공부열심히해 라고 말씀해주셧던거 아직도 기억납니다 성욱이형 목소리 너무 좋아합니다 꼭 신곡 내주세요
와.Ref완전체를 드디어 보네요!! 제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주신 오빠들ㅋㅋ 저 부산팬클럽이었어용!그때 당시 찐앨범에만 붙여졌던 은색반짝이스티커앨범사러 레코드점?돌아다니고, 오빠들브로마이드받으려고 온갖잡지 다 사고 ㅋ 과외받는 도중에 가요톱텐녹화뜨러 집에왔다가 혼나고 그랬어요.깔맞춤넥타이정장 인켈cf도 다 녹화했었는뎅ㅎㅎ해운대,광안리공연할때마다 성대현마누라 주황색플랭카드들고 있었고ㅋ서면에서 팬클럽미팅도 했었죠.오빠들덕분에 찬란했던 저의 학창시절이었어요! 늘 건강하시고 꼭 앨범내주세요!!대현오빤 아직도 귀엽고 멋있으셩ㅎㅎ
알이에프 진짜 앨범 하나 하나 다 살 정도로 너무 왕팬인데 무대에서 볼 기회가 너무 없어요 이번에 타임머신 콘서트 인천하고 대구에서 했던거 대구는 라인업에 있던데 서울사는 저로썬 인천이 차선책인데 거기는 라인업에 없더라구요 진짜 그리고 그나마 밤무대에서 보는게 유일한데 이성욱 형님만 혼자 솔로로 행사 뛰시고 그리고 진짜 솔찬히 히트곡 어떤거 틀어놔도 떼창 나오는데 본인 곡은 두어개만하고 커버곡 위주로 몇개하고 가시는거보고 진짜 아쉬웠습니다 룰라도 내년에 데뷔 30주년 단독 콘서트 기획중이라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갈 생각인데 소극장에서라도 완전체로 단독 콘서트 해주시면 원이 없겠습니다 1집때부터 지금까지 드러내놓고 찾아다니는 열혈 팬은 아니었지만 한번도 팬이 아니었던적은 없었는데 앨범 활동뿐 아니라 라이브 무대도 꼭 한번 언젠가는 보고싶습니다 히트곡들로만 채워도 뭐 두세시간은 거뜬하지않겠습니까? 룰라 알이에프 단독 콘서트 이거는 진짜 살아생전에 꼭 보고싶습니다
95년 2월 군입대 4월 훈련소 퇴소 후 최전방 자대배치 받고 철책선 투입. 그때 처음들은 노래가 ref 이별공식. 남들은 그냥 히트곡을 기억하는거지만 나는 젊은 날의 가장 낯설고 두려웠던 곳에서 들었던 첫 노래. 이 노래만 들으면 온몸에 소름이 돋고 당시 철책선의 풍경과 잔상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새벽3시 북측에서 쩌렁~ 울리는 대남방송의 멘트들이 아직도 내 귓가에 쟁쟁하다. 드라마에서처럼 하늘의 달을 보면 그 안에 엄마 얼굴이 비춰질 정도로 힘들었던 시절. 그때 그시절을 그때 듣던 노래들이 데려다주는구나.
R.ef 1집은 진짜 최고였다. 물론 ㅍㅈ이다 아니다 말들도 많지만... 센세이션했고 3곡이 1위를 할정도의 막강한 파워였고.. 고요속의 외침, 이별공식, 마지막으로 상심.. 상심 발라드버전은 아직도 종종 듣는데 아직까지도 너무 좋다.. 그 도입부의 파도소리.. 기타소리... 너무 슬픈 멜로디.. 이들이 벌써 60을 향해 가다니.. 세월이 넘 빠르네요 어렸을적 나의 우상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