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디가서 들어본적은 없는 하지만 옷을 입다보면 경험할 생활속의 패션 꿀팁들을 들고왔습니다 야상이나 패딩 코트같은 아우터부터 맨투맨 티셔츠 니트같은 이너류 살때도 도움이 될만한 꿀팁부터 패션 전반에 대한 꿀팁들이 가득 담겨있으니 시청하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인스타 : / life_of_eyebrow 본 영상은 ai자막생성기 vrew로 제작되었습니다
모두 공감가지만 패린이가 들으면 오해할만하거나 실수할 부분 있어서 첨언함 1. 얇은걸 사라 이 형이 이런 말을 한 이유는 옷이 얇아야 레이어드가 편하다 했는데, 사실 패린이에게 레이어드는 심화 과정임. 옷에 관심가진지 몇년이 다 되어가지만 레이어드는 여전히 어려운 분야임. 그래서 막상 얇은 옷만 여러개 샀는데 레이어드를 이상하게 해놓으면 그거만큼 또 이상한게 없음. 두꺼운 옷을 사봄->레이어드 힘듦->코디가 단순해짐->레이어드를 통해 코디에 재미를 줘야겠다. 이런 생각은 직접 느껴보지 않으면 스스로 하기 힘듦. 또 얇을수록 자신의 체형이 더 잘 드러나기에 자신의 몸매가 객관적으로 많이 후달린다 싶으면 한번 더 고민해보자 2. 기본템을 사라 단, 기본템이라고 무시하면 안된다. 기본템만으로도 코디를 잘 한다라고 느끼기 위해선 너무 여러가지가 필요하다. 그 옷의 핏, 길이, 소재, 등등. 이런 디테일의 차이에서 무신사 냄새 vs 올드머니 룩 같은 차이가 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픽이나 디자인 자체가 눈에 띄면 사실 소재나 핏은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기에 큰 하자가 있지 않는 이상 눈에 안 띈다. 하지만 유니클로같은 기본템일수록 디테일에 따른 차이가 상대적으로 더 크게 느껴진다. 패린이들은 이런 디테일이 좋은건지, 안 좋은건지 구분할 눈이 없기 때문에 좋은 기본템을 사는데 어려울 수 있다. 추가로 모자는 진짜 공감. 머리 기르면서 모자에 관심 많아졌는데, 어느 편집샵/매장을 가도 모자가 있으면 무조건 써봄. 진짜 백몇개는 써본거 같은데, 쓰고 거울 보면 아 이런 모자가 어울리는구나 안 어울리는구나 느낌이 바로 옴. 모자가 안 어울리는게 아니라, 안 어울리는 모자만 써서 그렇다 이건 진짜 100퍼 공감함. 모두 맞는 말이나, 저런 말을 왜 했을지도 한번씩 생각하여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멋진 패피가 되도록 하자
마지막진짜진짜임,,, 살면서 캡모자 절대 못사던 사람인데 브랜드모자ㅏ말고 보세 중에 한참보다보니까 묘하게 나한테 어울리는 것들 있어서 ㅜㅜㅜ 드뎌 모자쓰게됨.. 벙거지도 3개 사고 실패했다가 진짜 마지막으로 하나 고른거 쭉잘쓰고잇음··· 나 네모턱에 넙넙데하고 까무잡잡한데도 잘어울리는그런모자를 ㅠㅠㅠ
잠시 마실 나올 때 외엔 모자를 안 쓰는 이유.. 한때 군모 피복샵에서 52호 맞춤제작해서 썼습니다 소두가 콤플렉스라서 모자를 쓰게 될 경우 얼굴의 반이 가려집니다 마실 나올 때 쓰는 모자도 유니클로에서 산 유아용 모자네요 그래야 눈 코 입이 보이거든요 😅비니 같은 걸 도전해 보는 게 낫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