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배당기준일 이후에 배당금을 결정하는것이 아니라 배당금을 먼저 정하고 배당기준일이 그 후에 있어야 배당금을 보고 투자를 할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년부터 일부 종목이 그렇게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모든 종목이 다 그렇게 해서 주주환원이라는게 뭔지 오너들이 인식하게 해줘야 합니다.
역발상이긴 한데.. 우리나라 은행주 나쁘지 않은 듯.. 관치금융으로 급등이 없으니 저가에서 분할매수하다가 보니 3년 주기로 한 번씩 급등하는 게 보임.. 물론 대박치지는 않지만 쪽박은 일단 없고, 분기배당 따박따박 받아서 재투자하면 노후 대비로는 나쁘지 않음.1년 10% ~15% 정도는 배당과 시세 차익이 날 수 있음... 뭐 이정도면 잘 알지도 못하면서 2차 전지,반도체 소재 등 고가에 처물려서 고생하는 것 보다 나쁘지 않음. 배당주도 일부 사보고 성장주 나불 거리는 거 한번 사보고 이렇게 하다 자기 적성대로 하삼
전인구님... 내용들이 조금 현 시황들과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조금 듭니다. 전인구 님 본인께서 배당주 투자를 안하신다는 느낌도 들구요... 한국 배당주를 투자하는 입장에선 선뜻 공감이 가지 않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혹시나 해서 한 번 더 봤는데 몇 년 전이라면 설득력이 있었겠다는 느낌적 느낌.. 뭐 배당주 투자철이라는 겨울이 되어 투자자들에게 경고하는 의미로는 나쁘진 않겠다는 생각이 들고..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철 지난 논리같다는 생각은 어느 정도 있어요 . 좀 더 치밀해 지셨으면 좋겠네요. 보는 구독자들 수준들이 다 다르니 누군가에게는 처음 듣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고, 저같이 배당주 몇 년 해 온 경험자에게는 뭔가 엇박자나는 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는 내가 잘못되었겠지.. 전문가들 말이 내 생각보단 좋을 것이니 내가 틀렸겠지 하며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뭐 그래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성장성이 없는 고배당주도 나름 괜찮아요. 배당은 구체적인 이익이고 배당소득세 등에도 불구하고, 복리의 힘으로 불어날 수 있으니까요. 주가가 잘 오르지 않는 고배당주는 적립식으로 모아가기도 좋구요. 배당도 많이 주면서, 적당히 주가도 오르고, 배당금도 깎이지 않으면 이상적이겠지만 그런 기업이 잘 있을까요? 각각의 주식들은 그 특성에 맞춰 다 투자자가 활용하기 나름이라 생각합니다.
맞는 말씀이지만...꾸준하게 상승하는 배당주는 배당이 적어서 포기하기 쉽습니다. 고배당주 잘 골라 투자하면 배당 느는 속도가 빨라서 더욱 재미붙이기 좋죠. 고배당주에 대한 공포를 이기는 사람이 진짜 배당주 고수인 거죠. 보기좋은 우상향 배당주로 월급 챙기려면 10억을 투자해도 만족할만한 월급 잘 안나옵니다. 가능하시겠어요?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 ETF, / 아리랑 고배당 ETF 어찌 생각하시나요? 유투브 보니 10년 배당으로는 미국 배당주ETF 보다 수익율이 높긴하던데, 물론 주가 자체가 오르지 않아서 비교가 되긴해요. 나이가 있고 퇴직을 바라보고 있으면 차라리 한국 은행고배당 ETF 가 좋지 않을까요?
젊을때 배당주가 멍청이인 이유 => 배당받은거 재투자 해야 복리효과가 극대화 하는데 그러면 현금흐름이고 나발이고 아까워서 못쓰는건 매한가지. 다시 투자해도 배당성장 기다리기보다 그냥 주가가 성장하는기업을 사는게 더 빠름. 공격적인 투자를 해서 종잣돈을 폭발적으로 상승시키고 노후에 배당놓는게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