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사파리에서 내고향 태고사를 볼 줄이야 이름없는 아주 작은 절인데도...난 태고사를 넘 좋아해요 내아이디로 쓸 만큼... 대둔산 줄기 오대산 7부 능선에 있는 멀리서 보면 동그란 작은 원형의 절이지요 태고사에서 그대로 내려가면 중간 쯤 우암 송시열이 바위에 세겨 놓은 글귀도 있고 평지에 다다르면 예쁜 행정리 저수지가 나와요 담 부턴 그길로 여행하는걸 추천해요 10월 말 쯤 단풍이 들 때 쯤에... 항상 행운과 안전을 빌어요...절은 내가 대학교 다닐때쯤 복원했으니 약 25년 전이네...나에겐 그 전 풍경이 훨씬 예쁘고 고풍스러웠는데
쥴리님 사가님 덕분에 태고사란 고사찰을 구경하였네요 한번도 가본적이없는 절이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니 매우 오래된 절 비록 일부 재건을 하였지만 오래된 아름다움은 여전히 간직하고있네요 절에 가는길이 오르막이 심하고 가파른곳도 많이 있다고 사가가 말하는것 보면 매우 힘들긴 힘든것 같아요 고생많았고 아름다운 풍광에 심취한 그대들을 보니 더불어 기분이 좋아집니다
바위와 계곡 나무 등 복잡하지만... 아기자기하고 자연스런 아름다음을 보여주는 이 지구의 조그만 한부분 ! 모두 비와 바람이 수십억년 동안 다듬어온 흔적들이네요 ! 연약한 인간들이 참으로 억척스럽지요 ? 몸하나 걸어 올라가기도 버거운 그 산에 저런 목재ㆍ돌을 등에 지고 올려다 놓고는 ... 수많은 각분야 건축 기술자들이 얼마나 고생해가며 긴 시간동안 만들었을까요 ㅝ ㅝ !
바다가 가깝든 뭐가 어찌됐든 우리 산 정상의 바람이 히말라야보다 더 쎄다는 현지인 출신 사가의 말은 제가 미처 생각치 못한 사실이네요. 그럴수도 있구나. 9:26 이 거친 숨소리에 촬영의 노고가 생각되어 응원의 마음이 더 커지는군요.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태고사의 규모에 깜짝 놀랐습니다. 많은 고찰들과 탑들 석상들 대단하네요
You got to give the camera man credit for being in good shape to follow them up on that mountain . Not easy but without him we would not have this content or video. Thank you.
쥴리와 사가 덕분에 선경을 간접 경험했어요 쥴리는 이미 향프랑스 출국했겠네요 가족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돌아오기 바래요 , 점점 줄리의 현장 설명 멘트가 농익어가네요 건축에 관심도 많고 승마에 수영에 정말 다능 ....가끔 ng 화면도 곁들여 주었으면 재미 있을 것 같네요 아끼는 손톱 부러지지 않게 각별하게 유의 하시고 히말라야 청년 사가는 연말연시에 한국에 머무르는지 .... 농담 한마디 두 선남 선녀가 연인으로 발전하지 않기를 쥴리는 한국남자 만나야 하니 .... 귀화까지 하기를 ....
찾아보니 7세기에 원효가 건립했고 고려 시대에 한번 조선 시대에 다시 한번 낡은 건물을 다시 지었네요. 원래 규모가 훨씬 더 컸고 한국전쟁 때 완전히 불에 타버리고 새로 지었으니 신라시대 건축물이나 고려 때 건축물 그리고 1400년대 건축물은 없을 겁니다. 그래서 문화재로 지정되지 못했군요. 대웅전 등 몇 개 건축물은 도의 문화재 자료로 지정 돼 있네요.
이 채널의 주 목적이 대한민국 지역,자연 곳곳의 풍경, 탐험하는 좌충우돌 이야기 아님? 사찰의 기본적 지식을 알고 오르면 더 좋지만 모르고 가더라도 사찰가면 내용 다 나와 있고 무슨 공영방송도 아니고 젊은 애들이 힘들게 고생하면서 등산 오르는데 산 정상 오른다고 고생했는데 마지막 댓글에 그래도 '고생했어요' 말 한마디 해 주는게 기본적 도리 아님? 더운 여름,추운 겨울 고생하는거 안 보임? 그리고 댓글에 영상이 맘에 안들면 안 보거나 구독취소 누르면 될것을 꼭 댓글에다가 구독취소 라는 글을 남겨서 다른사람도 공감해 주기를 바라는 식으로 말이다.
극강의 레시피: (100% 카카오 가루 3스푼 + 국산 검은콩 가루 2스푼 + 원당 마스코바도 3스푼 + 물 ---> 750ml 페트병) 최강의 영양소 조합으로 이걸 마시면서 다니시면 기분이 좋게 체력을 쓸 수 있고, 힘들어도 근육이 되며, 아웃도어 활동이나 인터벌 운동 시 의욕이 넘칠 것입니다. 마지막에 한자에 대한 얘기는 한 6천 년 정도 전에 지리산 부근에서 바위에 새겨진 한자 비슷한 글자가 있어요. 중국에서 발견된 갑골문 보다 500년도 더 전에 새겨진 것이죠. 아주 오래 전부터 이 동네에서도 한자를 썼기에 한자가 어디서 유래한지는 정확히는 알 수 없습니다.
태고사 처음갔을 때 일행에게 한 말이 기억나네요 ' 내가 만일 이 곳에서 수행하는 승려라면, 주지스님이 아무리 나더러, 오늘은 산 밑에 내려가서 친구도 만나고 놀다와라 하더라도 절대 내려가지 않겠다 ' 라고.... 지금이야 도로가 높은 곳까저 있지만, 그 도로가 없던 시절에는 걸어서 오르락내리락 해야하는 데, 난 도무지 자신이 없다고.... 그래서 난 부처가 될 것 같다고.......수행만 하니까
줄리의 시선을 따라가보면 바람과 나무와 물 태양과 구름 그리고 그 모든것들의 조화 더불어 불가사의한 인간의 족적들 쥴리의 마음을 좇아가보면 나와 자연의 다름속에 서로의 어울림 존중 이해등 그리고 인가만이 가진 독특한 창조심에 대한 무하한 존경심 부처는 말씀 하시길 천지지간에 최승최상은 인가이되 늘 삿된것에 마음을 빼앗겨 본디부터 부여받은 마음을 버리고 악한 짓으로 결국 짐승으로 되는 바ㆍㆍ 쥴리와 사가 자연과 하나되는 그 마음으로 이 지구상에 가장 지순한 기운을 가진 이 땅들을 여행하고 그껴보시오 그대들에게 늘 축복이 있을것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