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댓글 보고 글 남깁니다. 병간호하다가 힘들어져서 지칠 수도 있고 처음 가진 생각이 옅어질 수도 있겠지만, 저런 상황을 맞닥뜨린 순간에 망설임 없이 "내가 일하면 된다. 내가 다 책임지겠다"고 저렇게 단호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상대에 대한 온전한 믿음이 서로의 믿음을 더 단단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사람을 믿을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신뢰할 만한 관계가 생길 수가 없고, 감동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감동할 만한 일도 생기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크게 감동받고 갑니다. 영상의 부부가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jaeun1234 여자없는티 확 보이네 ..내가 뇌경색 때문에 1년이상 누워만 있었는데 와이프도 아닌 나의(당시여친)병수발 다들고 그 모습 보면서 내가 무슨일이 있어도 이여자만큼은 내가 책임져야겠다 이생각으로 살아서 결혼하고 재활 성공하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모르면 대댓을 달지마세요
세상 어디든 진심으로 날 걱정해주는 내편이 한명이 있고 그 사람과 같이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알겠어요. 돈이 얼마가 있던 주위에 노리는 적들 뿐이라면 행복 할까요? 진정한 내편 이유나 댓가없이 날 믿어주고 위로해주고 걱정해주는 한명! 그것 만으로도 행복하게 살아갈 이유는 충분하죠.
It's very interesting how we assume that she's self-absorbed at the beginning when she's taking selfies but when things get serious, her actual personality comes out and we see how caring she is. It makes us realize not to judge someone based on initial impressions.
저도 제작년부터 2년여 동안 정계정맥류 수술 2번 고환암 이라해서 수술 했는데 다행히 석회화는 됐지만 암은 아닌걸로 판명.. 그러나 건강검진을 하여 직장과 간에 종양이 있다해서 병원입원후 검사결과를 기달렸는데 간농양으로 판명 치료받느라 8kg이 빠져 몇달을 고생 했네요. 지난날동안 저희 아내가 무지무지 고생 많았네요. 시험관을 여러번 해도 아이가 안생겨 상심이 컸던 아내와 건강을 되찾은 저에게 이제는 아이가 찾아오길 고대해봅니다. 아프지들 마세요. 우리와이프 사랑해♡ ps.이제는 건강하여 직장생활 1년전부터 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