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gb7kx2bb2x 일단 사진을 통해 타인의 영혼과 생명에 관여하는 소재가 워낙 많고, 그 이야기의 전개와 이 작품 결말은 너무 달라서 표절이라 보긴 힘들듯. 심지어 소재의 결도 사진을 쓴다는 점 외에 너무 다름. 개인적으로 둘다 재밌게 봤고 이 작품을 보며 그게 생각나기도 했지만, 느낌은 많이 달랐음.
보면서 내가 상상한 결말은 그 옛날 잡지를 보다가 한 아름다운 여자의 사진을 보고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에, 꿈 속에서 만났는데 만나고보니 할머니의 어린시절이었어서 자기 손으로 할머니를 돌아가시게 해버렸고, 그 죄책감에 주인공도 살자를 해버렸다는 이야기.. 를 상상해봤는데, 저랑 달라서 재밌었네요
원래 성격이 어떻든 남이 모르는 특별한 능력이 쥐어지면 자신도 모르게 점점 빠져가면서 성격도 변해가는게 무서우면서도 소름돋네요 참신한 소재를 이용해서 이렇게 표현해내서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고 결국 마지막에는 소중한 사람에게서 그동안 자신이 한 행동이 업보로 돌아와 자신 또한 불이익을 보는게 사이다 같으면서도 조금 그랬네요
진짜 보면서 소름이......쫘악!!! 근데 한편으론...... 출연 배우님들에 인스타 사이로 진수 할머니 역할에 나호숙배우님 사진관 노인 역할에 김정문 배우님 이메일을 보면서 문뜩 10년 20년 지나가면서 이메일 다음으로 인스타 그 다음으로 어떤게 우리를 홍보 할 수 있는 수단이 나올지가 궁금하네요. ^^
공모전 1등이란 타이틀이 너무 기대감을 가지게 만든 것 같네요. 정말 좋은 내용이었지만 공모전 1등치고는 아주 조금 아쉽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잘 봤습니다. 추가) 저는 사진관의 활용이 너무 제한적이고 결말도 "결국 인과응보다."만 남은 느낌이라 조금 허무하다는 생각에 아쉽다는 평을 남겼습니다. 물론 저는 절대 이정도 퀄리티의 작품을 쓸 재능도 없고 그냥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적은 것일 뿐입니다. 앞으로 이런 공모전을 통해 많은 좋은 작품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재밌긴 한데 조금 아쉬운 느낌도 있었음. 스토리가 신선한 편인데도 진부한 느낌임,, 뭔가 무서운 이야기나 도시괴담 같은 프로그램 어딘가에 나왔을것만 같은 전개 ㅠ 물론 15분도 안되는 짧은 러닝타임 안에 하나의 스토리를 풀어낸건 대단하지만 내용이 너무 슥슥 전개됨 약간 당연한 느낌으로 흘러감. 지금까지 진용진님 영상은 실제 영화를 압축한 느낌이 강했다면 이번 영상은 그냥 짧은 이야기 같은 느낌이 더 강함… 재미있지만 전체적으로 밍숭밍숭 하다 ㅠ
좋다는 사람은 엄청 좋다 그러고 별로라는 사람은 엄청 별로라하네요.. 솔직히 저도 좀 흥미로운 소재긴 한데 진용진님의 시나리오에 있던 교훈이라거나 내용에 담긴 메세지,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 즉 알맹이가 확 와닫지 않아 아쉬운 작품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공모전의 시도 자체는 좋았던 것 같네요.
궁금한게 있는데 사진관에서 그 사진을 가지고 찍어야 그사람을 꿈에서 보는건가요? 중간에 인스타 사진 스샷한건 핸드폰 사진을 켜놓고 찍어야하는건지 등 능력이 발휘되는 조건이 잘 이해가 안되서 ㅠㅠㅜ알려주세여!! ps)마지막은 진짜 상상도 못해서 너무 신선했어요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확실한게 장단점인 것 같아요 스토리의 중심을 이해하기 쉬워 여운과 충격 신선함이 상당한 대신 너무 뻔하다 라는 평도 있을 것 같네요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아쉬울 것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