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은 가끔씩 우울의 그늘에 빠져 살기도 하죠. 감성이 풍부한 탓도 있고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서 스스로 고립되는 환경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리고 예술가적 기질은 주로 부모대에서 내려오는 유전자적인 원인도 있기에 내가 원하지 않아도 우울의 기질을 어느정도 가지고 태어나기도 하죠. 이렇듯 모든 성향에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나의 재능이 곧 나를 무너뜨리는 위험 요소가 되기도 하지요. 하지만 모든 것에 나쁘기만 한 것은 없어요. 이런 기질을 스스로 잘 알고 다스리면 훌륭한 예술가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술가 분들께서는 우울할 때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남들이 없는 재능을 가진 것에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시고 힘 내시길요 ^^
아직 인생을 길개 살아보진 않았지만... 지나고나니 우울은 '나'를 진중하게 성찰하고 탐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지나고나니 우울은 다른 사람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감능력을 주었어요. 지나고나니 우울은 사물을, 상황을 다른 시각으로도 볼 수 있는 통찰력을 주었어요. 과거의 저처럼 스스로를 자꾸 자책하고 계시는 분들! 당장 벗어나야한다는 압박감보다는 이 시련이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영상 첫부분에 남들도 다 죽고싶어 하는 줄 알았다는 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전 최근까지도 제가 우울한 지를 모르고 살았어요. 정말 남들도 모두 죽고싶은데 태어난김에 어쩔수없이 살아가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포기하면 편할까, 죽으면 다 편해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제 목숨 끊기에는 무서우니, 횡단보도에 서있을 때 저기 트럭이 갑자기 내가 서있는 곳으로 와서 사고나지 않을까, 길을 건너면서도 졸음운전하는 누군가가 여기서 날 치지는 않을까 생각했어요. 남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간다고 생각해왔는데, 아니라는 말을 듣고 많이 놀랐죠.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도 한번도 해본적 없는 얘기를 이연님께 먼저 해보네요.ㅎㅎ 이연님은 자신의 우울을 극복하고 나아가려는 점에서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우울감 느끼면 산책해요. 저도 '가끔'은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내 또래는 다 이런 생각을 하는 시기인건가? 자연스러운건가 싶어서 친구에게 "너는 정말 가끔도 죽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어?" 물어 봤을 때 전혀 안든다고 해서 너무 충격적이었던 적이 있었어요. 우울감을 스스로 완화하고 극복할 수 있다면 운동이든 독서든 산책이든 다 좋다고 생각해요. 혼자해도 괜찮아요. 혼자해도 충분히 좋을 수 있어요. 저의 경우 친구가 없어서, 단순히 대화 상대의 유무 때문이 아니라 현재의 나에 대한 만족이 부족했기 때문에 우울했다고 생각해요. 현재의 일상이, 또는 현재의 내가 불만족스럽고 참을만큼 참았다! 싶을 땐 과감하게 벗어나보세요.
저도 한동안 집에만 있다보니 엄청 우울해지고 감정 기복이 너무 심했었어요. 어느날 밖으로 한번 나갔더니 초록초록한 나무가 너무 예쁘고 바람도 시원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아직까지 긍적적인 생각, 긍정적인 삶을 살고 있지 않지만 긍정적으로 살아가려 노력하는 중이에요!이연님의 영상을 보며 공감도 되고 많은 위로를 받아요! 좋은 책 소개 너무 감사드려요!^^
이연님. 1년전쯤 일사라에서 알게되고 모른채 살았어요. 저는 항상 드라마틱하고 우울하고 나만 세상에서 배제됐다고 생각했어요 우울하거나 화가나면 그 화난 감정속에서 더 슬픈영화를 보거나 밤새울거나 우울한곳에 나를 두었어요. 근데 남편을 가지니까 그 놈이 불쌍해서 내가 정말로 이렇게 살면 안될거 같아서 요즘 매일 이연님 유투브 듣고 보면서 배워요. 이연님 행복이랑 걱정편 매일 출근길에 듣는데 저도 힘들어요 하는데 믿을수 없었는데 아… 열심히 하고싶은 생각이 들어요. 세상 누구보다 저에게 위로가 되는분이 이연입니다. 저 행복하고 싶어요 열심히할테니 도와주세요.
고마워요. 40대 아줌마에요. 이제까지 너무 운 좋게 잘 살아왔구나. 앞으론 그렇게 못 살것 같다. 나이가 들면서 몸도 마음같지 않아서 더 자신감이 떨어지고 사람을 대하기도, 사회에 나가기도 다 피하고만 싶어 다 생각하기 싫어 죽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산책도 하고 병원도 가 보려구요. 생각을 나눠주고 위로를 해주어서 고마워요.
우울증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고 하셔서 너무 놀랐어요. 영상들을 보면 항상 열심히 하시고 노력하신게 보여서요. 제가 우울했던 시기엔 한없이 늘어졌었거든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저 잠에 빠져있고 싶고. 새삼 다양한 우울이 있다고 느꼈네요... 그리고 그래서 더욱 이연님이 더 멋있게 느껴져요 ㅠㅠㅠ 과학적으로도 산책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부분도 너무 간지나는 당신..☆
화가 나거나 우울하거나 심심할 때 이연 님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지고 생각이 나요. 영상을 틀어 놓고 말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공감 되는 부분도 많고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추천도 해주셔서 더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영상 꾸준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누구도 나를 이해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보면서 이연님이 제 속에 들어왔다가 나오신 줄 알고 너무나 깜짝 놀랐어요 늘 수줍게 눈팅만 하다 오늘은 이렇게 용기내어 댓글을 적어봅니다. 나에게 그 어떤 것도 위로되지 않으니 나도 쉽사리 누군가에게 위로를 건네는 일이 어려웠는데 위로란 이렇게 하는 거구나 싶었어요. 정말 위로가 되었거든요. 어제 하루종일 누워만 있었는데 오늘은 책을 읽고 산책을 나가야겠어요📖🚶♀️
물론 모두는 아니겠지만 이 영상을 누른 대부분은 사람은 모두 각자의 아픔을 안고 있는거라 생각하니 슬퍼지네요. 하지만 이연님의 영상을 통해 위로 받게 되서 나름 괜찮게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을 것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불안하고 힘든 시기에 잘 어울리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이연님 너무 조하요...오늘도 이연님의 생각과 영상 감성에 치이구 갑니다....)
우울이 룸메이트 같다는 말씀 듣자마자 무릎을 쳤어요 저도 우울이 꼭 제 동거인 같다고 생각한적이 있었거든요ㅠㅠ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 나아진다는걸 알고 한참 꾸준히 했었는데 요새는 산책나갈 의욕도없네요ㅋㅋㅋㅋ... 다시 힘내야죠ㅠㅠ 내일은 나가봐야겠어요. 다들 자신을 잘 달래면서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공감만땅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육십을 시작하는 나이입니다. 유튜브를 우연히 듣고 끌려서 여러영상을 보고있는데. 내가 다른친구들과 달라서 열등과 우울했지만 나만의 생명령으로 유지하며 나를 알게 되었고 살아온결과 주변에서는 서서히 나만의 독특한 것을 인정해주고 나또한 자신을 알고 그전의 열등과 우울에서 자유로와지고 여려 내안의 열정과 고집이 사랑이었구나 하고 행복합니다. 이연씨 넝수 기특해요. 세상의 모든 자극에서 오는 생각과 감정을 다 이겨내고 알아채면서 자신슬 지켜온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책을 소개하니 꼭 읽어주세요. ㆍ깨어나십시오ㆍ ㅡ신부님저
이연님 우울하실때나 그 세번의 순간들에 모두 찾아가서 커어어어다랗고 따뜻한 담요로 보쌈해서 가득 안아주고싶다....... 우울이 자주 있는다고 해서 절대 쉽게 대응할수 있는 감정이 아닌데 .. 그걸 감기처럼 느끼고 항상 함께하는 이연님은 정말 대단해요,,,,,, 댓글 잘 안쓰는데 연님 너무 사랑한다구 말해주고 싶엇어욥......... 저도 가끔 우울가득 무기력친구들이 철새들이동하듯 떼거지로 올때가 있는데.. 이연님께서 알려주신 책이나 방법으로 산책한번 해봐야겠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아.....
정말 멋있으세요. 본인의 우울을 잘 서술해 낸다는 것. 그리고 당당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그래요. 제 우울은 숨겨야만 하는 것이 아니에요. 누군가 제 우울에 젖을까봐 애써 숨길 때도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이연님의 컨텐츠는 본인의 마음을 솔직히 드러내며 또 그것을 통해 느낀 점들 깨달은 점들을 힘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큰 위안을 주네요.. 이런 컨텐츠를 접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솔직하고 따듯한 친구랑 이야기 하는 느낌이에요ㅎㅎ 완전 힐링됩니다☺
유튜브에 댓글 처음 남겨봐요,, 오늘 우울의 감정이 극에 달한 날이었어요 고생하며 좋은 대학 진학, 좋은 회사 취직하고 나니 저는 오히려 우울증이 찾아왔어요 인생에서 보편적으로 겪는 큰 단계들을 다 지나왔고 앞으로 몇십년간 큰 변화 없이 같은 삶이 반복될 거라 생각하니 앞으로 왜 굳이 몇십년을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대충 서른이 되면 죽고 싶었어요 특별히 힘든 사건이 있어서 우울이 온 거면 그 사건을 해결할텐데 아무 문제가 없는데서 온 우울이니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오늘은 그런 감정이 커져서 퇴근 후에 혼자 집에서 누워있다 죽는 상상을 하다 가족 얼굴을 떠올리고 눈물이 났어요 이 감정을 제 의지로 해결해야되는 거라고 인식을 못했었는데 이 유튜브가 어떻게 때마침 딱 떠있어서 보고 나니 공감도 가고 어렸을 때 저도 그림을 좋아했었어서 드로잉을 다시 시작해볼까라는 새로운 생각도 하고 무엇보다 친구분이 하신 너는 분명 나아질 수 있어라는 말에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산책이든 드로잉이든 의욕에 불타서 할 힘은 없지만 아주 조금씩 서서히 해봐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이연님 곧 졸작을 앞둔 대학생입니다. 졸작 전인데도 몰아붙이는 스케줄과 차곡차곡 해내지 못할 것 같은 기분에 스스로의 믿음이 깨져있고 불안함이 밀쳐 올라와 자꾸만 울고 싶은 기분이 들었어요.. 그런데도 눈물이 나오진 않았는데 이연님 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하염없이 납니다.. 정말 죽고싶은 기분도 들기도 하고 저도 고삼때 그리고 환경이 변했을 때 등등 깊은 우울을 앓아왔는데도 저를 컨트롤을 못하겠더라구요.. 원래도 가벼운 우울을 달고 살긴 했지만 지금은 꼭 구렁텅이에 빠져 있는 것 같아요 .. 이렇게 바쁠 때는 시간이 없어 바쁘단 핑계로 산책을 안했는데 이제 다시 걸어보려고 합니다.. 이연님의 말들이 "내가 다시 살아낼 수 있지 않을까 " 하는 일말의 희망이 생기는 것 같아요 .. 다시 마음이 회복되면 여기 글을 남기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무기력을 일상 속에 달고 사는 사람이에요 딱히 정해진 일정이 없을 때는 정말 극도로 무기력 해지고요ㅋㅋㅋ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집 밖을 자주 나가지 못하다 보니 무기력함을 느끼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아요 이런 시점에서 이 영상이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그리고 저는 되게 이연님의 영상에서 그런 부분들? 예를 들면 외가리 흉내라던가ㅋㅋㅋ 그런 부분들과 이연님의 웃는 모습을 보면 저도 웃게 되고 힘을 얻어요 반대로 이연님이 우울해졌을 때 귀연둥이들이 힘이 됬으면 좋겠네요 오늘좋은 책 추천 해주시고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이연님 영상 덕분에 삶에 대해 관계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할 수 있는 힘을 얻었었고, 또 다시 지쳐있을 때의 제게 또 유튜브가 이연님 영상 소개해주네요. 감사합니다. 햇수로 6년차가 돼가는 유학생활. 저는 제 꿈으로 잘 먹고 삽니다. 힘들어질땐 산책도 하면서 저를 객관적으로 하지만 또 주관적으로도 다르게 바라보게됐어요. 아무쪼록 건강하세요!
관점의 차이도 있는 것 같아요. 스스로 우울한 사람 이라고 말하는 이연LEEYEON 님 께서는 저보다 훨씬 발랄해보이세요. (저는 살면서 우울해 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감정의 높낮이가 크지 않은것도 그닥 장점만 있는건 아닌듯해요. / ex). nothing really satisfies me, getting bored of things easily, constantly seeking after different stimuli, unable to feel certain types of empathy, etc.. )
제가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아 저번주 월요일부터 방에 자가격리만 했어요. 가족한테 전파하면 안되니까. 근데 방에만 있으니까 핸드폰만 하고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고 인터넷 보면서 사람들과 저를 비교하게되고 자책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오늘 학교를 가는데 어제 9시에 자서 그런지 3시에 깨서 잠이 안오더라구요 무기력하고 학교도 가기 싫고 사람만나기 싫고 집에서 가족이랑만 누워서 있고싶단 생각만 들었어요. 외모 콤플렉스도 있거든요. 그러다가 이 영상을 보게됐어요. 이연님 영상은 꾸준히 봤는데 이 영상은 처음봤어요. 야생의 위로 책 이야기를 듣고 바로 꽂혀버렸어요. 너무 맘에드는 이야기 더라구요. 그리고 누워만있으면 아무도움이 안된다고 듣고 지금은 책을 읽고있어요. 시간이 5시라 7시쯤 밖에서 산책도 하고 벤치에 앉아서 책도 읽어보려구요.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 이연님 감사해요😊
저도 최근 건강이 안좋아져서 마음도 몸도 지쳤을때 몸을 위해 병원치료를 하고 함께 산책을 병행하면서~굉장히 좋아졌어요...지금은 하루 중 가장 설레이는 시간이 산책하는 시간이랍니다 산책은 마음을 비우고 머릴 비우는데 가장 좋고, 쉬운 방법인거 같아요 🙆♀️🤗이연님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풀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전 원래 고등학교 입시 준비할때도 우울함을 별로 느껴본적이 없던 편인데 대학교를 못가고 단조로운 일상을 보내다보니 우울함을 느껴요. 그래서 산책도 자주하고 자전거도 타고 그림을 그리면서 달래보기도 해요. 이런 와중에 이연님 말씀을 들으니 제가 잘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결코 자발적으로 책을 읽지 않던 제가 이연님이 추천해주신 를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그리고 영상을 보면서 우울이라도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기쁨(?)이라는 걸 처음알았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제 인생은 뭔가 우울이라는 소금에 푹 절여진 오징어젓갈 같아요. 저는 운동으로 우울을 버티는 편입니다만, 이따금씩 '빨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멈추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젊을 때도 우울했지만, 나이가 들어갈 수록 삶은 고착화되고, 무거워지며,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 거의 없어집니다. 어린 분들은 어렸을 때부터 우울 관리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0대가 넘어가면 여러분 삶에는 절망밖에 남지 않습니다.
지금 이 여름에도 산책을 해야만 버텨낼 수 있는데, 4000보 이상의 발걸음이 가져다 준 몸의 무리가...장마가 한달반 이상 길어지니, 이 우울감이 더 자주 늪에 빠지게됩니다. 이 우울감은, 진심 내 인생의 친구이기도 하고, 원수이기도해서~~워킹만이 사유하는 자유를 정식으로 제게줍니다. 이연님을 알고 공감의 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깜짝 놀라고. 위안이됩니다. 감사합니다. 이연님^^
이연님께서 그림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주시는 것이 저도 그림을 좋아하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돼고 좋아요 또한, 저는 개인적으로 이연님의 삶과 우울 등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시고 책들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 것들이 저와 비슷하고 도움이 되고 위로가 돼서 좋은 것 같아요 다음 영상에서의 이연님에게 도움이 되었던 책들을 기대할게요:)
듣는 중 이연님 목소리로 책 읽어주는 영상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고,,,.. 강단있고 전달력 좋고 소리와 내용이 잘 들리며 안심이 되는 목소리 너무 좋아요,,.. 그리고,... 중간 중간 울컥도 하고,,.. 위로가 많이 되어요,... 다 듣고 난 지금은 눈물이 날 것 같아요,.. 그냥 감정이 막,... 갑자기 요동 칠때 있잖아요,,.. 아무튼,... 오늘도 힘을 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이연님의 감정이 전달되어서,.. 솔직히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소중한 영상이에요~ ♡
무슨느낌인줄 알거같아요.....나는 약한정도야 라고 되뇌이고 그게 진짜인줄알았으니까 꽤 오랜시간 우울증세를 겪으면서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생각을 못했던거같아요 .....내 상황에 무슨...이러면서 ㅋㅋ 죽고는 싶었어도 진짜 능동적으로 죽어야겠다는생각은 해본적이없으니까ㅜㅜ괜찮은건줄알았아요. 근데 이연님말씀들으니까 정도나 상황을 떠나서 내가 힘들면 힘든거라는느낌이들어서 좀 위로가되네요.....딱 저한테 필요한 책일 수 있겠네요....좋은소개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5월 되면서 부쩍 무기력함이 느껴져서 점심 후 회사 옥상에서 산책 시작한지 일주일 정도 됐어요. 저도 늘 우울에 빠져 살아서 이제는 별로 의식하지 않고 사는데 몸이 알아서 산책을 하더라구요. 초록의 풍경은 없지만 나름 괜찮습니다. 추천해주신 책은 장바구니에 넣었어요!! 이번달 책소비가 이미 한계치라... 담달에 꼭 읽어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연님의 삶에대한 흥미가 돋보이네요 그래서 더 좋아하게되요 책이 맘에 들어요 아기자기한 그림도 좋구요 저도 산책하거나 자전거 타거나 공원에서 자연을 느끼는걸 리프레쉬한다는 개념으로 좋아하는데요 요즘 제가 사는 나라는 다 자가격리고 공원도 다 걸어잠그고 가을이오고 하니 우울이 막 밀려와요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이 우울을 이겨낼려고 노력중입니다 이연님의 산책중 귀여운 부분의 그림 기대해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