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visually impaired Korean rode on a bus in the US and was shocked by the bus driver's response. 

우리나라가 하도 급하고 욱하고 격하다 보니, 우리는 그것이 정상인 줄 살고 있으니 할 말이 없네요. ^^ 늘 힘내세요.

기술만 따라갈게 아니라 시민의식도 따라가야한다

미국에 있을떄 저 하차 줄 왜 저런식으로 구닥다리로 만들었을까 했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고서야 시각장애인에겐 저 줄이 엄청 편하겠구나 머리에서 딱 뭔가 꽂힌 느낌 버튼은 눈이 안보일때 더듬더듬 거려야되는데 줄은 어딜 잡으나 줄이라 엄청 편하겠네요. 이것도 모르고 참 후지게도 산다했던 나 반성하고 갑니다~

여행경비 지원해줘야한다 국회의원들 나가서 관광하고 오는데 한솔님 가신게...이게 출장이다

As an American, it's nice to hear many Koreans appreciate our attempts at accessibility. Please remember that though it has been this way for some time, it wasn't always so. It took a lot of good people and their representatives to make changes to our laws. We even have laws that require a fair and appropriate education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in public schools. If we can make it happen, I'm sure in time you can make it happen in your country too.

‘내 속도를 인정받는 느낌’ 이거 정말 정확한 것 같아요. 저도 한국에서 지내면서 강제당했던 그 빠름, 서두름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었고 진짜 안 좋은 생각도 많이 했었거든요.. 근데 미국 오고 나서는 제가 느리든 빠르든 그냥 있는대로 두고 ‘그래 너는 그렇구나’ 하면서 상대에 맞춰주는게 기본인 것 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을 겪으면서 정말 행복해요..

한국 버스는 장애인을 떠나서 .. 빨리 빨리 너무 뭐라함.. ㅜㅜ 예전에 다리 다쳐서 붕대 감고 탄적있는데.. 당연히 아파서 천천히 올라 가는데.. 아저씨 뭐라하고.. 다른 사람들도 눈치주고.. 다시 생각해도 열받네요 ,,

사실, 당연한 일 인데 한솔씨 감동 하는 것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이래서 해외여행을 다녀야됨. 각국 문화를 접하면 생각도 많이 달라지고 시야도 넓어짐. 무조건 좋은것만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나라를 다녀보고 문화를 겪어보는건 엄청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함. 그냥 뭐 그렇다고..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수고!

이게 맞지 서울 사는데 버스 모니터에서 광고로 미국 버스 불편하다 어쩌구 하는 광고 보면, 나는 되려 이런 풍경들이 생각나서 구역질 나더라... 어떻게 염치없이 뻔한 거짓말로 광고할 생각을 했는지

끝까지 인사해주시는 기사님 정말 최고시네요.난 왜 울컥하는건지.ㅜㅜ

아.. 맘아팠어.. 한국버스에선 죄송해요 죄송해요 하면서 불안하한다고 했을때...ㅠㅠ맞아요. 우리나라는 장애인들에게 뭔가 부족하죠..

I don't think you heard it in the moment because you were focusing on the bus driver, but there was also a woman at the same bus stop that says "It's you, baby" (3:45) to you to let you know that it was the right bus. I'm guessing she might have heard you ask the previous bus if it was bus 54 and knew that that was the bus you needed. I thought that was sweet as well.

버스 탈 때 차체를 낮게 해 주는 걸 보고 코가 찡해 졌습니다. 당연한 일을 당연히 하지 못하던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미국에선 당연한 일 한국에선 감동받을 일 이런 비교를 통해서 우리나라도 바뀌어야함을 느끼고 갑니다. 비용도 많이 들고 힘드셨겠지만 이번 미쿡 컨텐츠 너무 좋네요. 더더더 유명해지셔서 선한 영향력 화이팅~!

아 진짜 미국이 왜 선진국인지 알것같아요 ~ 한국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이런 사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버스기사님 진짜 착하시다

우리는 버스 딜레이되면 시민들 민원 폭발. 기사아저씨에게 불이익이 가니 다들 정시 맞추려고 기다려주지 않는것 같아요. 영상보며 많은 것을 배웁니다. 응원합니다

I’m happy he had a good experience. I remember when we started making streets and public transportation more accessible in the USA. It’s liberating for so many people who would be at home, or have to pay for help. First, all the curbs were changed to have a slope. Later,buses started to change the giant front steps to a lift. Also, the front seats were reserved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We already had the wire to pull for the next stop, but it was higher and more taut. I think the braille and announcements at the bus stops might be more recent than the other changes. These all happened in the 70s and 80s. I’m sure each bus is expensive, so it’s a slow and careful process to make changes. I’m sure there are bus drivers who feel good doing more for people than just driving.

당사자가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았다는게 제일 맞는거같아요. 정책도 보이기식이거나 보여주기식이 아닌 모든 국민들이 느껴지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요. 한솔님이 한국에서도 미국과같은 느낌을 받는날이 오기를 기대할게요.

한솔님 말처럼 저두 어제 오랫만에 버스탔는데 사람들이 많이 타는곳에서 한 승객분이 버스카드 찍었는데 금액이 모자라다고 하자 돈을 꺼내고 계셨는데 기사분이 돈부족하다고 나오는데 돈빨리 내세요!! 하면서 큰소리로 뭐라고 하더라고요 승객분이 아네 돈내려고 돈꺼내고 있었다면서 말하는데 좀 기다려주었다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나라도 좀더 여유있게 버스를 운전할수있는 체계를 만들고 약자분들을 위한 배려와 편리성을 잘 갖춰나갔으면 좋겠네요 저는 외국한번 가본적은 없지만 한솔님 덕분에 미국버스 타보는 경험을 간접적으로나마 해볼수 있었네요 항상 응원합니당 👍♥️

I’m a shy person who is scared of public transportation and I have my sight! I’m impressed with how much bravery it must take to not only ride public transportation as a visually impaired person, but also in a foreign country! I’m glad he was touched by the kindness. 😊 but our laid back attitude is also why the bus was late 😂

하아... 한솔님이 감동받는거 보고 맘이파서 눈물나네요 ㅠㅠ 한국버스에선 빨리빨리 내리라고 하는거 듣고 또 마음 아프고 ㅜㅠ 한국에서도 빨리 문화가 바꿔서 이런 서비스들이 생기면 좋겠어요 🙏🙏 한솔님 화이팅 ❤❤

As an American I am so happy to see this video! It warms my heart that you had a safe and meaningful time riding the bus. Hwaiting Hansol!!

한국에서 버스 타는 사람중에 트라우마 없는 사람 있을까. 빨리빨리 하라고 난리, 빨리 서두르면 가만히 있어라 난리 어쩌라고ㅠ

So glad you felt respected and comfortable. That’s as it should be. ❤

I'm from Washington and I'm glad you had such a great experience! The bus drivers around here are all generally very nice and helpful, though I believe we have longer wait times/less buses than Korea. A bus coming only once every 30 minutes or 1 hour is normal in many places lol Still grateful for them!

That bus driver was so nice omg! Most drivers here in the US (or at least in Chicago) will wait until you're seated/strapped in if you have a disability or are elderly which is really nice. Not to say all bus drivers are great, we do have some who are rude but I'd say overall the riders aren't trying to force the driver to go faster which must be frustrating in SK. I do wish access was more consistent across the country/even within the same city. Some stops are just signs so u have no clue theres even a stop there if you're visually impaired. But I'm glad you're enjoying your time in the states!

I've met so many nice people when on buses in other cities. I'm not disabled but I have severe anxiety and get super anxious alone in cities as a young woman. But bus drivers and train workers have always been very kind and helpful.

Verry friendly and respectful bus 🚌 driver ❤

미국이 다 좋지는 않지만, 이렇게 모든 사람을 존중해주는 문화는 정말 우리가 닮으면 좋겠다 😊

처음 미국왔을때 모든게 느리고 여유롭고 너무너무 답답했는데요 지금은 완전히 적응해서 더 편하고 누가 오래걸리든말든 신경도 안쓰이고 저도 여유로워지고 좋아요. 버스를 타도 다 멈추고 나서 천천히 내리거든요 타는것도 천천히 기사님이랑 수다도 한번씯 떨어주고ㅎㅎㅎ

저 한솔님 한국에서 버스타는영상 일부러 안봅니다 열받아서요!!!! 저희 오빠도 청각장애인데 냉장고를 사려고 카드할인을 받는데 상담사가 계속 본인확인통화 해야한다고 우기더라구요. 귀가 안들리는 농인이라고 해도 막무가내. 결국 할인 못받고 제값내고 샀답니다. 대기업에서 참..... 미국에선 안그럴까요?ㅠㅠ. 한솔님 용기 정말 박수보내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역시 워싱톤! 이 지역에서 사는 사람으로서 뭔가 아주 뿌듯하고 한솔님도 자신감을 얻고 편안함을 느꼈다니 너무 행복하네요. 한솔님 말도 너무 맞아요, 모두를 위한 버스라는게, 그게 바로 대중교통이죠. 물론 매번 완벽하지는 않지만 주변 사람들, 기사님도 친절하게 대해주고 기다려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네요. 하고, 귀엽다는거는 맞는것같아요!! 아마 한솔님이 기사님에한테 "thank you so much" 하니까 그런것같아요. 대부분 그냥 "okay" 아니면 "got it"이라고 사람들이 말했을것같네요 ^^

오산의 버스기사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긴것 같아 맘이 짠하네요! 그래도 점점 나아지겠죠

This was so adorable 🥹 I'm happy Hansol got a chance to experience the kindness in America. Almost made me cry. 한솔 화이팅!!!

일본에서 살고 있는 사람인데 정말 가끔 한국 들어갈때 마다 버스 문화 차이가 큰 걸 늘 느껴요 ㅠㅋㅋㅋㅋ 물론 정확한 배차시간과 신속함이라는 장점은 있지만 그래서 그런지 여유가 너무 없어서 버스 타고 내릴 때는 늘 준비 확실히 하고 한번 더 체크하게 되는ㅋㅋㅋ 그런데 이런 게 어려우신 분들한텐 너무나 힘들죠ㅠ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존경스러워요😊

장애인 문제가 아닌거같습니다 한국인들의 행동과 혐오적인 태도는 한국전체에 퍼져있는 큰 문제네요 기술은 발전하는데 국민성은 발전하지 못하는게 안쓰럽습니다..

유니버셜 디자인을 공부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좋은 영상을 보고 항상 영감과 감명을 받고 가네요. 모두가 평등하고 통용할 수 있는, 그렇기에 더 좋은 세상을 만들수 있도록 더 고뇌하고 연구하는 학생이 되겠습니다!

한솔님이 버스에 타시고 표정이 이렇게 밝은 적이 있나 싶어서 뭔가 싱숭생숭 해요😂 우리나라도 솔직히 기다려주시고 좋은 기사님들도 계시지만 저도 마음 급할 때가 많거든요 ㅎㅎ 조금만 더 천천히 서로가 서로에게 여유를 줄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네요 영상 늘 재밌고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영상인데 느껴져요 전 한국에서도 사람이 많거나 새로운 곳에 가면 불안한데 워싱턴은 조바심 내거나 할 필요 없이 괜찮아 천천히 해 불안해하지 마 이런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좋네요 이번 영상도 잘 봤어요🥰

Phew this hit me like a ton of bricks, I grew up on Canadian bussing in a capital city, so hearing a korean man talk about being treated like crap for just living his life with a disability really upset me. I wish a bus driver would treat someone like this that way, but I know better I remember when I was 14 I got robbed and beaten up outside after school and had to walk about an hour to a bus depot in -20 weather, it was one of the longest, hardest walks alone ive ever done in my life, I was so worn out I got to the main bus and stepped up and I didnt know what to do I had no money, no bus pass nothing. The driver looked at me as I kinda stammered that I didn't have any money on me and others were trying to get on, he looked at my face and the blood on my clothes and he told me to sit beside him or stand if it hurt too much and he told me whatever bus I needed to get on if it connected to a depot he would talk to the driver of the next bus and they would get me home, and that is exactly what they did , I connected with 3 buses and every driver got out and talked to the other to make sure I made it home, I've never been at my most weakest and received the kindness of multiple people to get me home, I will never forget it and this video brought forth all those emotions. Thanks America for showing someone else how people should be treated.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나 버스기사님 문제일수도 있지만 버스회사에서 배차 간격을 너무나도 타이트하게 잡아서 기사님들이 종점에서 화장실 갈 시간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뉴스에서 이런거 나오는데 이거부터 고쳐 나가지 않으면 배려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꺼 같아요. 참 안타깝네요.

I think for us in America, we try to be more respectful and accommodate for disabilities...but it is all thanks to people with disabilities that made it happen, allowing us abled bodied people to understand what they need.

한솔님 다치지 마시고 오래오래 영상 찍어주세요ㅜㅜ! 따수운 기사님의 친절에 저까지 감동 받았네요.. 정류장에 있는 점자와 음성지원 벨, 용이한 버스 벨과 보채지 않고 기다려주는 다정한 기사님의 존중.. 우리 사회도 장애인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더불어 함께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시각장애인들이 밖으로 나가는 것이 더이상 두렵지 않도록..! 사회가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어요ㅜㅜ 한솔님 화이팅!

한솔님 유튜브 볼때마다 뭉클해요 전36년 비장애로 살다가지금은 장애인 이겆든요 영상들이 저에게 살아가는 의미를 주시는 것 같아요

한솔님이 정말 큰일을 하는겁니다 아마도 한솔님의 노력으로 조금씩 우리도 더 나아질거라 믿어요 모두가 함께 존중받는 사회가 되는 그날까지ᆢ 화이팅!!

여유롭고 친절하게 기다려주시는 기사님과 승객들의 행동이 너무 멋있네요 저런건 하루 아침에 되는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성숙해서 되는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문화랑 너무 비교되네요

I'm glad you had a good experience & hope you have more.🙏

I'm glad you were able to be comfortable here in the states! I'm also glad you share your content so everyone is able to learn. Thank you!

한국에서도 장애인들을 배려하고 기다려주시길 외국에서 간절히 바람니다 청년을 응원합니다 ❤❤❤❤

Watching this made me want to cry for how happy you were! Glad you could feel safe and comfortable

기술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런 마인드가 정말 배워야할점이네요

I’m a foreigner who has lived in Korea for about 5 years, I get extremely anxious every time I need to use public transportation because people are always in a hurry, sometimes when my card doesn’t work I start having panic attacks because I can feel how the people behind me is annoyed, although convenient public transportation for people who suffer anxiety like me is hell. Can’t imagine how you must feel ㅠㅠ

Our bus drivers for the most are very caring. These are people we tell our kids to go to, if lost or in trouble. They will get you to your destination. 😊🎉

우리나라에서도 어려운 대중교통 탑승 멀리 타국가서도 대중교통 시승기? 대단합니다 한솔님 한편으로는 부끄러운 우리네 민낯을 보게되는..ㅠ 언제나 파이팅 입니다^^

미국은 장애인을 존중해주더라구요..그건 배워야 할듯

오늘도 귀엽고 씩씩한 한솔!☺️ 저도 장애인 가족을 둔 사람으로서 미국여행 하면서 감동 받았었답니다

이 영상 보는데 왜 눈물이 나는거죵 ☺ 감동입니다

비장애인인 저도 영상보면서 인정받는 기분들었어요. 괜히 선진국이 아니군요. 장애인을 대하는 마인드가 정말 남다르네요

한솔님이 말하신 것 처럼 기다려주고 배려하는 그 마인드가 우선시 되어야 할 것 같아요😊

한솔님 감동받는거에 왜 저도 울컥하는건지.. 빨리 우리나라도 인식이 좀 바꼈으면

한국도 여유를 가지고 생활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외국 살다오고 한국 다시오니 눈치보는 저를 발견하곤 합니다.. 서로 배려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I'm glad to see you had a great experience. I didn't know the buses could lower like that! Very cool!

저는 엘에이 동부에서 버스를 자주 타는데 어떤때는 운전기사가 장애인 안전벨트 메주다가 잘안되면 3,4분 기다릴때도 있어요. 항상 장애인이 우선이라 모두들 인내하며 기다려줍니다.

보는내내 속상하고 마음이 안좋다 한국에서도.. 좋은 문화가 자리잡기를..

Everyone should be treated with respect. I'm happy he had a good experience riding a US bus.

상대방의 속도에 맞춰 주는 것!! 참 멋집니다, 장애 비장애를 떠나, 누구에나, 무슨일에서나 그렇게 서로 다른 속도를 용납한다면 누구나 살기 좋은 그런 사회가 될 것 같네요. 저도 반성합니다♡ 한솔님 화이팅♡♡♡

진짜 멋있습니다 항상 도전 하시는 모습 보고 힘이나요ㅜㅜ

너무 멋지다ㅠㅠ 기사님도 최고고 시스템도 최고다

한국이 비정상임 99년 DC에서 버스 탔을때 휠체어 타신분이 승차하는데 승객들도 기사님도 모두모두 아무렇지 않게 기다려주고 다들 도와주고. 버스 문 승차하는 부분이 도로쪽으로 내려지는 걸 보고 깜놀했었슴. 그 기사님 참 상냥했슴. 문화충격이었지요. 서울같으면 기사가 뭐라할까 안절부절하는데.. 승객도 타는 분도. 20년 넘게 지났는데 적어도 서울은 별 차이가 없슴. 장애인이 아녀도 안절부절속에 대중교통을 타는데, 문화강국이 되어야한다는 김구선생님 말처럼 된게 맞는건지..

저도 미국에서 버스탈때 가장 놀랐던 점이 휠체어 탄 분이 타러 오시면 기사님은 당연스럽게 그 분에 탑승할 수 있게 세팅하시고 승객분들도 휠체어 자리를 만들어 주는 점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에서는 휠체어 탄 분이 버스타는걸 1년에 한번 보기도 쉽지 않았는데 미국에서 여행 할때는 거의 매일 봤던거 같네요. 빨리 우리나라도 그런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쏘 큐트한 한솔 ㅋㅋ

미국에선 기다려주는거 천천히하라는거 일상인데.. 한국에선 그런 여유가 없다보니 우선 마음가짐이 바쁜거 정말 사실입니다. 한국도 여유가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네요. 좋은 동영상 감사해요.

내가 존중받는 느낌. 이라고 하셨을때 울컥했오요 ㅜㅜ

과거 살벌했던 휴전국가에서 사람들 달달볶으며 이만큼 급하게 성장했다보니 기조나 시스템 자체가 타이트하고 전투적인거 아닌가 싶어요.. 여유가 있어야 돌아보고 남들 배려하기도 쉬울텐데 수많은 분야가 그렇지 못하죠.. 그런건 사치라는 것마냥..

좋은나라다

ㅜㅜ 존중받는 느낌.. 제가 다 감사해서 울컥하게 되는 것 같아요😢 천천히 기다려주시는 승객분들 기사님 진짜 전부 최고!!!!! 우리 주변은 기다릴 여유도 없이 빨리빨리만 외치는 것 같아서 참 무서운 것 같아요..ㅠㅠ 급하지 않게, 여유를 갖고 천천히 가더라도 모두가 기다려주는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더요

Wow, it warms ny heart to see this video! I'm so happy that you felt respected in my country. 화이팅!

Im happy you came to my city and had a nice experience. Well done video.

처음에 한솔님 영상만 봤을떈 저도 "와 미국 정말 살기 좋네"라고 생각했다가 댓글보면서 마냥 다른나라를 우러러보고 한국을 무작정 '나쁘다'라고 표현할 수는 없단 생각이 들었네요.. 저도 그렇고 모든 사람들이 몸과 마음에 여유가 있으면 타인에 대한 이해, 배려심이 많아지지만 사회에서 이리저리 치이고 여유가 없으면 그렇지가 못하고 말그대로 '각박' 해집니다. 솔직히 말해서 돈 몇십억 몇백억 있는 부자라면, 그 누구도 지옥철, 지옥버스를 타고 싶거나, 꽤나 빈번하게 발생하는 버스기사 대상으로 한 무례행동, 폭력등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고 버스 운전하는 일을 하고 싶지 않을거라는 걸 우리 다 알고 있어요. 하지만 다수의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스펙을 쌓기 위함 등 여러 목적을 가지고 탑승문 계단까지 사람이 가득 찬 버스를 타야 하고, 또 그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타인을 모른채하거나 배려해주지 못하는 등의 많은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댓글 보니 한국 기사님들이 급하게 행동하시는 이유는 그분들도 배차 시간에 맞춰서 정류장에 도착하셔야 되는 직업상의 역할, 의무가 있으시다고 하고, 또 차가 늦게 와서 성질 내는 대부분의 사람들 또한 직장, 학교 등, 만약 늦게도착하면 문제를 겪을 수 있는 가능성 때매, 이에 대한 불안과 걱정, 두려움으로 인해 타인의 어려움까지 헤아리기 힘들어하고 이기적인 것처럼 보이게 행동하는 걸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장애인에 대한 배려심, 복지 부족을 포함한 현재 존재하는 큰 사회 문제들의 대부분이 개인, 어떤 소수 집단만을 비난하고 탓할 수 있는 건 거의 없고, 노동, 문화, 교육, 사회, 국가 등 정말 광범위하게 들어다 보고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것 들임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건 댓글들 보고 적는건데 미국에 현재 거주하면서 경험한바 미국도 지역마다, 경제적, 사회적 위치, 성장배경 등 여러 요소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이나 생각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미국에 ‘모든 사람'이 다 장애인을 존중할 줄 알고, 급하지 않고 여유있게 행동하는 건 절대 아니에요!.. 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뉴욕, 엘에이, 시애틀, 시카고 등 미국에서 회사들 많고 바쁜 지역에 속한다는 곳 대부분 가봤는데 아무래도 미국은 땅이 워낙 크니 한국, 특히 서울만큼 인구 밀고 높고 번잡한 곳은 없었고, 그렇기에 한솔님 영상에서 보듯 미국이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기다려 줄줄 알며 배려하는 사회가 한국보다 잘 이뤄지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몇몇 댓글에서 볼 수 있다시피 한국사람들이 미국이나 다른 나라 사람들이랑 비교했을때 평소에 인내심없고, 화 덩어리들(?)처럼 행동하는 건 이상한것도 잘못된 것도 아니라 인과관계가 아주 확실하다고 볼 수 있는 슬픈 사실이고요..;;ㅠ 한솔님 영상들과 그리고 댓글들 덕분에 지구에서 나와 함께 살고 있는 타인들의 삶과 그들이 겪는 어려움, 그리고 개선해야 할 사회의 문제, 해결방법 등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고 또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하고 항상 응원할게요! + 참고로 제 경험상 대중교통중 지하철은 한국이 현재로썬 미국보다 몸 불편한 사람들에게 더 나은시설을 갖췄다고 느꼈습니다. 모든 지역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뉴욕은 방문객, 거주자가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철역 대부분이 계단이고 엘베 있어도 고장 난 곳도 꽤 많아요. (두달전 즈음, 무거운 캐리어 짊어진 상태로 우버는 비싸니 거의 버스, 지하철만 탔는데 온통 계단 천국이라 첨엔 운동된다고 긍정적이였다가 얼마 안지나서부터 욕나올 것 같았..ㅎ😓)

우리나라가 기술도 그어느나라보다 뛰어나고 버스든 지하철이든 비교안될만큼 최고인데 장애인들을 배려하는것은 아직도 미국게 배워야되네요 이 최고의기술을 장애인들에게 배려하는데 좀 더 써서 우리나라도 더욱 발전되기를! 기술뿐만아니라 장애인들과 더불어 편히 살아가는 편안한 나라가 되길 기도하며 응원하며 기대합니다!!

영상 보면서 울컥 했네요. 한국버스는 비장애인들도 허겁지겁 승하차 해야되죠. 버스가 왼전 정차시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하지만 맨 뒤에 앉아 있다가 낼릴려고 입구쪽으로 가는 시간에 붕 출발하는 버스도 있었어요. 미국 버스기사님의 기다려주는 그 마음.. 한솔님이 느끼신 실수해도 괜찮아,,,라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죠. 한솔님의 멋지고 유쾌한 모습에 저도 본 받아 갑니다.

저도 캐나다에서 지내지만...한국과 달리 재촉하는 문화가 없죠..... 그게 당연한건데.... 그게 상대방에 대한 매너이고요.... 한국이 다른사람에게 빨리 내려요! 하다는거 자체가 무례한거고 매너가 없는 거죠. 한국은 한국이 수준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소위 생각하는 선진국에서 살아보면, 한국은 기술은 선진국인건맞지만 국민의식이 선진이다라고 말 할 수 없는것 같아요...상대에 대한 존중과 매너가 습관이 사람들과...그 존중과매너가 뭔지도 모르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의 차이랄까요. 사회 전반에 걸친거라...문을 잡아주는 매너부터, 기다려주는 매너,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는 매너, 타인의 스타일을 인정해주는 매너, 이래라 저래라 가르치지 않는 매너등....한국은 시민들이 더 많이 배워야 사회가 바뀐다고 생각해요.

I lived in the San Diego area as a kid, and loved how nice the bus drivers were in general. The ones I remembered were not too kind to those who were mean to the disabled

As a U.S. native, we know how loud and obnoxious some people are and we know that that's a majority of what people in other countries hear or see, so we try our best when people visit to show them respect and be thankful that they would want to visit our country. There are good people everywhere you'll go, not just the U.S. Gives me hope when I see people helping each other like this as opposed to what we see from the news everyday

As an American a lot of things could've gone wrong depending on different factors, like if you got a bus driver that wasn't so understanding or if you were at a stop that didn't have audio. All stops have braille though but I'm not sure how that would translate. Also buses in the US don't really care about being on time compared to some other countries. I will say this though, all buses I've been on give priority to the elderly and disabled. It's just common sense/courtesy.

Wah! First time seeing your channel! It’s interesting to see this so I immediately subscribed. Thank you for allowing me to learn so much of this!

한국버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버스 기사님들이 아니고 규정된 배차시간을 맞춰야하는 빡빡한 배차스케쥴이 문제에요. 휠체어 탄 손님 한번 태우면 저상버스에서 전용좌석 올리고 고정하는걸 기사님이 해야하는데 왕복 1차선 버스전용차로에서 그 짓하면 아무리 빨라도 2~3분 소요되서 뒤에 오는 버스들 다 기다려야되고 출발을 못함... 열악한 도로사정, 빡빡한 배차스케쥴, 한국 특유의 빨리빨리 마인드 같이 복합적인 문제가 너무 많음 우리나라는...

Agreeing with another commenter. 🤣🤣 Now you see why buses and subways are not on time. We are mostly considerate of handicapped, elderly, and others. I've definitely had to take a bus that the arrival time is 30 min before I need to be somewhere and get there at the start.

우리나라도 저랬으면 정말 좋겠어요에 공감 1인

저두 시각장애인이고 대중교통 빨리빠리 문화 덕분에 매일매일 긴장이었는데 여유로운 아메리칸 문화를 한국에두 들어오면 좋겠네요^^

I am so happy your bus experience in US is good!

경기버스 자주 타고 다니는 사람으로서 경기버스 운행하시는 기사님들은 거의 다 친절하시더라구요! 다른 기사님들도 이런 모범 기사님들 보고 따라하면 그래도 정말 좋을것 같아요..!!

괜히 천조국이 아니구나. 말투에서 부터 부드럽게 실수해도 괜찮아 왜 그래? 불안해 하지 마 라고 표정을 보지 않아도 시각 장애인이 느낄 정도라면 정말 마음이 따뜻한 사회인 것 같네요. 마지막에 기사님의 친절한 인사까지! 빨리빨리가 몸에 익어있는 한국인으로서 조금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영상에서 많이 배우고 가요!

한솔님 cute하긴 하짘ㅋㅋ

Perhaps with less crowded buses people are more considerate, though I only speak of a New Yorker experience, where almost everyone is constantly in a rush. She's not disabled or anything, but I've heard my mom say she once got yelled at for taking too long to pay. People tend to get more irritable during busy hours and crowded buses

미국의 수도 워싱턴도 오셨네요 오늘도 고마워요 한솔이형 ㅎㅎ 그리고 우리나라도 이런 인식을 배워야 해요

This reminds me there are definitely pros and cons to living in every country. Although some days I dream about living in other places, I’m thankful for America’s acceptance and inclusion of all peoples. ❤

이런 부분들은 우리나라도 참고하고 법과 규정을 개선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