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에 대한 지인들의 평가 "세경이는 현장에서 누나 같은 존재였어요. 어린 나이에 비해, 사람들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능력이 굉장해요. 상황을 넓게 보는 눈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인간적으로는 누나 같았고, 현장에서는 어두운 곳을 환히 비춰주는 조명 같았어요. 누군가 신세경을 싫어한다고 하면, 그 사람이 문제인 걸 거예요. 알고 보면 정말 싫어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좋은 부모님 밑에서 교육을 잘 받고 자란 사람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만큼 사람 됨됨이가 좋다는 거죠." -강형철 감독 "누군가의 말처럼 '예쁘다'는 말과 '아름답다'는 말을 구분하고 싶다면, 이 아이를 보시면 된다고 말하고 싶다. 고작 스무살의 나이에 이토록 아름다울 수가. 이 아이의 아름다움은 금방 눈에 띄지 않는다. 나도 처음에 잘 몰랐다가 촬영 시작하고 한두달쯤 지난 어느 날 문득 깨달았다. 예쁜 옷, 예쁜 신발 없이도 이 아이는 스스로 고유한 빛을 낸다." -김병욱 PD "세경이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서포트 해주는 역할을 확실히 했던 친구예요. 종이접기를 하다 딱풀이 떨어져서 굴러가면 달려가서 주워오고, 엄마가 먹으라고 준 것도 꼭 제게 먼저 먹으라고 건넸었죠. 근데 그걸 제가 먹을 수도 없잖아요.(웃음) 보통 아이들은 집에 갈 때도 엄마보다 먼저 뛰쳐나가는데 이 친구는 ‘수고하셨어요’라고 먼저 인사를 하고 가더라고요. 이제는 제가 바라보지도 못하는 톱스타가 되어서 너무 좋아 하하하. 세경이가 1년 가까이 저랑 같이 했는데 워낙 잘했어요. 예의도 바르고 착하고. 엄마가 데리고 다녔는데, 엄마가 세경이한테 우유를 주면 쉬는 시간에 와서 '선생님, 드세요' 하면서 주는 거예요. 엄마가 하나 준 건데 제가 먹으면 세경이가 못 먹잖아요. '선생님은 금방 먹었으니까 괜찮아' 하면 그때서야 먹고 그랬어요." -김영만(종이접기 달인) "특히 평소 신세경의 팬이었던 김원해는 신세경과 함께함에 그저 감사함을 느꼈다.“우리 나이 때 남자들은 신세경을 아마 다 좋아할 거다. ‘하이킥’에서 본 청순가련한 모습에 신비주의도 있고 매력적이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 강남의 한 건물을 빌려 출연 배우들이 모두 모여 화투를 치며 현장분위기를 익혔다. 당시 처음 모이는 자리에서 미나 역은 누가하냐고 물어보니 신세경이 한다고 하더라. 그 소리를 듣고 절을 꾸벅했다.(웃음)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다. 처음에는 말도 제대로 못 걸었었다. 촬영하면서 점점 가까워지고 친해졌는데 정말 반듯한 친구였다." -김원해(배우) "공주병은 근처에 오지 못할 정도의 털털이" -김윤석(배우) "내숭, 가식 없어도 충분히 사랑스럽고 멋진 친구예요. 한 번 하기로 마음먹은 게 있으면, 돌진하는 강단을 지닌 여장부 같은 면모도 있죠. 생각이 깊어서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구석이 있는가하면, 그 나이 또래 여대생들처럼 성격이 발랄하고 털털해요." -김종도(나무엑터스 대표) "좋은 에너지로 꽉 차 있는, 체구는 작지만 아주 큰 배우입니다. 항상 현장에서 에너지를 남김없이 쓰고 또 나눠줍니다. 그렇게 다 쓰고도 다음날 또 꽉 채워옵니다. 어제보다도 많이! 옆에서 보면 신기합니다." -민성욱(배우) "그동안 다수 작품에 출연하면서 많은 여자 배우들을 만나봤지만, 세경이가 제게 '1번 배우'다. 함께 출연하는 보조 출연자들에게까지 한 사람 한 사람 인사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세상 착하다. 하루는 세경이한테 '너 정말 착하다'고 했더니 자신은 착하지 않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좋게 봐주셔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매일 생방으로 진행될 만큼 바쁜 촬영 일정이었다. 세경이는 촬영 분량도 많아서 쉴 틈도 없었다. 그런데도 늘 항상 웃고 밝은 모습을 보여 안쓰럽기도 했다. 연기적으로도 몰입도가 굉장히 높다. (제가) 옆에서 대사를 맞춰주기만 하는데도, 눈물 없는 제가 울컥할 정도로 엄청나게 몰입했다. 그 모습을 보고 '정말 캐릭터에 빠져 사는 친구구나'라고 느꼈다. 너무 멋졌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할 만한 친구다. 가끔 제가 스스로 생각해도 재미 없는 개그를 치는데도 작은 웃음이라도 리액션을 꼭 해줬다. 말 한마디라도 꼭 힘이 되는 얘기를 해주며 촬영장 분위기를 파이팅 넘치게 이끌어줬다. 팬이 됐을 정도로 세경이의 여러 가지 좋은 모습을 많이 봤다. 제가 본 모습이 지극히 공적인 모습이라고 할지라도 기본적으로 좋은 성품을 지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우러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친오빠 같은 마음으로 세경이를 정말 응원하고 있다." -박규선(코미디언) "세경 씨는 배려심이 참 많은 배우라고 생각해요.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에너지가 있죠. 거짓 없이 진정성 있게 연기하려 노력하는, 매우 프로페셔널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변요한(배우) "후배라고 무조건 잘해줄 순 없다. 상대방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지켜봐주는 것이 선배의 몫이다. 세경이의 경우 털털한 성격으로 빠르게 현장에 적응했다. 어느 순간 ‘연기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깨달은 듯 했다. 그녀의 넘치는 에너지, 열정에 나까지 매료됐다. 점점 편안하고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다. 드라마와 달리 영화는 좀 더 충분한 시간 속에서 자신에게 빠져 들어야 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요한다. 특히 신세경은 또래가 아닌 대선배들과 함께 해 정신적 압박감이 컸을 것이다. 카메라 앞에서 그 누구도 대신 연기해 줄 수 없기에 혼자만의 고민, 좌절감에 빠지기 쉽다. 신세경은 이 모든 것을 이겨냈다. 어느 순간부터 주도적으로 영화에 발을 담았다. 지켜보는 이의 가슴은 벅찼다. 《푸른 소금》은 멜로를 위한 멜로는 아니다. ‘어떤 사랑이다’고 분명하게 전달해주지도 않는다. 인물 간 오묘한 감정이 영화 전반에 퍼져있다. 신인급 친구에게는 굉장히 힘든 연기다. 하지만 신세경은 자신의 나이와 경력에서 뿜어낼 수 있는 감성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줬다. 굉장히 성숙된 배우다. 기특하다." -송강호(배우)
"사람을 대할 때 벽이 없는 배우" -오정세(배우) "오묘한 매력을 가졌다. 본인도 그걸 잘 알고, 작품 속에서 잘 어필한다. 자기 본연의 매력이 큰 친구다. '예쁘다, 귀엽다, 사랑스럽다'라는 표현에서 한 단계 깊숙이 확장된 분위기를 갖고 있다. 그래서 한번은 '너 참 신기한 애다'라는 말을 한 적도 있다." "몸 사리지 않고, 작품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를 가진 배우에요. 진솔하고 쿨한 성격의 매력적인 인간성을 지녔기 때문에 현장에서 함께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상대 배우를 편하게 해주는 배우에요. 스스로 ‘여배우’라는 수식의 허울에 갇히지 않고 ‘배우’로서 넓은 폭으로 자유롭게 연기하는 모습이 아주 반가워요. ‘패션왕’을 함께하며 좋은 인상을 간직하고 있었고, ‘육룡이 나르샤’를 하면서 크게 의지되는 훌륭한 동료죠." -유아인(배우) "전작의 캐릭터 탓인지 성격이 조용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보니 굉장히 외향적이에요. 스태프 한 명 한 명 생일을 챙겨줄 정도로 사람들한테 정말 잘합니다. 됨됨이가 정말 잘 된 친구라고 생각해요." -이영준(SBS 드라마국 PD) "내가 세경이보다 오빤데도 '알투비' 촬영장에서 의지를 많이 했다. 누나한테 이것저것 이르는 동생처럼 감독님이 괴롭힌다고 이르고, 앙탈부리고 했다. 세경이에게 '네가 누나였으면 좋았을 걸'이라고 이야기한 적도 있다. 세경이도 '나도 오빠가 동생이었으면 좋았겠다'라고 하더라. (…) 촬영을 위해 합숙을 하면서 맥주를 자주 마셨다. 뭔가 안에 있는 것이 많은 아이다." -이종석(배우) "세경이는 웃음이 많아요. 정말 나중에 어떤 사람한테 시집갈까 궁금해요. 만약 제가 아는 사람이 세경이를 좋아한다고 하면 얼른 잡으라고 말할 거예요." -이하나(배우) "세경이의 망아지 같이 순수하고 맑은 에너지를 사랑합니다. 현장 속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이 해내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꿋꿋하게 해내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어요. 누구와도 겹치지 않는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잃지 않고 연기자로 정진하는 모습이 10년 후 신세경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이하늬(배우) "동갑이지만 좀 어른스러운 친구라서 의지가 많이 돼요. 이쪽 일을 저보다 오래 경험했고, 그래서 제가 힘든 일이 있을 때 말을 하면 공감을 잘 해주고 알맞은 조언도 해주는 친구에요." -임수향(배우) "신세경은 현장에서 굉장히 예의가 바르다. 현장에서 예의가 바르다는 것은 일반적인 예의 뿐 아니라 카메라 밖에서 리액션을 맞춰준다든지 그런 모든 것을 포함한 것이다. 한 번도 나와 인간적인 기질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는 배우를 본 적이 없는데 신세경은 왠지 나와 맞을 것 같다. 선천적으로 배려심이 많은 연기자다. 그런 느낌에 사람들이 더욱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 함께 연기하는 부분에서도 리액션이 정말 좋다. 말 못하는 연기를 할 때도 그 눈빛과 몸짓에 나도 모르게 반응하게 될 정도였다." -장혁(배우) "어리지만 상대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고 배려할 줄 아는 언니 같은 동생이에요. 늘 진심으로 다가와서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사랑할 수밖에 없죠. '진국'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사람입니다." -조수민(김활란 뮤제네프 원장) "많은 여배우와 연기를 해본 건 아니지만 신세경 씨가 인상적이었다. 세경 씨는 무언가 달랐다. 눈빛이 무서웠다. 연기를 하면서 한 번도 당황한 적이 없는데 세경이랑 연기할 때 딱 한 번 당황했다. 순간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는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강한 매력이 느껴졌다." -최다니엘(배우) "성숙한 이미지라 다가갈 때 '너무 예민하면 어떡하지? 내가 실수하면 어떡하지?' 걱정했다. 하지만 실제로 만나보니 솔직하고 털털하고 배려심이 많았다. 그렇게 남을 배려하는 여배우는 처음이었다. 신세경에겐 좋은 기억밖에 없다. 세경 씨는 정말 시집을 잘 갈 것 같다. 정말 바르고 좋은 여자다. 예의 바르고, 가식이 없고, 배려심이 깊다. 단점이 뭘까 생각해도 찾을 수 없다. 오히려 상대방을 너무 배려해주는 점이 단점 아닌 단점이다. 같이 연기를 해보니 상대방의 리액션을 이끌어내는 좋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것 같다. 기회가 되면 좋은 작품에서 다시 만나면 재미있겠다고 할 정도로 사이가 좋았다. 나는 세경 씨라고 부르고 세경 씨는 승현 오빠라고 불렀다. 아직도 존댓말을 쓰는데, 거리감을 뒀기 때문에 더 잘 지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신세경이 좋은 사람이라는 점이다. 솔직하고 배려심도 깊다. 촬영이 끝난 후 어땠는지 물어봐 주는 게 정말 고마웠다. 남자가 아닌 여자에게 동료의식을 느낀 것은 처음이다." -탑(배우,가수)
얼굴 이쁘고 몸매도 좋은데 연기까지 잘하고 연예인 하면서 유튜브도 할 정도로 부지런하고 베이킹도 잘하는데 그걸 나눠줄 정도로 마음씨도 이쁘고 공부도 잘하고 가정도 화목함 와.. 신세경은 진짜 세상이 행복하겠다ㅋㅋ 인생 3회차인 듯 지붕킥 때 20살 밖에 안됐다는 게 놀라움ㄷㄷ
She is beautiful and pretty ever since. I want her and Sim Iwan they look soooo beautiful together and the chemistry is over flowing. Watching RUN ON kept on replaying it 👫🏃🏼
와.. 신세경 코 한줄 알았는데 안했네요. 꼭 성형한 것처럼 엄청 높지만 유심히보면 실리콘 느낌이 아니고 뼈대 느낌...어릴때 코도 너무 반듯하게 쭉 뻗어서 성형같은 느낌이 있는데 이게 클수록 윤곽이 잡히면서 높아지니까 더 성형한거로 보이나봐요. 하지만 자연 코...진짜 예쁘다ㅠㅠ
Pretty since birth... I've realized compared to other actress/actor, her filmography is diversed and her acting is natural and she is a real charmer!!! I don't know why she is being criticized. Action, horror, thriller, sexy, melodrama,romance comedy, costume dramas..everything! 85percent highly successful in views and ratings... Variety shows too... And what can't she do? Amazing, she is not just so charismatic due to her quiet tape personality and lacks social interaction but she is beggining to open up and appreciate social interaction more. She is amaz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