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직업을 가질 때는 일자리가 어떻게 변할까요. 미래에 가장 필요한 핵심역량에 대해 인지과학지이자 '초인류', '메타버스' 저자인 김상균 교수님께 들었습니다. 📢교육대기자TV 인스타에서 만나기 instagram.com/daegizatv instagram.com/bangjongim 📢방종임 편집장 신간 '자녀교육 절대공식' 👉예스24 bit.ly/3GEb8xW 👉교보문고 bit.ly/3GD2907
컴퓨터업계에서 밥먹은지 25년입니다. 제일 빠르게 변화하는곳이줘. 경험해보니 변화하는 세상에 제일 필요한 핵심역량은 "새로운것을 두려워하지않고 무엇이든 스스로 배우고 소화시켜 변화에 적응하는능력 " 밖에는 없습니다. 스스로 뭔가를 찾아 공부하게하세요. 그것이외에 100%안전한 직업은 없어요.
정말 좋은 말씀이시네요 세상이 더 빠르게 다변화될수록 뭐든 본질적인것에 더 심플하게 집중하는 게 답인것 같아요 아이의 성품과 따뜻한 감성. 공감해주는 대화도 좋지만 저는 자연속에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아이를 더 유연하고 풍부한 감성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it회사에서 코딩으로 돈 버는 사람들 대부분도 교수님 말대로라면 어느 분야보다 빨리 ai로 대체 되지 않을까요? 그나마 의사들은 생명을 다루는 일이다보니 책임 소재 때문에 대체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릴 여지가 있지 코딩은 얼마 안가 인공지능이 훨씬 더 잘 할 거라 봅니다.
너무 핵심적인 이야기를 알기쉽게 말씀해주셨어요. 변화하는 세상에 부모의 생각과 방향성, 아이의 생각과 받아들임이 다를때가 있고 많이 부딛치는것 같아요. 부모가 시대의 변화에 먼저 다가가고 변화를 받아들이지못하면 가족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끼칠수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번역쪽 일을 하는데 없어져가는 업중 하나란 말을 들어요. 교수님말씀처럼 깊게 연구하는 몇명만 있으면 되는 시대가 오지않았나 싶습니다.
SW 직군은 좀 다르죠. 이미 인터넷에 기술이 다 공개 되어 있으니, 굳이 선배한테 매달려서 배운다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선배가 필요할 때는, 입사 후 회사 내 시스템에 적응할 때 뿐이지, 몇개월 후에는 자기일 묵묵히 할 수 있거든요. 또한 AI 분야는 그냥 동료들의 스타일을 한번 훑어 보는 거지, 항상 급변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남의 도움이 필요 없습니다.. 그런데,, 현업에 있어보니깐, AI에 대해서 다들 기대하는 모습은 큰데, 실제 기술 발전은 너무 느려요....그리고 현재는 사람이 많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