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andme는 특정 유전자를 기반으로 판단하는.. 발현정도나 대상이 적어서 정확도도 그렇고, 한계가 명확하기에 재미로나 볼만한 수준인거고 우리가 상상하는 수준으로 딥하게 들어가려면 역시 NGS 기반 whole seq 쪽으로 가야한다고 봄. 이쪽은 생물학 소모재 장비 기업인 tmo나 일루미나가 꽉 잡고 있는데 이미 대기업이라 먹을게 적어보이긴함. 개인적으론 Ai로 신약개발이 용이해질 것이고 고령화로 차세대 약물의 수요가 증가할거라 생각해서 임상시험대행 일이 많아질거라 Iqvia나 icon정도 투자하고 있음.
@@bears8704 23and me의 창업자가 구글 창업자 세르게이 브렌의 전 와이프이자 전 유튜브 ceo의 자매 때문에 였는지 몰라도 유튜브를 통해 검사하는게 유행이였던 적이 있음. 23andme에서 한건 아니지만 한국에서도 나의 조상 찾기 이런식의 컨텐츠가 있었는데 가십용이였지만 사람들에게 회사이름이 알려졌기 때문에 기술이 아닌 마케팅에 투자했다고 봄(그러나 세르게이 브렌과 이혼해서 앞으로도 잘할지는 모르겠음) 해당 상품은 pcr기술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고 코로나 때문에 익숙하시겠지만 pcr은 이미 낡은 기술임. pcr 상위 기술인 ngs도 나온지 20년이 되어가고 의료계에서 이미 쓰는거라진단시장 파이 자체가 커지는게 아니라면 ngs조차 큰 가치가 없을 수 있음. 차세대 기술인 액체생검에 대해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분명 의미있는 기술이나 이 또한 진단 시장자체가 커져야 하는데 mri나 mra의 정확도가 훨씬 좋고 이중으로 검사할 요인이 없음. 평상시 암에 걸렸는지 궁금해서 액체생검을 받을래? 1~2년마다 mri나 mra찍을래 하면 보통은 mri mra찍거든요.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면 단타치지 마시고 주식으로 10만원에서 4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주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이든의 인플레 정책을 보면 꼭 과거의 우리나라 어떤정부가 떠오르죠. 공급을 늘려 가격을 잡을생각은 안하고 유동성을 계속 공급하면서 각종 규제로 수요를 잡으려고 했지만 결과가 미국 에너지 가격과 같은 결과죠. 유가를 잡아야 인플레가 진정될것인데 유전개발은 막고 금리로 물가를 잡으려니 결과는 지금은 위태위태한 지지율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