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니 객관적인 정보 전달은 아닌 것 같네요. 똑같은 소재를 가지고도 긍정적으로 말할 수도 있고, 부정적으로 말할 수도 있는 겁니다. 뭐 광고라서 그런건지 최대한 객관적 정보를 적어볼게요. 먼저 주차모션녹화를 하면 덮어씌워져서 삭제가 된다고 했는데 요즘 블랙박스는 용량이 큰 것들도 지원하기 때문에 256g정도만 사용해도 며칠정도는 저장이 되고 위 제품은 512까지도 지원하기 때문에 512를 사용하면 더더욱 영상이 삭제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오히려 주차모드에서 가장 확실한 건 모션녹화인데 이 제품은 그게 불가능하죠. ai모드 혹은 레이다를 구매해서 저전력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방전걱정이 덜하다고 하셨는데 ai모드는 전력소비가 자사 기존 제품들보다 더 큽니다. 따라서 방전걱정은 더 하셔야 겠네요. 게다가 이전 제품과 비교해서 이미지 센서나 화질에 변화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전 모델과 화질은 동일하기 때문에 번호판 식별이 더 낫네, 화질이 더 좋네 등은 본인이 그렇게 느끼는 것일 뿐, 번호판 식별이 더 잘되거나 선명하진 않습니다. 타사와 비교한다면 그럴 수 있지만, 이건 이전 세대 또한 마찬가지여서 이 제품의 특징은 아니네요. 또한 이 제품 역시 야간 혹은 주행중인 번호판 식별등은 여전히 블랙박스의 한계를 보여줍니다. 화질이 완벽하겠지 라고 생각하고 구매하면 실망할 수도 있으니까요. 객관적으로 확실히 낫다라고 할 수 있는 건 ai가 안전사항에 대한 인식과 안내는 정확하고 빠르게 음성으로 안내해준다 정도겠네요. 어떤 정보를 한쪽으로만 치우쳐서 전달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 영상이 그렇구요. 장단점을 모두 말해주고 선택은 사용자가 하게 해야죠.
나오자마자 QXD1 구매후 단점이라면 빌트인캠 방식의 블박이다보니 유리창에 붙어서 여름의 그 열기를 온전히 받는다는겁니다. 상상이상으로 뜨거워서 주간 야외주차시 좀있으면 기판이 그냥 다 타서 고장나겠다 싶을정도라 다시 이전에 쓰던 블박을 달았네요. 확실히 여름이다보니 뜨겁긴 하지만 빌트인캠방식과 기존 흔히 사용하는 블박의 방식들과 온도차이가 심합니다.
하... 저도 같습니다 ㅠㅠ 영상에는 핸드폰으로 볼 수 있는 것 처럼 보여주고... 믿고 링크에 들어가서 샀는데 설치 한 뒤 핸폰이랑 연결이 안되더라구요... 그때 두 가지 버전이 있다걸 알게 되었어요... 커넥티드 버전을 사야 핸드폰으로 볼 수 있다는걸 알려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한달 후에는 남아있진않을겁니다. 프리포멧이라는게 어느정도 사용하면 스스로 포멧하거든요. 저도 이거 나온거보고 바꾸고싶긴했는데 가격이🤯 안그래도 파인드라이브 블박달았는데 마트에서 카트로 긁고가고 문콕당하고 그래도 하나도 안찍히는거...아이나비가 파인드라이브보다 좋은게 같은 해상도면 실제 녹화 및 재생시 화질이 더 깨끗합니다. 전에 qxd화질 둘다 써봤는데 컴퓨터 재생할때 아이나비가 1년더 구형모델인데도 화질이 좋더라구요. 지금차는 suv라 후카기능된다고해서 파인드라이브했는데 그때로 돌아가면 아이나비 할거같습니다. 저도 진짜 갖고싶네요.
근데 블랙박스가 ai 개발해서 기능을 추가할 생각을 하는데, 사용자경험, 그러니까 신호가 바뀐걸 알려주든 할때 목소리나 알림방식을 더 소비자친화적으로 할 생각은 안하고 발전이 없는듯..그냥 기계음으로 스피커도 대충 소리만 나오면 되는수준으로.. 10년전에 쓰던 블랙박스랑 달라진게없네요
아이나비 퀀텀에서 사용하던 디자인이 qxd까지 적용되었군요 개인적으로는블랙박스 화면을 항상 켜두고 녹화상황이나 전압설정을 자주 만지는편이라 qxd8000과 같은 기존타입의 블랙박스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빌트인캠 느낌을 원하셨던 분들은 좋을것 같네요 ai안내보다는 주차녹화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아침에 시동켜보면 모션감시가 20~30건씩 찍혀있는경우도 있어서 녹화영상 돌려보기가 불편했는데 이제 좀 편해지겠네요 아쉬운건 z시리즈처럼 별도의 카메라를 장착하면 4ch로 쓸수있는 기능이 없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