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 나는 이 부분이 도깨비 통틀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 중에 하나임. 그냥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고, 제일 안심되고 제일 의지를 복돋아주는 말인 것 같음.. 이걸 보고 저걸 보고 나 자신을 보고 여러 모로 부족해 보이고 자신도 없고 그렇다는 이유로 방에서 스크린으로만 세상을 구경해보고... 그런 생활을 습관적으로 하다 보니 이게 사는 게 맞나 싶은 적이 있었는데. 그러던 마음이 생각나고, 그런 마음에 제대로 위로를 해주는 부분이었음. 은탁이는 불분명한 시간에 시한부래지만, 나도 마찬가지라도 적어도 당장 내일 죽는 삶은 아니니 그래도 나가서 하루를 살자, 그런 다짐이 서게 되는 듯. 은숙 작가님에게 진심 고마운 대목..
앞자리 나이 수가 바껴서 보니까 은탁이가 진짜 대단해보임... 가정에서 그 누구에게도 사랑도 제대로 못 받아서 컸을텐데 너무 밝고 자기 감정에 솔직한게 너무 멋있어서 감동임..ㅠㅠㅠㅠ 은탁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도 감정표현하는 게 서툰사람이 많은데 그런 의미에서 은탁이 진짜 대단함..
Can't they be together in another series along with Lee dong wook ? Not only it would be another mega hit but the most beautiful thing to ever happen 💗 the beauty this show holds is unearthly ❤️❤️❤️
No he podido ver la,serie, pero he visto varios videos y me encanta.las,actuaciobes son estelares kim goeun es mi favorita logra espresar cada personaje con gram emocion es tan real q sentimos en verdad ek persona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