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갑툭튀한 뉴페이스들이 우리들이 10년넘게 알고지낸 챔들이랑 상호대사 찍찍 싸는거보면 뭔가...좀 그렇단 말이지 지들끼리 설정딸 치는것 이상의 느낌이 잘 안든다고 해야하나 너무 상호대사 많고 말수가 많으니까 오히려 매력이 떨어지는 느낌 마치 트린이랑만 상호대사 있던 구아트록스가 게임시작해서부터 탑 도착할떄까지 씨부리는 대사가 끝나질 않는 현아트록스보다 간지나게 보이듯이
근데 반대로 게임사 입장에서는 신규캐릭터의 스토리를 알릴방법이 필요함 그래서 대사로 떡밥을주거나 관계성을 알려서 캐릭터를 게임에 스며들게 해야함 이런 대사 없이 신캐를 출시하면 그냥 겉도는 느낌만 날꺼임 그리고 롤은 설정이 계속 바뀌는 게임이라서 이제 스토리에서 소환사도 안나옴 원래 롤이 소환사들이 챔피언을 조종해서 대회를 벌이는 그런 컨셉의 스토리였는데 이제 그냥 고유의 세계관을 갖고 각자의 스토리가 있는 게임이 됨 그리고 나름 이번 신캐는 아케인에서 떡밥이라도 뿌리고 나온거임 오로라 브라이어 같은 에들이 더 갑자기 나왔지 대신 오로라는 웹게임 이벤트를 브라이어는 트레일러로 사람들에거 접근한거임 이런식으로 세계관으로 집어넣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