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a collection of Catholic piano performances that are good to listen to when you're sleeping, while praying, silent, prenatal, studying, sleeping. Thank you.
임신 20주인 임산주입니다. 아가를 지키려 13주에 예방맥수술을 하고 누워만 지내고 있네요ㅎㅎ 아직 갈길이 멀고 중기유산을 했던 트라우마 주수가 다가와서 마음이 참 힘든데... 항상 옆에 계시다는 주님 말씀에 힘내서 성가 들으러 왔어요ㅎ 성가를 들으니 아가가 열심히 꿀렁꿀렁 태동 중이네요~ 주님도 아가도 제 옆에 꼭 붙어있음을 압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따라 괜시리 울적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눈물이 났다 유튜브나 보며 웃고 잊어버리려 했는데 추천영상으로 이 영상이 나왔다 주님이 나에게 건네시는 위로인가보다 삶은 선물이지만 난 요즘 버거웠다 지금도 온전히 나를 향해 그리스도는 외치고 계신다 할 수 있다고, 용기를 내라고 목이 터져라 외치고 필사적으로 나를 격려하신다 나는 흠투성이 그러나 나를 흠없이 보시는 그리스도...
아이가 중이염이 심해서 당장 수술을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에 너무 지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레인지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어 월세도 밀리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세가 16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젊은 나이에 임신해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지내던중 제가 임신중에 아이아빠가 조금 있던 생활비를 가지고 도망가서 연락 두절이에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겨우 반지하 월세 집을 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이렇네요 이번달 일하던 곳이 급여를 주지않고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아이 치료는 커녕 월세도 못내 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당장은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와 주신다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신히 라면 한묶음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매일 밤낮없이 기도만 드렸습니다 삶을 포기하지말고 주변 선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하였습니다 정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절대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새마을 90021 32297 411 이총명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교사가 되기 위해 5번째 도전을 하는 중입니다. 한 해 한 해 공부하면서 지쳤을 때, 위로 받고자 할 때, 혼자 묵묵히 공부할 때 찾아오게 되네요. 항상 힘이 됩니다. 올해는 좋은 결과가 있을까요? “합격 시켜주세요.”라는 기도 대신 5년째 주님의 뜻에 따르는 삶을 살겠다고 기도합니다. 오늘도 묵묵히 책상에 앉아 이 길을 걷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가 중이염이 심해서 당장 수술을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지역 사회복지사님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삶에 너무 지쳐서 극단적인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처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엎친대 덮친 격으로 가스레인지까지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새로 살돈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디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어 월세도 밀리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 밀린 세가 160만원이라 집주인분과 감정의 골이 생겨 이젠 사정을 봐주기가 힘들다고 하셨고 당장 집을 빼야된다고 하네요 젊은 나이에 임신해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지내던중 제가 임신중에 아이아빠가 조금 있던 생활비를 가지고 도망가서 연락 두절이에요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겨우 반지하 월세 집을 구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이렇네요. 이번달 일하던 곳이 급여를 주지않고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아이 치료는 커녕 월세도 못내 집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당장은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해지되어 애기 자는틈에 잠시 집근처 상가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연락을 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와 주신다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간신히 라면 한묶음 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붙잡아야 하는지 수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잠들기 전까지 매일 밤낮없이 기도만 드렸습니다 삶을 포기하지말고 주변 선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청하라 하였습니다 정말 용기내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절대 평생 잊지않겠습니다 새마을 90021 32297 411 이총명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시험 공부 하며 지칠 때마다 들으며 공부하고 있는 고1입니다! 이 플레이리스트 들으면 마음이 편해져서 집중도 잘 되고 제가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주님이 지켜보고 계실 거 같아서 목표를 되새기며 공부하게 되네요 ㅎㅎ 남은 2년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꼭 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에 진학해서 주님의 말씀대로 다른 사람들을 위하는 간호사가 되고 싶어요 ☺️ 찬미 예수님!
제가 청년시절 횔동하던시절 열심히 듣고 불렀던 노래들입니다 지금 몸이 많이 아파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마음도 무너지지 않아야하는데 자꾸만 눈물만 나고요 주님께 늘 그랬듯 함께해주시길 기도드리고 이 힘든상황을 잘 극복하고 건강해질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기도드리고 있어요 자주 들을께요 감사합니다
최근 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자꾸 져서 죄를 짓기도 하고..해서 속상한 마음에, 제 곁에서 늘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소홀히 해왔던것 같아 오늘부터 혼자서라도 열심히 기도하고 성경도 읽고 하려고 합니다. 저도 늦은 나이에 피아노 사서 독하해왔는데 꾸준히가 쉽지 않네요. 성당에서 반주자도 하고 싶고 작곡가도 되고 싶습니다. 구독하고 가요~ 들으면서 성경 읽으려고요. 아 저는 생명의 양식 좋아하는데 기회가 되신다면 연주 부탁드립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ㅎㅎㅎ 피아노 독학이 정말 쉽지 않은데 대단하시네요!!! 저는 어릴적부터 반주한 경험으로 조금이나마 이런 달란트를 가지게 되었네요! 제 능력은 아니고 주님께서 주신 능력이겠죠 ?ㅎㅎ 생명의 양식 너무 좋아하는곡입니다. 유튜브에 올려두었으니 한번 들어봐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자주 종종 소통하고 지내길 바래요 ^^
저도 딸이 넷인데,가족들 보고 있노라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모든 게 주님의 은총입니다. 전 최근 돌아가신 어머니 다음으로 제 아내 요안나를 존경합니다. 첫째 둘째 이대 보내고 지금은 중3 쌍둥이 뒷바라지 중입니다. 하루하루 힘드신 날도 많겠지만 묵주들고 한걸음씩 나아가시길… 그분께서 다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십니다. 항상 우리 곁에 계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혼자 사색하며 저녁에 산책하며 성가를 듣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공감되는 이야기가 참 많네요 ㅎㅎ 온앤오프 저도 일 생각에 불안하고 고민이 되는데 그럴때마다 성가들으며 조용히 기도한답니다:) 순간순간을 최선을 다하셧다면 집에 잠들기전엔 마음속에 평화가 가득하셧음 좋겠어요✨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2개월만에 다시 또 들으러 왔어요. 행복할 때도 들어야 하는데 매번 슬프고 우울할 때만 하느님 붙잡아서 죄송해요... 하느님 제가 하느님의 사랑으로 다시 일어서게 해주세요. 제가 사람 때문에 우울해하지 않도록...제 우울을 어루만져주시고 하느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세요🥲🧡
아빠가 돌아가시기전에 함께 머리맡에 두고 함께 들으며 자곤 했습니다, 지금은 혼자 들으며 생각도 하다가 잠을 들곤 합니다. 이상하게 다른 피아노곡이나 다른 음악을 듣고자면 꿈을 꾸는 경유가 많았는데 이 피아노곡을 들으며 자면 항상 푹 자고 꿈을 꾸지 않네요. 들을때마다 함께 손을 잡고 자던 아빠가 생각도 나곤 합니다, 지금은 눈물부터 나지만 언젠간 이 피아노곡을 들어도 울지않고 과거를 회상하는 그런 날이 되길 바래봅니다. 아멘
안녕하세요 수현님. 수현님 댓글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들고 마음이 참 뭉클했습니다.. 음악은 추억을 생각나게 하죠,, 그런 아버지와의 추억이 제 음악이었다는게 너무 감사할따름입니다. 아버지는 주님안에서 평안하시리라 생각이 들어요. 기도하겠습니다. 위로가 될수있는 성가곡 앞으로도 많이 연주해서 조금 더 힘을 드릴수 있으면 좋겠네요. 마음 가득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 늘 행복하세요
저도 그랬는데 부부가 함께 54일기도했어요. 응답이 없으시네라고 여기며 인공수정이니 다해봤지만 소용없었어요. 그렇게 아등바등하던 모든것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니 자연스레 아이가 생겼어요. 내가 원하는때에 내가 원하는 방법이 아니라 당신이 원하는 때에 당신께서 원하시는 방법으로 주신다는걸 알았어요.
수험생 자녀가 2명입니다. 수험생을 위한 100일기도중 항상 함께하는 성가랍니다. 오늘이 61번째 기도였는데 100번째 되는날까지~~ 아니 그 이후에도 기도와 명상중 늘 함께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에스텔과 미카엘라가 불안하고 힘겨운 수험생활을 잘 견뎌내며 한층 더 단단하게 성장하도록 주님 은총 내려주소서.아멘~
여느때와 같이 아기들 자장가 열다가 개신교 찬양자장가 알고리즘에 우리 천주교 성가자장가는 없나 싶어 검색한 첫 영상이네요. 청년활동할 때, 수녀원과 기도원봉사갈때, 성당서 청년음악회하며 반주하던 반가운 곡들이 많이 있어서 제 목소리로 나즈막하니 불러주니 안자려고 꿈틀대던 아이들이 가만히 듣고 있다 잠듭니다. 우리 아가들 나중에 성당가서 활동하게 될 때 익숙해지게 자주 들려줘야겠어요. 고맙습니다.
Hansook Woo , bonjour moi c'est Pierre - Gilles visé Le fils adopté d'Anne visé : c'est moi qui correspond avec vous Mon nom. Coréen était kang kyung hwan originaire de jin joo do J'étais un enfant orphelin trouvé dans un orphelinat à pusang Maintenant je vis en Belgique à Verviers et j'ai 45 ans
아들이 30일에 훈련소 입영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주차가 되어 내일은 힘든 극기주가 시작됩니다 교중미사에서 기도를 하는데 한없이 눈물이 나네요 내일 새벽4시부터 훈련이 되어 너무 걱정스러운 맘에 듣게 되었는데 음악이 저를 또 한번 울리네요 기도하고 자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천주교 신자'라는 꿈을 간직하고 매일 가톨릭정보 홈페이지에서 성경을 듣는 2022년 현재 31살입니다. 가끔 음성까지 있는 것을 찾아 듣기도 했는데, 피아노 반주로 들으니 마음이 평안해 지는 기분이에요. 독립하면 반드시 꼭 '천주교 신자' 가 돼서 다시 주님을 끝까지 제대로 믿고 싶어요.
개인적 아픔으로 힘들어하던중에 가슴에 들어온 기도문이 보이더라구요. 주님의 사랑을 잘모르던 저였는데 기도하면서 제가 많은 사랑속에 살고있단것을 알게되었어요. 지금 성녀 비르지타 15기도 7기도하고 있는데 때로는 귀챦기도 했는데 올려주신 연주덕분에 열심히 기도드리고있습니다. ~ 아버지. 제 영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루카23,46
집순이여서 집에 있는 게 그리 힘들지 않았는데 이젠 좀 힘드네요 정말 당연했던 것들을 못하고 곁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지 못하고 휴대전화로 소통하고 하는 게 이젠 싫으네요 더 약해지는 마음 음악으로 다스립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롯이 지금의 감정을 느끼고 비우고 힐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