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의 회상은 그순간의 음악을 포함해서 정말 완벽한 장면이였다고 생각함. 내가 나이를 먹어서도 두고두고 생각날 명장면... 그 짧은 시간에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겨있어서 멜로디만 들어도 눈물이 핑 돌음 ㅜㅜ 저도 최고의 인생은 아니여도 만족할만한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네요...그런 인생을 살아야죠. 노력해야죠 ㅎㅎ
2. 05:07 달빛천사 ost - Love Chronicle 이제 나에겐 추억만 남아있겠죠 사진 속의 그대 미소도 약속했던 나를 지켰던 소중한 우리의 다짐도 서랍 속 사진에 혼자 울고있겠죠 괜찮아요 다 이해할게요 이별의 시간에 나도 많이 자랐죠 얼어붙었던 마음 속 아픔도 조금씩 녹아지며 멀어지겠죠 언젠가 내리는 비가 무거워 고개를 숙인 내 마음 한 구석엔 영원토록 그대가 남아있겠죠 그대의 마음 알아요 하지만 서둘지 말아요 애써 그대 모습을 잊고 싶지 않아요~~~ 아직~~~ (간주) 이제 나에겐 추억만 남아있겠죠 사진 속의 그대 미소도 약속했던 나를 지켰던 소중한 우리의 다짐도 서랍 속 사진에 혼자 울고있겠죠 괜찮아요 다 이해할게요 이별의 시간에 나도 많이 자랐죠 얼어붙었던 마음 속 아픔도 조금씩 녹아지며 멀어지겠죠 언젠가 내리는 비가 무거워 고개를 숙인 내 마음 한 구석엔 영원토록 그대가 남아있겠죠 그대의 마음 알아요 하지만 서둘지 말아요 애써 그대 모습을 잊고 싶지 않아요~ 아아쥑~~~~~~ 루나야 잘 지내니 ㅠㅠㅠㅜ 보고싶다 ㅠㅠㅠ 외우면서 쓴거라 가사 틀린부분 잇어도 이해해주세요.. 내 덕심은 영원하리라
Hello Mr. My Yesterday 는 진짜 오르골로 만들면 마치 어릴때의 사진을 보며 미소를 머금는것과 함께 몇방울의 눈물만 뚝뚝 떨어트리다 얼굴이 붉어지며 오열하는 커버린 여성/남성이 떠올라요.. 이 노래의 악보 자체가 스토리를 담아낸듯한 노래.. 항상 코난 노래 들으면 코난이라는 작품도 띵작이지만 또 다른 띵작을 구상하게 해주는 엄청난 노래라고 소심하게 생각해봅니다
1. 00:01 명탐정 코난 (Detective Conan) OST - Hello Mr. My Yesterday 2. 05:07 달빛천사 (Full Moon Wo Sagashite) OST - Love Chronicle 3. 08:59 마루 밑 아리에티 (The Secret World of Arrietty) OST - Arrietty's Song 4. 12:24 소피루비 (Sofyruby) OST - Twinkle 5. 15:59 천공의 성 라퓨타 (Laputa Castle In The Sky) OST - 너를 태우고 (Carrying You) 6. 19:45 시간을 달리는 소녀 (Toki Wo Kakeru Shoujo) OST - 변하지 않는 것 (Kawaranai Mono) 7. 25:02 짱구는 못말려 (Crayon Shin Chan) OST - 히로시의 회상 (Hiroshi no Kaisou) 8. 28:28 메리와 마녀의 꽃 (Mary and the Witch's Flower) OST - Rain 9. 32:08 카드캡터 체리 (Card Captor Sakura) OST - Catch You Catch Me 10. 33:44 마녀배달부 키키 (Kiki's Delivery Service) OST - 바다가 보이는 마을 (A Town With An Ocean View) 11. 38:21 너의 이름은 (Your Name) OST - 아무것도 아니야 (Nandemonaiya) 12. 44:53 원령공주 (Princess Mononoke) OST - 원령공주 (Princess Mononoke) 13. 48:52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OST - Beauty and the Beast 14. 51:26 모아나 (Moana) OST - How Far I'll Go 15. 54:29 천사소녀 네티 (Saint Tail) OST - Main Theme 16. 57:55 하울의 움직이는 성 (Howl's Moving Castle) OST - 인생의 회전목마 (Merry Go Round of Life) 17. 01:01:52 코코 (Coco) OST - Remember Me 18. 01:05:17 달빛천사 (Full Moon Wo Sagashite) OST - Myself 이렇게 노래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듣고싶은 노래가 여기중에서 있으시면 골라서 들어보세요!
아직 세상 모르는 초등학생입니다. 이제 1년후면 초등학교도 졸업이네요. 왠지 이노래를 들으니 슬프고 또 나이를 먹기 싫어집니다. 이제 공부도 더 어려워지고 세상을 알게 될지도모르겠네요. 왠지 나이가 먹기 싫어지는 오늘입니다. flow music님 이런 좋은 플레이리스트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집에 햄스터 일곱마리가있었음니다 세마리가 죽고 고작 아홉살인 제가 죽고싶다는 생각까지했음니다,그때이노래들을 들으면 위로받는 기분이었습니다,저는 정말 모든걸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땐 따라가면 만날꺼라생각하였음니다 저의 햄스터는 매우 소중했던 아이입니다 뽀얌,크림,모찌는 행복할지가 더 걱정이 됩니다 저는 제가 그아이들에게 해준게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데 가장 슬펐습니다 그치만 저는 위로받을수있었습니다 따뜻한 가족,또 이노래 또한제게 위로가돼었읍니다 지금까지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00:01 언젠가부터 꿈을 꿨다. 새까맣고도 고요한 밤 하늘에 풍등들과 그 안에 감춰져있는 빛나고 있는 마음들이 가득했다. 달빛은 은은히 그 사람들의 마음을 비추었고, 그 아래에서 나는 편안하고도 고요하게 미소지었다. 행복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도 없는 이 별빛 아래서 그저 행복해서 웃는 것 말고는 할 것이 없었다. " 풍등.. 예쁘다 " 풍등 하나를 손으로 잡아 품에 고이 안겼다.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늘에 닿기를 이 안에 숨겨져 있는 축복이 달빛에 닿기를. 5:07 그 날, 밤은 시끄러웠다. 별은 아래를 바쁘게 비추었고, 달은 그저 베시시 미소 짓는 밤이었다. 그 위, 믿을 수 없는 풍경에 놀라는 한 여인이 베시시 미소 짓고 있었다. 모든 게 새롭고 신기한 여성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며 아래의 풍경을 눈에 담고 있었다. 그런 그녀를 보며 여성의 머리를 쓸어준 남성. " 새로운 세상. 생일선물이에요. " 8:59 하늘은 물처럼 맑고 청명했으며, 바람은 그녀를 받쳐주 듯 선선히 불어와 그녀의 머리카락을 쓸어갔다. 푸르고 푸른 그 위에서 바람을 느끼던 여인. 아름다웠고 신비로웠다. " 바람의 빛깔이 뭔 지 아나요 " 옆에 서있던 남성에게 살짝 미소 지으며 물었다. 남성은 꽤나 놀란 듯 흠칫 거리자 그녀는 그런 모습이 웃긴 듯 웃음을 터뜨렸다. 12:24 바닷내음이 풍기는 바닷가 앞. 한 여인은 깊은 고민에 잠긴 듯 먼 바다를 바라보며 그저 그런 표정으로 바닷 바람을 맞고 있었다. 그날따라 그녀를 위로하는 건지 새들은 여린 목소리로 울었고, 바다에 파다소리는 더욱 선명히 울렸다. 그 안에서 푸르게 빛나는 보석을 본 그녀는 벌떡 일어나 보석에 가까이 좀 더 가까이 다가갔다. 그리고는 그 보석을 손에 꼬옥 쥐었다. "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 " 그녀는 무언가를 결심한 듯 자리를 벅차고 일어났다. 15:59 어릴 적, 아버지가 품에 안겨주신 곰돌이 인형. 방 청소를 하다 발견하고는 그 인형을 보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는 인형에 먼지를 툭툭 털며 " 너도 나도 나이를 먹었네 " 쿡쿡 웃으며 곰돌이 인형을 자신의 침대 옆에 두었다. 밤이 오고 침대에 누운 소녀는 곰돌이 인형의 발을 쿡쿡 누르고는 행복한 듯 베싯 웃었다. " 오랜만이다. 그지? " 소녀는 베시싯 미소 짓고는 다시 뒤척거리다 눈을 감았다. 그 사이 곰돌이 인형은 벌떡 일어나 아장아장 소녀의 품으로 들어갔다. " 보고 싶었어 "
오르골 자체의 애잔하며 동시에 얌전한 특성을 전 코난에서 가장 크게 느꼈네요 ㅠㅠ. 딱히 코난 덕후는 아니지만 그래도 코난 세계관에 대해 이해하고 있고 코난이 왜 그런 고생을 하는지도 알기 때문에, 또한 그 코난의 심정을 표현한 가사를 알기 때문에 저에겐 더더욱 애잔하며 슬프게 들리네요...
저 잠들려고 하는데 노래에 집중하다보니 잠이라는 것이 잊어지네요,, 이렇게나 좋은 자장가를 지금알게되어 몹시 좋네요😆 특히 하울의 움직이는 성;; 진심으로 열심히 본 영화거든요.너무바쁜 생활이 시작되면서 잊혀질 때 쯤 기억이나니 눈물이 나네요;; 감사드립니다 🙏 다시 영화 봐야겠어요;;ㅋㅋ
여기서 아는 노래들:명탐정코난,달빛천사,마루 밑 아리에티,소피루비,천공의 성 라퓨타,시간을 달리는 소녀,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짱구는못말려,메리와 마녀의 꽃,이누야샤,카드캡터체리,마녀배달부 키키,너의이름은,원령공주,미녀와야수,하울의 움직이는성(거의 두가지 빼고 다 아네....허허허허....뇌:너..이렇게나 많이보니까 공부는 눈꼽만큼이나안하지... 나:앗...(뜨끔)
아... 정말 좋아요... 제가 만화로든 영화로든 한 번간 본 적이 있는 에니메이션 ost ♡ 소피루비,시간을 달리는 소녀,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짱구는 못말려,너의 이름은,모아나,하울의 움직이는 성,미녀와 야수,코코 다 우연 깊네요... 특히 너의 이름은 ost 완전 좋아해요 ♡ 그리고 영화로는 너의이름과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저에겐 최고에요 ♡♡♡ 좋은 에니메이션 오르골 모음 감사합니다 ♡ 평생 들을게요 ♡
진짜 짱구는 못말려의 히로시의 회상은 매번 들을때마다 울컥하고 많은 생각을 해주게하는 음악 인것같아요. 극장판에서 짱구아빠의 과거회상장면에서 이 음악이 나와서 그런가 이 음악을 들을때마다 저희 아빠가 생각나서 눈물이 나네요 ,, 기분 안좋은 일 있으면 아빠한테 화낸적이 많은데, 힘드신 줄도 모르고 철없이 화냈었던거에 반성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