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의 주제는 보다 젊어보이고 센스있는 스타일링이네요. 원색을 원포인트로 한가지 아이템을 포인트 주고 나머지는 뉴트럴로 눌러주면 더 젊어보일수 있다고 스타일을 제안하는거네요. 여러 아이템을 복잡하게 이색 저색의 원색과 무늬를 섞어 쓰지말라는게 핵심이네요. 원색이 나쁘다. 등산복이 나쁘다 입지말라는게 아닌데 이런 댓글이 너무 많네요. 제가 보기엔 장년층은 일상복으로 등산복을 입거나 브랜드 캐릭터나 글자가 크게 써진 골프웨어를 평상시 입고 다니는게 오히려 나이들어보이는 요소같아요. 옐로나 로즈골드의 명품 팔찌 시계 보석류의 셑트 구성은 오히려 덜하는게 젊어보이더라구요.^^ 영상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등산복. 골프복 진짜 촌스럽죠 아무리 비싸도 촌스러워요 저도 그전에 편해서 무채색 아웃도어만 입다가 어느 순간부터 피하게 됬어요 요즘은 아웃도어도 디자인이 얼마나 세련되게 나오는지, 매장 가면 사고 싶어지더군요. 간절기 바람막이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하나 두개쯤은 비상으로 있어야 할거 같아요.
1.젊어보이는 룩 예시에 젊은 사람 사진을, 늙어보이는 룩 예시에 늙은 사람 사진을 넣는데, 당연히 젊은 쪽이 젊어보이는거 아닌가. 덧붙여, 8부 바지 사진은 위쪽에서 찍어서 하반신을 더 짧게 보이게 했고, 긴바지 사진은 정면에서 찍어서 전신을 바로 보이게 함. 2. 등산복이 원색인 이유는 조난당했을때를 대비해서임. 시커멓게 입으면 안그래도 해가 빨리지는 산에서 사람 찾기 힘듦. 3. 각자 스타일대로 입는거고 나이든 사람이 젊은 사람 스타일 그대로 입는다고 어울리는건 아님. 그냥 나이값 못하고 '아직도 마냥 젊은줄 아나' 소리 듣기도 함. 늙어보일 필요는 없지만, 늙어가는걸 편안하게 받아들이는건 어떨지. (여자정치인 사진을 예시로 들었는데, 그분은 본인에게 '딱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은 케이스. 인테리어나, 옷입는것이나, 헤어스타일 같은것도 '관건'은 '아이템' 이라기보다 '조화로움'임. '얼마나 본인과 잘 어울리냐' 인거지. 유행하는것만 입는다고 세련된건 아님. 예쁜 연예인들의 예쁜 얼굴 부분만 모아서 조합해본 완성본이 괴상한거랑 같은 이치.) 4.어차피 지금도는 패션도 조금만 지나면 올드함. 패션 업계 자체가 그래야 먹고 살기때문에. 새로이 밀고있는 아이템 팔려고 이전에 돌고 있는거 죽어라 후려침. 온 지구상 인간들이 그렇게 입는다고... 안 입으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취급. 가스라이팅 장인들.
올드해보인다는 표현이 좋겠어요 촌스럽다는 표현은 주관적입니다 연세드신 분들이 애정하는 의류나 신발. 가방이 일상에서 편하시다면 그리 생활하시는것이 촌스럽다고 평판받을 일이 아닙니다 외국에서는 대를 이어서 물려받은 옷이나 가방 악세사리를 사용하는것이 매우 존중받습니다 한국에 어르신들이 노후에 유행따라 패션을 위해서 지출을 할 수 있는 분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촌스럽다는 표현은 잘못됐습니다
@@MidStyle 이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반짝이는 옷이나 등산복.골프의류 입고 오는 친구들이 있지만 취향이거니 여깁니다 젊은이들 스타일로 입고가면 저를 나잇값 하라고 한소리 듣지만 알았어 하고는 웃지요 가이드 해 주시는 영상이 많이 참고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보는 것과 어른들이 보는 시각의 차이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중요한 건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는 것 같아요. 큐빅이 아무리 많이 박혀도 세련되어 보이시는 분도 많아요. 젊은 사람들이 저렇게 입으면 나이들어 보이겠지만 나이드신 분들은 오히려 잘 어울리시는 경우가 많답니다.
나이든 사람이 나이들게 보이면 어떻지? 옷 잘입는 친구 보면 일단 옷을 많이 산다. 베이직이 좋은것 알지만 그것도 고급원단으로 다양하게 갖추어 입어야 된다. 깔맞추려면 옷을 많이 사야된다. 젊은사람들은 흰티에 청비지,2만원짜리 컨버스. 자라 자켓만 입어도 예쁘다. 나이들면 패션은 어느정도 욕심내려놓고 자신취향에 맞게 색상만 맞추어도 반은 성공한다고 생각한다. 베이직디자인이 취향 아닌사람이 많다.
조난등 사고시 눈에 잘 띄어야하기에 등산복은 화려한 원색으로 입어주셔야 해요. 외국서 서양인들 틈에서 보이는 까만 머리칼에 키 작고 비율이 한국적인 대부분 한국 중장년들은 밝고 이쁜색 등산복 입은 모습이 오히려 보기 괜찮아요. 또 다들 고급지고 세련되게 입던걸요. 칙칙하게 입으면 진짜 초라해보인답니다
제가 생각하는 부분과 너무 일치해서 집중해서 봤어요. 50대 중반으로 여러가지 옷들도 많이 사 보고 버리기도 하면서 느끼는 건 환경문제도 고려해서 유행타지 않는 베이직한 아이템을 구매해 옷을 구입하는 횟수를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합니다.젊을때는 이것저것 시도해 보는 시기라지만 중년이후에는 필요와 가치에 좀더 중점을 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좋은 영상을 보고 또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감사해요😊
저랑 똑같는 생각을 하시네요 ^^ 이 영상의 포인트는 다 갖다 버리고 새로 구입하라가 아니라 때와 장소에 맞는 제대로 된 옷을 구입하라. 나이가 들수록 옷이 많은게 좋은게 아니라 좋은 원단의 고급스러운 옷을 하나라도 제대로 구매해야 한다는 걸 느낍니다. 뭐 개인취향으로 아무거나 입어도 누가 뭐라할건 아니지만 촌스럽고 나이들어 보이는건 어쩔수 없어요.
요즘엔 등산복 유행이 좀 사글어들어 등산 외에 사방팔방 만능옷으로 입고다니는 중장년들 줄었더군요. ㅎ 요즘은 골프복이 대세. ㅎ 다행인 것은 골프복은 등산복처럼 여러 원색으로 알록달록 한 옷들이 별로 없고 꽤 절제된 디자인이나 색상들이어서 출근용, 일반 외출용으로 무난해서 괜찮아 보이더군요. ㅎ
😂고마워요. 하루 일과중에 빠짐없이 보는것이 멋진 중년층 pension 쪼금은 아쉽게도 노년층 들이 있을수 있는 pension 은 아쉽게도 없어용 😊내가77😊 그런데 지금 유튜브 을보고나서 많이많이 알았어요. 신발 👖 지나간 가르건 고마워요 작년엔 안입었는데 올해는 입을까 하는데 정말로 다행이다 ㅎㅎ 아주 후 쭈구리한 미국에서 거주하는 할머니 👵 수고하세요 선생님
계절마다 새록새록 사입으면 촌스러울수가 없이 요즘 패션이 되는데 나에게 투자할수 없는 형편이거나 알뜰한 엄마들은 본인에게 투자하지 못해 어쩔수 없이 촌스러워 진답니다 그러다 가끔 필요할때 마음먹고 장만하니 큰돈 들이면서도 나에게 어울리는것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실것 같구요 패션은 나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지말고 관심갖고 조금만 신경쓰면 더 멋진 중년패션이 될것 같네요
20년 이상 오래된 옷을 가지고 있는 아줌마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클래식한 코트나 흰색, 카멜, 검정색 이 세가지 색이 주류이긴 합니다^^ ~ 겉옷은 클래식하게~~ 유행타는 소품은 한 두가지로 제한~ 이러면 별로 품 안 들이고 시대를 따라가는 모양새가 납니다^^~ 그러나 살아보니 비싼 물건이나 유행보다 여유있는 실루엣이 옷을 오래 입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50대 아줌마로서 옷장을 다시 열어 체크를 한번 더!! 해봅니다^^~ 감사드려요!!!!^^~ 지금 가지고 있는 물건으로 단촐하게 살아가려고 정리중인데 도움받고 갑니다!!!^^~
여유있는 실루엣! 이거 진짜 공감이요. 하나 더 보태자면, 따뜻한거요. 결혼할 때 남들 다 사는 원피스 정장 안 산 것은 참 잘 했다고 생각하는데, 돈 더 보태서 라인 예쁜 캐시미어 코트 산 것은 진짜 후회돼요. 생각보다 안 따뜻해서 일년에 입을 수 있는 날이 며칠 안 돼서 몇번 입지도 못하고 작아졌어요.ㅠ
나이들면 체형이나 건강이 예전 같지 않아지니 자연 옷이나 신발을 편한것 찾게되고, 밝고 화사한 옷을 찾게 되는것 같아요. 늙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모습이다 보니 늙어 보이는 패션이 된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최대한 촌스럽지 않게 할 필요는 있으니 이분 내용 참고하면 좋겠어요.
음 제가 늙어보니까 느낀건데요 .나이들면 남 이목으로부터 엄청 자유로워져요 ㅎ 하고 싶은데로 땡기는데로 하게되더라고요 ㅎㅎ남의말 3일간다는 말 정말 실감. 그리고 험난한 세상을 버티고 살아온데서 오는 자신감 쿨함!건강생각해서 더욱이 건강관리하게 된다는거, 그러니 그에 대한 보상심리도 한 몫해요. 친구가 키 158에 42키로인대도 고지혈증있었는데 38키로!!!!되니 고쳐지니 이제 나 몰라 하고 40대에 복근 쫙 나오는 배꼽티만 입습니다! ㅎㅎ 저도 동맥경화증 경고듣고 살 죽어라 빼고 레알 누가 뭐라고하던 다 입고 댕깁니다 ㅎㅎ
제나이 50대중반 잘못 입으면 나이가 10년은 더 들어보이기 쉽상 이죠~~ 제가 생각할땐 너무 디테일이 많이 들어간옷 컬러가 너무 화려한옷 소재가 고급스럽지못한옷을 입으면 올드해보이는거 같아요~~ 젊었을땐 아무거나입어도 다 이쁘지만 나이가 어느정도 들어가면 정말옷입기가 어렵더라구요~~ 어려보이게 입다보면 왠지 그게더 촌스러워보일때가있고 조금 점잖케입으면 훅 나이들어보여 정말 신경이많이 쓰여요~~특히 등산복 60바라보는 나이에 레깅스입고 산에가면 좀 아닌거ㅇ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