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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나라 2010년대에 스나이퍼포드를 대량 구매해서 많습니다. 그리고, 랜턴포드는 남아돌죠. 미국은 차세대 리전포드를 완성해서 인티중 이기 때문에, 지금 스나이퍼포드는 가격도 많이 싼 상태 입니다. 2. 대한민국 공군의 FA-50은 당분간 업글 안합니다. 왜냐하면, F-15k 업글, KF-21, 각종 드론도입등... 이거보다 우선순위 높은게 많기 때문 입니다. 3. 대한민국 공군 FA-50의 주 임무는 초계와 CAS이고, ATK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인티된 스탠드오프 미사일이 없음) 4. 이런 여건상... 대한민국 공군이 가장 원하는건... 항속거리 증가이고, 이유는... FA-50은 파일럿이 피로하지도 않은데, 초계 하다가 2시간여 만에 내려와야 하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현재... 동체 중앙 파일런은 150갤런 연료탱크 고정무장 입니다. 5. 이 동체중앙 파일런에 300갤런 연료탱크 달려면, 랜딩기어 높이를 더 높여야만 합니다. 6. 블록20을 개발 하는데는... 최소 3천억원의 개발예산이 더 들고, 현재 공군이 업글에 별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KAI는 해외시장 수출을 위해 공군과 방사청을 계속 찔러봤지만, 택도 없었고... 다행히... 최근에 폴란드가 48대 주문 하면서, 블록20 업글비용을 지불 하는걸로 보입니다. 7. 이렇게 갑자기 블록20이 가능 하다는걸 알게되자... 그동안 간보던 도입 예상국들이나, 폴란드가 대량도입 하는걸 지켜보던 또다른 국가들이 입질 하는걸로 보입니다. 8. 여기에... 미국 ATT사업에 최소100대 최대400대의 TF-50(사양 끝판왕)이 성사되면... FA-50은 21세기에 가장 성공한 경전투기 및 훈련기가 될 겁니다. 9. 한국공군은 2030년 이후에... 생산단가가 가장 쌀때 업글 진행할 겁니다. 아직 10년정도 여유 있습니다. 10. 성능면에서 TF-50(미국사양, F-16 블록50/52의 80%) > FA-50 블록 20 입니다.
말레이시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긴 하지만, 본계약까지 모르는 게 방산 사업이지요. 예전 같으면 인니 때문에 조금 고민을 해볼텐데, 그냥 말레이시아가 KF-21까지 스트레이트로 인계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니는 그냥 포기하고 SU-57이나 사던지, 라팔이나 사던지, F-15나 사던지, 아주 골고루 사서 수리 못 하고 추락할 게 보임.
@@dhlee7196 인니 하는 짓을 보니 그냥 알아서 나가 떨어질 것 같아요. 이번엔 SU-57산다고 난리네요. 우리 FA-50. KF-21 계속 비방하고 있어요. 한 마디로 맛탱이가 갔어요. 인니가 스스로 포기하면 되는 일이죠. 그럼 우리가 받은 거 줄 필요도 없고요. 인니한테 들일 노력을 폴란드. 필리핀. 말레이시아로 돌리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암람인티와 300 Gal. 보조연료 탱크 장착은 FA-50 개발시 부터 해야할 것인데 지금이라도 장착했으니 정말 다행. 이제 FA-50은 대가 끊긴 서방 계열의 경전투기(F-5와 A-4)의 계보를 계승하는 전투기가 될것임. 전투기의 가장 핵심인 제공 기능이고 이것이 안되는 전투기는 팔릴수가 없음 암람 인티의 부재는 과거 F-5 시절에 기관포만 탑재한 전투기인 셈임.
애초에 대한민국 공군측은 노후 KF-5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한 기종이니 기존 KF-5가 맡고있던 지상지원 임무에 투입할 예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공세적 제공임무는 KF-21에게 맡기고 철저하게 지상지원용 공격기로 운용하겠다는 의도였겠죠. 실제로 폴란드 이전 주요 마케팅 집중은 반군이나 게릴라 등 제대로된 제공전투 능력이 없는 적을 자주 상대하게 될 이라크, 필리핀과 같은 국가들이었으니까요. 물론 유럽국가들의 군비증강으로 로우급 기체 수요가 크게 높아진 지금은 하늘이 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암람 인티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Martin-ur7mc KF-5는 수세적 제공으로 사용햇음. 21세기에 수세적 제공이라도 중거리 미사일 없이 하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바보 공군은 아님. F-5 E/F의 후계기인 F-20도 80년대초에 스패로 달았음. 공격기로 쓰려면 레이더 안달거나 A-50에 달던 저성능 레이더를 달아야지 비싼 엘타 레이더 달 이유가 없음. F404엔진 쓰는 초음속기를 만들었다면 적어도 현용 엘타 레이더 달고 수세적 제공까지 써야함. 공격기는 아음속기로 충분함. 미 공군과 같이 F-111 같은 대지공격기 전용기체를 둘 여유가 있는 공군이 아님. FA-50을 일정 이상 쓰지 않기 위해서 값비싼 병신만든것임. 이것 때문에 한 때 수출이 중단되기도 했음. 폴란드가 사가면서 암람 인티 확정이 되자 말레이도 사려하고 이집트등 다른 나라들도 관심을 많이 가짐. 그리고 암람 인티하면 설사 암람을 안 달았다 해도 적이 FA-50을 요격하러 나올때 암람의 역습에 대비해여 해서 인티 비용 이상이 효과를 볼 수 있음. 암람이 부족하다는 소리는 그냥 하기 싫다는 것임. FA-50이 수세적 제공, CAS 같은 것 맡고 F-16이상은 적 방공망 파괴, 후방 차단과 같은 더 고가치 임무를 맡는것이 효율적임.
@@joda1223 이미 단거리 미사일인 9X형 사이드와인더조차 과거 스패로우의 사거리를 넘어선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FA-50은 9M/L형이 운용 가능한것으로 알고있고 수세적 제공의 경우 전술판단과 전자전의 비중이 더 크기에 사거리보다 조기 포착이 더 중요한 과제로 여겨집니다. (반대로 상대 영공을 장악하는 공세적 제공에 스텔스기를 사용하는것 또한 조기 탐지율을 낮추려는 같은 맥락입니다.) 현대 항공기에서 A-10, Su-25정도 되는 중공격기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경우 어느정도 제공임무에 투입 가능하도록 설계되는것이 기본이고 실제로 FA-50 블록10은 동구권 3세대 전투기 및 요격기와 동등한 수준의 제공능력을 가진걸로 평가됩니다. 또한 말씀하신 내용중 폴란드와 말레이시아를 언급하셨는데 해당 국가들은 현재 전술기 불균형으로 하이로우 믹스 운용이 불가능한 국가들입니다. FA-50은 절대 멀티롤을 상정하고 설계된 항공기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대지상 임무를 수행시 자위용 대공무장 외에 추가적인 무장을 하는것은 임무효율을 낮출 뿐이며 반대로 저가치 표적을 상대하는데에 멀티롤이 가능한 F-15K와 같은 헤비급 전투기를 투입하는것은 낭비입니다. 대지상 공격 전용기를 둘만큼(애초에 '대지상 전용'이라 할만큼 대공능력이 약한것도 아닙니다만) 대한민국 공군의 제공능력이 여유롭지 않다 하셨는데 우선 대한민국의 적국은 미국이 아닙니다. 북한의 공군을 상대하는데에 여유가 없을리 없고 중국과 러시아의 참전을 상정한다면 미국과 일본의 참전 또한 상정하지 않을수 없기에 FA-50까지 제공임무에 써야할 만큼 항공전력의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면 이미 전쟁이 열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공격기에 레이더를 달지 않는다는건 과도하게 일차원적인 생각입니다. 대공레이더 뿐 아니라 대지상 레이더 또한 레이더이며 공격기에는 대공 레이더가 불필요하다 말씀하시는건 월남전~걸프전 시절에나 통용되는 말이지 전자전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현대전장에서는 해당하지 않는 말입니다. (이러한 공격기 레이더 무용론하에 개발된 기체가 A-10입니다만 미국은 아예 대한민국과 다르게 전자전기를 따로 운용중이며 그런 와중에도 현대 전장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어 퇴역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만약 말씀하신 논리대로라면 탐지능력이 가장 뛰어난 조기경보기만 모든것을 탐지, 추적하여 전술기에게 전달하면 되니 F-15K와 같은 전투기에도 레이더 탑재가 불필요하다는 말이 됩니다.
@@taegukjoo3781 아 그분들이 진또배기죠 근데 정보의 질은 훌륭한데 양이... 참 우리의 마음을 다 메꿀만큼이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가끔은 싸구려 뷔페도 먹고싶단 말이죠 국뽕도 적당하면 봐줄만한데 막 '전세계가 놀란!'이러는 순간 ㅋㅋㅋ 이건 국뽕중에서도 진짜 하급...
올해 초부터 말레이시아 국민들이나 언론에서 FA-50 Block 20 을 목빠지게 기다렸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KF-21까지 도입을 희망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말레이시아 경제여건이 좋지못해서 기본성능과 가성비가 중요한 선정 요소이기도 하고, 전투기 구매로 한국정부와 경제협력까지 하고 싶어 한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미공군 훈련기 사업에 등장했던 T-50A 동채 중앙을 보면 동채가 확장되어 있고 급유구도 보이는데 해당 기술들은 사용하지 못하는지 궁금하네요. 단순히 보면 금유기능과 내부 연료탱크가 확장되어 있던것 같은데 해당 동체를 사용하면 개발 비용과 시간 절감을 할수 있지 않을까요?
국뽕을 빼고 보더라도 FA-50이 F-5의 규모와 맞먹는 범세계 전술기가 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미국 또한 추가적인 신무기 개발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와중에도 과거 F-5처럼 우방국의 공여를 위한 표준 로우엔드 전술기의 필요성 또한 느끼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역할을 도맡으면 어떨까 싶네요. 록히드 마틴 참여로 개발되었기에 어느정도 미국 입장에서 수출 통제도 가능하고 'FA-50 써보시고 마음에 들면 F-35도 사주세요~'식의 판촉(?) 효과도 있을테니까요
예전에 보잉사한테 진 미국 훈련기 사업에서 등장했던 기체 등쪽에 붙이는 컨포멀 연료탱크의 경우도 후방좌석에 다는 연료 탱크 거의 그 정도 수준의 용량밖에 나오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결국 이래저래 연료 용량 늘리는건 현재로썬 외부 파일런에 300갤런짜리 붙이는게 가장 효과적인 같네요. 애초에 기체 크기가 작다보니 그게 컨포멀이든 후방좌석쪽이든 나올 수 있는 공간이 다른 큰 기종들보다 더 적을 수 밖에 없어서 연료용량을 늘리려면 외부탱크 외에는 딱히 적당한 다른 방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정지화면 4:30에 kf-16이 아니라 ktx-2 단좌형 초기모습이라는거죠? F-16과 위부분이 매우 비슷하네요~ 다시 여러번 보니 kf-16이 맞는 것 같습니다. 공기흡입이 아래쪽이 확인되구요,, 수직꼬리가 뒤로 많이 기울인것으로 확인하니 확실이 f-16이 맞는것 같습니다.
후방석을 없애는건 심각히 고려햬봐야 합니다 기체무게중심 때문에 연료통도 크게 확장 못하고 무엇보다 조종석 뒤에 연료통 설치하면 공대공 전투시 동체 윗쪽에 피격당하면 탈출도 못하고 바로 사망각. 또한 외국에서 원하는건 훈련기 및 초계임무, 공대지 공격및 영공수호임무 등등 다양한기능을 원하는데 후방석 없는건 곧 트레이닝기로써의 역할을 없애는 것인데 이게 과연 해외에 팔릴수 있을지를 면밀히 고려 봐야 합니다
20세기에 F5가 있다면 21세기에는 FA-50이 그 자리를 차지하겠네요. 몇가지 궁금한게 폴란드가 블록20을 위한 비용을 지불한다고 하면 블록20 개발을 카이에서 진행하는건가요? 카이는 지금 KF-21개발때문에 여력이 없어서 원래 암람인티도 2020년대 후반으로 계획이 잡혀있다고 했는데 블록20 개발이 그렇게 단기간 안에 가능한건가요? 동체 가운데에 연료탱크를 달면 FA-50 날개에 타게팅 포드 장착이 가능한건가요?
소형 무선 공중급유 드론 개발은 어떨까요. 공중급유 해주고 복귀하는. 공중 급유기는 너무 비싸고... 연료를 싫은 소형 드론 1대 당 FA-50 2대 급유 가능하게. 다른 기능 다 빼고 그저 인공위성과 링크해서 모 지점에 대기하고 있다가 Fa50이 오면 급유 시스템 풀고 급유하고 복귀.
FA-50의 후방조종석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타겟팅포드의 내장화 입니다. 5세대급 최신전투기들은 스텔스성을 위하여 타겟팅포드를 기체 내부에 내장화 하고 있고 KF-21도 향후 타겟팅포드를 내장화 할거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타겟팅포드 내장화 기술을 우리도 무조건 개발 확보하게 된다는 말일겁니다. FA-50 같은 작은 기체는 기체내부에 타겟팅포드를 구겨넣을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나 다행히 후방조종석 공간이 비어있으니 후방조종석에 타겟팅포드 구성품들을 구겨넣으면 FA-50도 충분히 타겟팅포드의 내장화가 가능할거로 생각됩니다. 또 조종석 캐노피가 열리기에 내장화된 타겟팅포드의 정비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후방조종석의 사출좌석과 조종시스템을 제거하면 타겟팅포드 구성품들이 후방석에 들어갔을때의 기체무게발란스 문제도 어느정도 충분히 해소 시킬수 있을 것입니다. 타겟팅포드를 내장화 하면 기존 타겟팅포드를 달았던 하드포인트가 비게되니 무장이나 연료탱크를 더 달 수 있습니다. 둘째로 후방조종석을 활용할 방법은 무인기와의 연동 입니다. 후방조종석의 인원이 무인기 컨트롤을 도맡아 하게되면 다수의 무인기를 효율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을것입니다. FA-50을 무인기와 연동하면 이를 컨트롤 하는 모기는 최소한의 무장만 하면 됩니다. 하드포인트에 무장이 아닌 다수의 연료탱크를 달 수 있고 더 오래 작전이 가능합니다. 무장은 무인기들이 달면 되니까요. FA-50을 무인기로 개조 할 수도 있다고 어디선가 흘려들은것 같습니다. FA-50을 무인기로 개조하면 부품조달이나 정비등 운용효율이 좋아질 것입니다. 한기의 유인 FA-50이 다수의 무인 FA-50을 거느리고 다니면 무인기와 모기의 작전반경이나 속도 비행고도등 성능이 같으니 더 유기적인 유무인복합 작전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전술기 노후화 문제로 공군이 추가생산하게될 FA-50들을 나중에 무인기로 개조할수만 있다면 향후 공군의 고성능전투기 도입 계획에 FA-50 보유수량이 걸림돌이 되지 않으니 공군은 어깨가 가벼워질것입니다. 샤를의군사연구소에서 제작사와 공군에 적극적으로 건의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