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게임 엔딩 스토리: 소년은 여러 트라우마로 (축구공을 뺏김, 토끼인형을 호수에 빠뜨림, 강아지를 잃음) 인해 마약에 손을 댐. 처음에는 마약이 트라우마들을 진정시켰지만, 나중에는 역으로 트라우마의 대한 악몽을 만듦. 소년은 악몽을 잊으려 마약을 계속 이용하며 약물중독자가 됨.
이 게임에서 저 주인공 아이는 실제로 마약에 중독된 어른입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마다 나오는 기억들은 마약에 중독돼서도 간직중인 소중한 기억등을 나타내고 아이가 찾으러 가는 물건들은 마약에 중독돼서 뇌가 아이 수준이 됐음에도 기억하고 소중히 간직하고 싶어하는 물건입니다 계속 나오는 웃는 얼굴은 마약을 상징하며 게임이 기괴한 이유는 마약 중독자의 시선을 표현한거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만두가 꿈에서 해야 했던 일들은 다 잔인하고 기괴한 일들이었다는 거랑 엔딩에서 만두한테서 빨간색 영혼 같은 게 나오는 걸로 봐서는 소시오패스? 관련된 얘기를 하는 게 아닐까 싶음. 남을 괴롭히는 게 즐거운 사람은 저 게임을 진정한 해피 게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 + 만두가 악몽을 꾸게 만든 이는 만두가 저런 류의 일에 흥미를 느끼게 하기 위함일 것 같음
20:59 그냥 그냥 보고 있다가 빵 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위로냐 더 슬퍼지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머리 망하고 온 날, "어어 괜찮아 나쁘지 않네 머리는 또 자라니까 ^_^;" 공감해 주려고 애썼던 과거의 날 보는 것 같아.. 그 친구 그 뒤로 나한테 말을 안 걸던데... ^_ㅠ
겜이 전반적으로 흑화한 ENFP 머릿속 같은데, 전직 ENFP인 우좜마가 이해를 못 하는 게 제일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피터팬, 어른이 다 됐구나? 요런 느낌 ㅎㅎ 26:56 아재,, 게임에 목적이 어딨어 ㅋㅋㅋ 교훈과 목적을 생각하게 된 T좜마 아재좜마 ;-D) 내가 우좜마보다 나이 더 많을 것 같은데, TP 90% 이상인 뼈인팁 입장에서는 꽤 흥미롭게 봤음. 호기심과 상상력을 채워 준달까 ㅎㅎ N에 먹이 주는 느낌임. 난이도가 약간 유치해서 문방구 불량 식품 같지만, 아재좜마 개드립 구연동화 양념 덕분에 적당히 맛있게 완성된 듯. 요즘 '90~2000년대 삘이 유행인가? 겜 초반에 폴리곤 쇼크(1997) 연상되는 번쩍거림부터 2천 년대 초에 유행했던 잔혹 동화 느낌까지,, 광고로 나오는 메르헬 판타지도 mbti처럼 10년 주기로 유행하는 잔혹 동화 오마쥬 겜이네 ㅋㅋ 디즈니보다 원본 앨리스의 기괴한 삽화를 좋아하는 새럼은 올 여름, 그저 행-벅 :D (어 해피 게임 맞네?!)
해석:우리 만두는 어렸을때 어떤 병이 있었음 (침대에서의 복장이 환자복인걸 보고 예측가능) 그리고 만두는 세가지 블행을 겪고 트라우마가 생김 트라우마가 생긴 만두는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낙오됨 만두는 결국 약을 하게 되고 약의 힘으로 마지막 개와 노는것처럼 행복해침 (여러가지 징그러운 환각은 약의 부작용) 엔딩에서 어딘가에 갇힌 만두가 보이는데 약을 한 만두가 환각만 보고 이성을 잃은 만두의 이성을 갇힌 만두에 비유함(행복한 만두의 머리가 녹아내린것으로 이성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수 있음) 그리고 약을한 만두는 행복한 환각을 보며 행복해지기에 게임 이름이 happy game인 것임 소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