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해 나 울어 저 오만과 편견 너무 좋아해서 원서도 사고 번역본도 3권이나 다른 역자 다른 출판사 버전으로 사고 95년 BBC 드라마랑 05년 영화랑 유튭에 있는 160화짜리 lizzie bennet diaries랑 달컴퍼니 오만과 편견 연극까지 죄다 두 번 이상 봤다고요 저 진짜 울어요 오만과 편견 에셈알이래 이 글을 보시는 저와 비슷한 심정의 오편 덕후님들 영어가 되시면 lizzie bennet diaries는 꼭 봐주셔야 해요 본편 100화에 한 화당 5분인 짧은 브이로그 형식의 오편 현대 어레인지 버전인데 에미도 받았습니다 플리즈
@@아나톨 그냥 유튜브에 lizzie bennet diaries라고 검색하면 바로 떠요! 외전포함 160인가 140인가 그럴 건데 본편은 딱 100화예요. 리디아 재해석이 아주 맛깔납니다! 그 외에 조지아나 나오는 domino관련 외전은 꼭 보시는 걸 추천해요 다아시가 어떻게 위컴 찾는지가 나와있어요
폭풍의 언덕 느낌의 asmr 도 좋을 것 같아요! 등장인물 간의 관계가 복잡하고 감정 묘사가 격정적인 소설인 만큼 다른 고전과는 다르게 무겁고 짙은 소리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폭풍우 몰아치는 밤 + 황량하고 으스스한 벌판 + 철 모르는 캐서린과 히스클리프의 사랑은 어떤 느낌일지 너무 궁금해요 😊 - 바람결에 폭풍의 언덕을 맴도는 캐서린의 영혼 - 캐서린과 숨바꼭질 놀이하는 어린 히스클리프 - 에드거 린턴에 대한 증오심과 죽은 캐서린에 대한 그리움으로 복수 계획을 세우는 히스클리프 - 유령이 되어서 함께 티티새 지나는 농원을 거니는 캐서린과 히스클리프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래 깃펜소리가 저랬나요?? 깃펫소리 asmr 자주 듣는데 당혹스럽네요. 깃펜 소리에서 다아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게 넘 신기하고 웃겨요 ㅋㅋㅋ이 영상 보고 오만과 편견을 다시 보고 싶어졌는 건 물론이거니와 이제 오만과 편견을 떠올리면 이 영상이 생각날 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 쌀쌀해지는 날씨에 딱 좋게 올라왔다고 생각해요. 여름엔 장작소리가 너무 덥게 느껴져서 기피했지만 이제는 따스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다음엔 어떤 영상이 올라올지 기대됩니다.
와 진짜 대박이에요 ㅠㅠ 혹시 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웹툰 선의의 경쟁이라고 있는데요 그 테마가 사실 저도 그걸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공부인지 호러인지 로맨스인지는 잘 모르겟거든요 ㅏ 아무튼 그 선의의 경쟁에서 전교 1등인 제이라고 이써요 그래서 선의의 경쟁 제이가 공부하는 테마로 영상 만들어주실 수 있나오 ㅠㅠ 슬기라고 주인공이 있는데 저는 제이가 더 좋더라구요 아 슬기도 괜찮은데 아무나 괜찮으니까 선의의 경쟁 공부 asmr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