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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R 굵은 빗방울은 금세 상여를 적시고 / 황진이의 방, 아련한 한국풍 앰비언스 

Todak asmr amb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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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내리는 여름의 조선, 황진이의 방 앰비언스
* 3D 입체음향입니다. 이어폰을 착용해주시면 몰입이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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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녕 혼자 못 가겠거든
  내 넋속에 둥지 틀고
  원 없이 살고 가시오
비가 오려고 그리 무더웠는지 빗방울이 후드득 떨어졌다.
굵은 빗방울은 금세 상여를 적시고
창대 같은 빗줄기가 몰려와 종이 상여를 찢었다.
지열이 김으로 변해 안개처럼 올라왔다.
그때, 대문 밖으로 소복 차림의 진이 걸어 나왔다.
비에 젖어 흑단같이 검은 머리 아래 박꽃 같은 얼굴이
슬픔으로 새하얗게 질려 있었다.
두 눈 속에 단념을 겪은 비통한 평화가 안개처럼 서려
어쩌면 희미하게 웃는 것 같기도 했다.
상여를 가운데 두고 퍼져 앉았던 상여꾼들이 넋 나간 얼굴로 일어섰다.
빗속으로 나온 진은 상여 앞으로 가서 젖은 바닥도 아랑곳없이
두 번 절을 했다. 마치 자신의 상여에 절하는 듯했다.
- 전경린 장편소설 「황진이」 169p.
#황진이 #동양풍 #사극as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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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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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0   
@tapearsasmr
@tapearsasmr 3 года назад
황진이에 관한 야사 중, 유명한 이야기가 있지요. 진에 대한 애끓는 마음으로, 상사병에 걸려 죽은 청년. 시신을 싣고 가던 상여가 진의 집앞에서 꿈쩍도 않았고, 진이 자신의 옷을 덮어주자 그제야 그 곳을 떠났다는 이야기. 전경린님의 장편소설 황진이에도 이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상사병에 걸려 세상을 떠난 선비와 그를 안타까워하는 진의 이야기.. 장맛비가 쏟아지는 조선의 늦은 오후, 황진이의 방 asmr입니다.
@pym2762
@pym2762 3 года назад
그거랑 관련된 황진이 소설 문학 시험 범위였었는데 ㅠㅠ 그때는 그냥 시험 보느라 별 생각없었는데 이 노래랑 같이 들으니까 감성폭발이에요..
@bom2239
@bom2239 2 года назад
오늘 밤은 여기에 눕습니다😌
@user-fb8sf8no4h
@user-fb8sf8no4h 3 года назад
상여가 집 앞에 섰다. 옆에서 버선을 기우던 꽃분이는 우중충한 와중에 지랄맞은 일이라며 입술이 다섯장은 족하게 마중나와있었다. 놀리던 붓을 벼루위에 올리고 눈썹을 찌푸리니, 꽃분이는 그제야 투덜거림을 멈추었다. 날씨 탓에 나무하러 못간 장쇠가 조심스레 문 창호지 너머로 소식을 전했다. 집 앞에 멈춘 상여는 버들골 김진사 댁 장자인데, 남몰래 날 보고선 가슴에 품었다가 못내 품은 것을 내려놓지 못하고 열병이나 죽었단다. 이제는 별 느낌도 없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다시금 명치께가 아려오기 시작했다. 뭇 사내들의 위에도 서봤고 도력 높다는 고승도 꾀어봤지만 전부 치기어린 일일뿐, 열병의 원인이 나라는 그 한마디에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마음이 안쓰일수 없었다. "어떻게...나가 보시것 습니까...?" 들려오는 말에 황당함과 연민과 조심스러움이 묻어났다. 하긴 그도 그럴것이다. 망자가 무슨 한이 남아 이곳에 붙들고 서있는지 싶다가도, 같은 남자로서 이해못할 것도 없다. 그리고 이런 해괴한 일을 내게 전해야 한다니. "그리할 것이다. 너희들은 괜히 방정떨지말고 입단속들 하고 있거라." 장대비였다. 상여꾼들은 좋아라 하지 않겠지마는 남은 사람들은 하늘도 문상와서 울어준다고 위안을 삼으리라. 장쇠가 와서 내게 산을 씌워주었다. 그러고 싶지 않았다. 나는 손으로 두어번 내저었다. 다만 꽃분이에게 쓰게치마를 내어달라 부탁했다. 굵은 빗줄기들이 머리와 뺨을 가열차게 때리었다. 발그래해진 두 볼에 열기를 느끼며 나는 천천히 김진사댁 장자에게로 향했다. 가까워 질때마다 소리들이 선명해졌다. 한걸음에 유족들의 곡 소리, 두걸음에 상여꾼들이 기운내는 소리, 또 한걸음에 고승들이 염하는 소리. 모든 소리들이 내 귀로 들어와 머리를 헤집어 놓고는 가슴으로 파고들어왔다. 옷고름을 부여잡고 기도하듯 다시 한걸음. 천지신명께 고해하듯 다시 두걸음. 나는 아무 잘못없노라...다시 세걸음. 그렇게 그렇게 나는 상여로 향하면서 하늘을 저주하였다. 하늘은 그런 내게 뺨을 휘갈기다 다시 차갑게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상여를 마주서니 나무아미타불을 절로 외우고 있었다. 상여 주위의 꽃들은 대부분 연들이었다. 진흙에서 홀로 고고한 연이어서 나와 닮은줄 알았더니 아니었다, 적어도 지금은 내가 진흙이었다. 아니...진흙이어야만 했다. 곡을 하다 지쳐쓰러진 늙은 노파가 나를 서슬퍼렇게 쳐다보고 있었다. 빗소리에 묻혀 잘 들리진 않았지만 그것은 분명 욕이었다 저주였다. 이런 내가 하늘을 원망하듯 노파도 나를 그렇게 원망했으리라. 나는 노파에게 고개숙였다. 담담하게 고개숙이며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아무리 밉고 원망한다 하여 내가 서럽다 느낀들 아들을 먼저보낸 설움을 감당할 수 는 없을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며 온몸으로 남은 사람들의 원망을 받아내었다. 바닥에는 젖다못해 찢어진 지전들이 널부러져 있었다. 삼도천을 건너려면 노자가 필요할 터인데 염라를 빈손으로 만나겠구나. 급제하여 입신양명하고 어사화 관모에 꽂고 내게 오려고 했을까. 이런 꽃가마를 자신이 아니라 내게 태워주고 싶어했을까. 상여꾼들이 한숨을 돌리고 있을때 쯤 염을 외던 중이 내게 다가왔다. "보살님의 함자가 황 진이외까?" 늙수구레하고 눈썹꼬리가 허옇게 눈밑로 내려와있는 중이었다. 나는 짐짓 고개를 끄덕였다. "가마 주인이 보살님의 미안(美顔)을 다시는 못볼것 같아 이리 앉은 모양입니다. 해서 한번만 마음을 써주시지요." 미친소리였다, 땡초가 아무말이나 하는것이리라 생각했다. 말이 한번보라는 거지 관뚜껑을 열어 시체를 마주보라는 말이 아닌가. 땡초는 이런 나의 기색을 읽었는지 다시 말을 꺼냈다. "정 부담이 되신다면 노리개라도 하나꺼내 쥐어주시지요." 땡초와 내가 한 말을 듣기라도 했는지 노파가 다시 난리를 쳤다. 상여를 지키고서 죽장으로 나를 겨누며 죽일듯이 노려보았다. 지금 아들이 편치 못하게 누워있는데 더 큰 고통을 어미로서 안겨주고 싶지는 않았으리라. 땡초는 몸도 성치않은 노파를 달래며 나와 주변에게 눈짓을 하였다. 쉬고있던 상여꾼들 중 둘이 상여의 문을 열어주었다. 새하얀 버드나무 관, 버들골이니 만큼 오동나무나 참나무가 아닌 버드나무를 썼던 모양이다. 관 위에는 '진사 김응연의 장자 김주훈' 이라고 써져있었다. 이 뚜껑을 열면 열병을 앓았던 사람이 있다. 나를 흠모했다는 사람이 있다. 진사 김응연의 장자가 있다. 그리고...나는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서 상여꾼들에게 부탁을 하였다. 상여꾼들은 관뚜껑 열리지 말라고 관정을 박아본적은 있지만 억지로 여는건 처음이라며 자기들끼리 농을 나누었다. 상여꾼들이 하나 하나를 뜯어갈때마다 가슴이 철렁내려앉았다. 노파는 이미 기력이 쇠해 기절한지 오래였다. 아마 이 광경을 보았다면 그 자리에서 관을 하나 더 짜야했을 것이다. 나는 두려움에 뒤돌아 있었지만 서늘한 기운이 감돌았다. 비맞아 서늘한 것과는 다른 이질적인 기운이었다. 그 낯선 기운에 홀려 두리번거리는 사이 어느새 새하얀 관뚜껑이 올라가고 가마주인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누군가 죽음을 깊은 잠이라 하였는데 이 모습이 꼭 그러했다. 누가 흔들면 금방이라도 기침하여 아침 소반을 먹을것 처럼. 이제 김응연의 장자 김주훈은 땅으로 돌아갈것이다. 그 사실을 상여꾼들도 남은 유족들도 나도 그리고 김주훈도 알고있을 것이다.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니 이제는 무섭기 보단 안쓰럽다는 것이 속에서 더 커졌다. 나는 쓰고있던 쓰게치마를 벗어 망자의 위에 덮어주었다. 마치 자는 아이에게 이불을 덮어주듯 목아래부터 발끝까지 모두 덮어주었다. 행여 추울까 행여 불편할까, 죽은 자는 말이 없을텐데 내 몸은 그렇게 움직였다. 그렇게 하고나니 주훈의 안색이 한결 나아보였다. 아니면 내가 그렇게 바라고 싶었던건지도 모른다. 관뚜껑을 다시 덮을 때쯤 해가 나기 시작했다. 상여꾼들은 하나 둘 하며 상여에 힘을 주었고 그제서야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에게 주훈을 보라했던 고승은 인자한 미소로 합장을 하며 상여를 뒤따라 걸어갔다. 노파는 기력 회복이 덜됐는지 지팡이를 간신히 짚으며 나를 힐끔 쳐다보며 행렬을 따라 갔다. 상여 행렬이 지나가는 뒷모습에서 희끄무레한 무언가가 넘실넘실거렸다. 희뿌연 것은 사람형상이 되어 나에게 꾸벅 인사를 하곤 맑은 하늘 위로 승무를 추며 사라져갔다
@user-tl4ob2nk7u
@user-tl4ob2nk7u 3 года назад
흐어.. 작가니임ㅠㅠㅠ 필력 쩌러요오ㅠㅠㅠㅠ
@VIVI-zn8kq
@VIVI-zn8kq 3 года назад
우와ㅠㅠ 읽으면서 들으니 완전 내 머릿속에 드라마가 그려져요 비오는날 들으니 더 좋다 ㅠㅠ
@user-js6qm2nf7m
@user-js6qm2nf7m 3 года назад
저 귀닥토닥님 혹시 웹툰 '여혜'라는 작품 아실까요..? 애증이라는 소재로 창작 사극인데요...아무튼 아신다면 asmr만들어 주십사..댓글 남겨봅니다!!
@jenniferlee2992
@jenniferlee2992 3 года назад
황진이 시가는 다른 여성작가 고전시가들보다는 뭔가 다른 느낌이 있더라구요. 떠나가는 임에게 목매여서 가지말라 가지말라 울기만 하는 시들과는 다르게 현대의 시점에서 볼 수 있는 이별과 사랑의 아픔들을 표현했달까요...?😔 여튼지간에 이제 모의고사에 황진이 시가가 나오면 토닥님의 이 영상이 떠오를 것 같네요😉❤
@29Linorae
@29Linorae 3 года назад
나는 한다. 사랑. 한국💕 좋다. 귀닥토닥. 영상 항상 잘 보고 있다. 황진이 황진이 황진이~ 뽕짝뽕짝
@user-gh3hn9fp9i
@user-gh3hn9fp9i 2 года назад
정말 이거 들으면서 최저 맞추기 위해 수능 공부를 했어요 다른거 들으면 되게 집중을 하지 못했는데 이건 정말 잘 됐던 거 같아요... 가끔씩 나오는 짤막한 자막도 너무 이쁜 거 같고 그냥 최고의 영상 .. 수능 끝나고 도저히 이 영상이 뜨지 않아서 찾고 다녔는데 동짓달 기나긴 밤을 기억해내고 결국 황진이라는 걸 알아냈어요 ㅋㅋㅋ 지금 이걸 들으면서 마음이 되게 울컥하네요 과거에 ㅇ이걸 들으면서 해왔던 모든 일들이 정말 주마등처럼 지나가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cherry_rabbitS2
@cherry_rabbitS2 3 года назад
와 토닥님 영상은 늘 분위기도 다르고 장르가 다양해서 너무 좋아요! 특히 이런 콘텐츠들은 노래도 좋고 특유의 붓소리 같은 소리도 국뽕 차오르는것 같아서 더 좋은거 같아요>
@Empirian303
@Empirian303 3 года назад
오늘은 제가 마흔 두번째로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HawaiianPoKE
@HawaiianPoKE 3 года назад
귀닥토닥님이 만드시는 한국풍 엠비언스 너무 좋아요...👍 전생이 떠오르는 느낌
@lina20021110
@lina20021110 3 года назад
오앙 과몰입 엄청 되네요 이 영상 ㅠㅅㅠ 빗소리 서예 에셈알 너무 조아요
@user-om2dl9ke6i
@user-om2dl9ke6i 3 года назад
헙헙 한복그림 그리고있었는데 이거들으면서 그려야겠어욬!!! 오늘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댜 토닥님♡ 잘들을게요!!
@유아체리
@유아체리 3 года назад
책장에 쳐박아두고 한번도 읽지않은 황진이책있는데 음악과 함께 읽어봐야겠어요❤ 근데 지금보니 책이 좀...많이 두껍네요..??? 하핫...일상생활하면서 틈틈히 볼게요😅
@ghhiuddfdddc
@ghhiuddfdddc 3 года назад
요즘 한국사 공부 중인데 귀닥토닥 님께서 만들어 주시는 동양풍 asmr을 들으면 제가 꼭 그 시대 사람으로 돌아간 것만 같달까요(과거 공부하는 양반… 또는 생원 진사시에 합격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성균관 유생… 서민들을 위해 한글 소설을 쓰는 미상의 작가 등….) 소리 편집의 퀄리티 덕에 더 집중도 잘 되고요! 늘 감사한 맘으로 듣고 있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었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
@user-pk8iq5ns2h
@user-pk8iq5ns2h 3 года назад
오랜만이에요 토닥님....황진이라니....맨날 새롭고 신기한 에셈알들 많이 올려주셔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들을게요!!
@user-vi4vu7qq4h
@user-vi4vu7qq4h 2 года назад
한국풍 asmr많이 내주세요…❤️❤️❤️
@user-yf6gn2oc3y
@user-yf6gn2oc3y 3 года назад
토닥님 멘트 진짜 좋으세요..요즘 비가 많이 와서 이런 것도 좋네요😍오늘부터 과학공부 시작입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화이팅🌧
@user-rv9vk8yc7f
@user-rv9vk8yc7f 3 года назад
설명글 예전에 문학교과서에 본문으로 나왔던 내용인데 너무 인상적이였어요😭 시대물 좋아해서 황진이 책 나중에 읽어봐야지 하고 지금까지 못읽었네요 ㅎㅎ.....나중에 입시 끝나면 토닥님 asmr들으면서 읽어보도록 할게요! 오늘은 공부...하면서...듣고가요😊
@ngantranthithanh3105
@ngantranthithanh3105 3 года назад
I like videos which you upload on your channel ❤
@user-lw4ov7lm9e
@user-lw4ov7lm9e 3 года назад
토닥님은 황진이 이야기 좋아하시는거 같아요 전에도 황진이asmr 올렸던거 같아서ㅎㅎ 저는 옛날사람이라 드라마 황진이가 생각난다는..ㅋㅋ 하지원 언니! ㅋㅋ 넘 예뻐요ㅎㅎ
@tomatoggi
@tomatoggi 3 года назад
귀닥님 오랜만에 왔어요 ◡̈ 에셈알을 찾게되는 새벽이에요ㅎㅎㅎ 내가 잠못드는 밤에 주로 뭘 했더라 생각해보니까 에셈알이 있었네요. 귀닥님 영상 들으면서 스르르 잠들 것 같아요. 사극 좋아하는데 사극 꿈을 꾸고 싶어요~!크크
@user-su9jo9sh9h
@user-su9jo9sh9h 3 года назад
귀닥토닥님이 만든 소리들은 아주 조화롭고 듣기가 좋읍니다. 항상 잘 듣고 있으니 오래오래 소리 만들어주세요.
@user-ew5ns8yd5i
@user-ew5ns8yd5i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Longe1212
@Longe1212 3 года назад
어느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신청해요! ㅠㅠ
@lovelyu24
@lovelyu24 3 года назад
토닥님 이번 asmr도 넘 좋아요💛
@user-mh3sj3mx9f
@user-mh3sj3mx9f 2 года назад
왐마!ㅠㅠ 너무 존네여
@TheLuesey
@TheLuesey 3 года назад
나는...토닥님만 기다려....🥺
Дале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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