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남편 덕택에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오래전,(벌써 30년 전이네요.)몇년 살았었는데 그곳엔 Mexican이 많아서인지 Taco, Fajita 등 맛난 음식이 많았어요. 멕시코 음식에 과콰몰리를 항상 곁들여 먹었는데 아보카도 보니 먹고 싶어집니다. Guacamole, 저는 이 발음이 참 어려워요. 제가 영어 발음이 별로 인 탓으로 ‘More Guacamole Please’ 할 때마다 ‘What? ‘ 이란 대답을 듣고 얼굴이 빨개진 적이 많았답니다. 얼굴이 또 빨개지더라도 다시 그 시절로 한번 돌아가고 싶어집니다. 한국에서는 아보카도에 오이, 명란젓, 구운 김 넣고 참기름 솔솔 뿌려서 비빔밥으로 먹는 즐거움도 있지요. 뭘 넣어도 함께 어우러져 맛있는 맛을 내게하는 우리의 비빔밥, 최고입니다. 한국 멋져요. 쉐프님도 미소가 아름답고 멋지십니다. 아보카도 손질법 소개 감사합니다.
와 이런글 읽으면 옛날얘기 좋아하던 제 어릴적 생각이 나요 ㅎ 누나들이 많았어요(친누나는 없고요 ㅎ) 누나들 붙잡고 하나씩 해달라고 하면 너 옛날얘기 좋아하면 부자로 못산데 라고 했었는데 ㅎㅎㅎ 어짜피 과콰몰은 스페인언데요 뭐 ㅎㅎ 맞거나 말거나 ㅎㅎㅎ 옛얘기 즐겁게 들었습니다 30년전에 사두신 땅은 지금쯤 많이 올랐겠네요 텍사스면...ㅎㅎㅎ
@@JUNTV9 그때 집을 한채 사두었다면 지금 부자가 되었겠지요. 가난한 유학생은 먹고 살기위한 최소한의 지출만 하고 지낼 수 밖에 없었답니다. 큰아들도 지금 그곳에 유학중인데 얼마 전에 쉐프님과 똑같은 얘기를 했었답니다. 풍족하진 않았지만 그곳에서 두 아들이 태어났고 키우며 청춘을 보냈던 시간이라 제일 행복한 시절이라 생각한답니다. 나이드니 잠이 없어져 요즘 쉐프님 유투브 보면서 낼은 뭐 해먹을까? 힌트 얻고 있습니다. 이 시간도 행복합니다. 저는 세명 친동생들에게 그때 달걀 귀신이 유행이었는데 자기전 달걀귀신 얘기해주었는데 쉐프님은 어떤 옛날얘기 들으셨는지 궁금하네요. 분명 귄선징악, 마음이 푸근해지는 얘기였을거라 생각됩니다. 쉐프님의 푸근한 미소가 그 증거입니다. 감사합니다. 쉐프님!
아이고 제가 미치겠습니다 그땐 달걀귀신도 있었지만 갑자기 정확한 단어가 기억안나네요 그땐 변소였죠 변소에 가면 빨간 장갑이었나요? 빨간장갑줄까 파란장갑줄까 ㅎ 손수건인가? ㅎㅎㅎ 옛날엔 아이들은 변소가 무서웠죠.... 요즘애들은 비데에 뭐에...그래도 불만들이 많으니 ㅎㅎㅎ 국민학교 수돗가에 수돗물틀고 얼굴 45도로해서 물마셔도 다들 배탈 안났었는데 ....흙에서들 놀고... 아마 그래서 면역력이 더 좋았던것 같기도 합니다 너무들 깔끔들해서 오히려 더 문제 인것 같아요.... 결국 인간도 이 자연속에 하나인데...너무 분리되어 자연과 척지고 살다보니....ㅠ
@@JUNTV9 It’s been a while since I’ve coked, but now I know it. How to cut avocado 🥑 easily. Because of you. Thanks million, have a wonderful weekend sir from B.ger.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