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erina 101 7 ballerinas that Shine Like a Star Svetlana Zakharova Alina Somova Marianela Núñez Myriam Ould-Braham Misty Copeland Tiler Peck Maria Kochetkova
★ 물론 이 기준은 절대적인 것이 아닌 온전히 저의 취향으로 선정했습니다 :) 0:29 스베틀라나 자하로바 |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4:08 알리나 소모바 |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6:26 마리아넬라 누네즈 | 영국, 로얄 발레단 8:52 미리암 울드-브라함 | 프랑스, 파리 오페라 발레단 11:11 미스티 코플랜드 | 미국,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12:45 타일러 펙 | 미국, 뉴욕 시티 발레단 14:33 마리아 코체트코바 | 미국, 샌프란시스코 발레단
저는 발레를 10살때 시작해서 올해 19년째 하고 있는데 매일매일이 전쟁같고 스트레스때문에 자주 토하면서도 무대 서서 춤추는게 행복해서 지금껏하고 있지만 저렇게까지 올라가기 위해 얼마나 이악물고 뼈를 깎아가면서 했을까 많이 반성했습니다. 토요일 아침에도 눈떠서 무용 연습가야한다고 침대에서 가기 싫다고 버스타고 연습실 가는 내내 우울해있으면서 우연히 영상보고 엄청 반성했숩돠😭😢 어릴땐 몰랐는데 지금껏 자기의 길이라고 포기하지 않고 한길만 걸어온 같이 무용하는 동료들 친구들 선배님들 저 자리까지 가신 선생님들마다 진짜 단순한 동작이라도 한 동작을 위해서 춤의 맛을 살리기 위해 거울앞에서 몇시간이고 자기 몸 살펴가면서 연습하는거를 볼때마다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소개해주신 발레리나 분들 보면서 얼마나 고민도 많이하고 힘들었을까 생각해보면서 레슨요정🧚🏻♀️ 땀흘리러 레슨하러 갑니다.. 크흡🤧
그러게요...ㅜㅜ 전 올해 입시보는 학생인데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같아요 ㅠㅠ그래도 콩쿨나가서 좋은성적 내면 행복하고 안되던동작이 되면 그것보다 짜릿하고 행복한게 없더라구요...좋아지겠지...언젠간 고쳐지겠지....그거 하나로 지금까지 해왔어요..... 거의 매일 혼나는 전공생이지만 선생님이 싫지 않아요 가끔 정말 발레가 싫고 그냥 그만 두고싶을때가 있는데 그냥 참고 해요..너무 슬프죠...ㅠ근데도 '진짜 발레를 그만둔다??'생각하면 정말 죽을것같고 그런 생각만 해도 몸이 다 굳는 느낌이 들어요 영상 보고 저도 반성 많이했어요 ㅎㅎ 발레리나분들 너무 대단하죠ㅜㅜ 꼭 입시 성공해서 이 발레리나분들처럼 되고싶어요.. 햐...전 레슨하러......😘
다른 비디오에서 소개해주신 울리아나 로파트키나요. 빈사의 백조 보고 반했어요 :) 러시아 발레단 공연은 직접 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전 러시아 발레 스타일을 좋아하는 건가 싶네요. 기회가 되면 꼭 공연 관람 하고파요. 발레 공연도 좋아하는데 운좋게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이나라 저나라 돌아다니며 살았던지라 영국 로얄발레단, 뉴욕시티발레단,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샌프란시스코 발레단까지 공연을 여럿 보았었는데 그러면서 느낀 건 우리나라 발레 공연과 발레 무용수 분들도 해외 못지않게 훌륭하다는 거였어요. 우리나라 무용수들 특집도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하로바 누네즈 오시포바 세 명의 발레리나 작품들 비교해서 보는 걸 좋아하는데 자하로바는 언제나 넘나 당당하고 내가 최고야 하는 듯한 느낌이고 누네즈는 역할마다 완벽히 빙의하며 발레의 정석 같은 느낌이고 오시포바는 기술적인면 특히 점프나 턴랩 같은 분야에선 거의 독보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988년 올림픽 기념으로 볼쇼이발레단이 내한공연 했을때 수석 무용수 니나 세미조르바 가능하실까요? 무중력의 춤같이 혼자서도 체공시간이 굉장했고, 지젤때 전 꺼이꺼이 울었답니다. 너무나 정확하고 정제된 그녀의 춤에서도 깊은 비감이 그대로 전해왔었죠. 니나 세미조르바의 근황, 가능하실까요?
구 소련권 국가에서 몇 번 발레를 본 적 있는데 키 작은 발렌리나에겐 그리 눈길이 안가더군요. 갠적으로 170cm은 넘고 가늘고 길쭉길쭉한 팔과 다리를 가진 발레리나들이 눈에 확들어오더군요. 운동능력을 제외한 미적 기준에서만 보자면 젤 앞의 두 명의 러시안 발레리나 압승!!
발레알못이 볼땐..확실히 동유럽? 러시아 우크라이나 암튼 그쪽 무용수들이 체형부터 시작해서 압살하는듯. 그쪽 무용수들 보다가 프랑스 미국 이쪽보니까 답답하고 둔하고 텁텁해보임 일반인이 보기엔 그럼 미국 프랑스 이쪽은 발레같은 깃털같고 요정같은 춤보다는 빠월!!댄스가 어울리는 체형과 무게감과 동작임
저는 율리아나 로파스키나의 dying swan 을 보고 발레의 세계에 들어오게되었습니다. 다른 멋진 무용수들의 작품들이 있지만, 로파스키나의 백조를 볼 때면 그 동작들을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땀흘려 연습하고 고뇌했을지 느껴져 경외감이 들 정도였어요 로파스키나덕분에 벌써 취미발레 3년차가 되었네요 앞으로도 평생 하고싶어요
OMG, produce 101 plus ballet dancers! Damn! Thats the thing i was needing and I’ve never believe possible❤️ too bad I can’t understand Korean, but im a big BIG fan of Pd101 and all the other seasons, plus a ballet dancer 😬 I’d choose Nela for the position N1 🤷🏻♂️
더 아름다운 춤선과 예술적 표현을 위해서겠지만 너무 말라서 조금 안타까웠네요. 그러면서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모순... 발레는 특히 존경스러운 예술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상의 주제가 무대의 주인공인 발레리나들이었지만 저는 어쩐지 배경이 되어주는(?) 발레리나도 존경스럽네요. 미동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 진짜 그림인줄 알았어요. 전세계 발레리나들을 존경합니다.
6:27 뉴녜즈를 따라갈 발레리나님은 없네요 (내기준) ㅋㅋㅋㅋㅋㅋ 넘 멋지고 사랑스러운 배우이자 발레인! 3:09 카멜리아레이디?오네긴? 이건 강수진님이 더 멋들어진 연기와 발레를 보여주신 것 같아요(내기준) 14:36 샌프란시스코 발레단이 나오는군요! 그곳에 솔리스트로 박원아님이 계신다고 들었어요. 무대를 본 적은 없지만 영상으로 보고 정말 반했어요! 왠지 러시아 발레리나는.. 백조의 호수 제외.. 대체적으로 그 특유의 분위기가.. 정이 안간달까ㅎㅎ(내기준) 내 눈엔 누녜즈 님만 보이네요ㅎㅎㅎㅎ
이 영상을 이제야 보네요. 볼쇼이와 로얄발레단의 공연들을 직접 본 경험으론 제 빅3 최애는 자하로바 (올가) 스미르노바 오시포바 가 제일 좋아하는 발레리나에요! 누녜즈도 최애중 하나로 좋아하고 있죠 ㅎㅎ 누녜즈는 폴드브라가 정말 예술이에요ㅠㅠ 특히 되게 안정적인 발레리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