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붉은새우 한번 먹어보면 다른 새우 못먹을 정도로 풍미가 좋아요. 식감은 탱글하다기 보다는 푸석한 쫄깃함? 삶거나 쪄먹는 요리보다는 볶는 요리에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저는 주로 파스타나 볶음밥 특히 팔보채로 만들어 먹는데 코스트코 매달 2-3번 정도 쇼핑하는데 꼭 서너개씩 사두고 있습니다. 전에는 머리까지 있는 냉동 제품도 있었는데 비스크 육수 만들때 쓰기 유용했는데 안타깝지만 못본지 오래됐어요.
제철 해산물마다 잘 어울리는 채소아이템이나 곁들여먹기 좋은 요리를 메인으로 한 번 소개해 주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아님.. 술도 괜찮을거 같습니다(마리아주 차원에서). 개인적으로는 보리숭어회랑 어울리는 그 외의 같은계절 음식하고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포도주(샴페인도 좋고) 같은것도 있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설명이 잘못되어있는 부분이있습니다. 새우뒤에 붙는 숫자의경우 1kg당이 아닌 1파운드당 마릿수를 말합니다. 대게 새우1봉이 900그람정도로 2파운드입니다. 31-40새우의 경우 62~80마리가 1봉지에 들어있다고 보시면됩니다. 추가) 입질의 추억님을 민망하게 하거나 멕일 생각은 전혀 없었으며30만때부터 찐팬입니다 ㅠㅠ 다음부터 주의하겠습니다.
하~ 코스트코... 분명히 미국에서도 그렇고.. 싼맛에 물건 사러 가는건데... 요 2-3년 사이에 인기템 가격을 미친듯이 올렸음... 그전 6-7년간 20%안팍으로 가격을 올린템을... 2-3년 사이에 100%오른 것도 있음.. ㅋㅋㅋ 환율때문이라고 하기에도 너무 올랏음... 그런데............. 여기에 함정은... 그래도 다른 마트에서 사는거보단 아직은 싸다.. ㅋㅋㅋ
양념소불고기는 미국산 척아이롤 원물 가격이 거의 1.5배 이상 올라서 업체에서 물량 땡겨놨던걸로 1년정도 버티고 버티다가 결국 호주산으로 바꼈어요...저도 개인적으로 호주산 소고기 특유의 향 때문에 싫어하는데 많이 아쉬운 제품....호주산은 곡물비육유도 그렇고 와규까지도 특유의 풀내가 무조건 있다는.....
코스트코 양념 소불고기는 매번 있는건 아닌데 가끔 2.3kg인가 양이 조금더 적은 한우 양념소불고기가 있습니다. 100g당 5~600원정도 비싼데.. 사실 불고기같은 양념 고기를 굳이 비싼 한우로 만들필요가 있나 싶은데 실제로 둘다 먹어보니 한우 양념 소불고기가 훨씬 맛있습니다.
호주산은 양념보다는 스테이크같이 구이로 먹었을때가 더 맛있어서 양념용은 국산이나 미국산을 애용하게되는듯 호주산 특유의 풀향이 양념이랑 섞여서 다음날 먹을때 누린내같이 느겨질때가 가끔 있더라구요 아르헨티나 붉은새우는 랍스타향이 장난이 아님 지혼자 존재감이 장난이 아니에요 그래서 더이상 흰다리새우구매를 더이상 안하는중 코스트코말고도 제품 많으니 아무거나 사도 큰 후회는 안하는듯
코스트코에서 광어회는 2번 구입 했는데 모두 푸석 푸석해서 실망 했던 기억이 나네요 선어도 어느 정도 단력이 있거나 숙성 되어서 구수한 맛이라도 있는데 여기는 아무 맛이 없어요 이후 절대로 안 먹습니다 그리고 소개 해주셨던 삼치는 필렛 형태라 구워서 간장+ 무우 갈은것+와사비 같이 먹으면 막걸리 안주로 먹기 편하고 너무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