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더스미스 #500일의썸머
인트로 영화: 500일의 썸머
썸네일 및 영상 사진 출처: 자체 제작
스미스는 80년대 영국 인디록의 한 획을 그은 밴드죠!
스미스의 등장으로
80년대 영국 주류 음악은
신스 기반의 뉴웨이브에서
기타 기반의 인디록으로 바뀌었습니다.
스미스가 없었다면 오아시스도, 블러도 나오지 못했을 거예요
스미스 음악은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아요ㅎ.
경쾌한데 우울한 아이러니를 갖고 있어서요.
사운드와 가사가 대비되는 경우가 많아요.
사운드는 경쾌하고 쟁글리한데, 가사는 냉소적이고 비관적입니다.
가사를 통해 내면의 우울을 다루기도 하고, 세상을 향해 비판하기도 해요.
육식, 영국 왕권, 편향된 미디어, 경제적 불평등, 표절하는 창작가 등등
스미스의 상징적 이미지는 꽃입니다.
보컬이자 작사를 담당하는 모리세이는 종종 무대 위에서 꽃다발을 들고 나왔어요 .
그가 애정하는 아일랜드 시인 ‘오스카 와일드’가 꽃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요.
“꽃은 자기 자신의 기쁨을 위해 핀다. (A flower blossoms for its own joy.)” 라는 명언으로도 유명하죠!
썸네일에서 꽃 사진을 쓴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ㅎㅎ
낭만과 냉소의 미학, 스미스의 음악 함께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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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май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