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CDP 이외에는 반입이 안되던 시절 의정부역에서 5만원짜리 CDP 사고 처음산 엘범이 브아걸 이엘범이였는데 트랙노래 다듣고나면 지지지직하다가 조용히 히든트랙처럼 나오는 이 몽환적이고 아름다운노래는 나의 힘든 이등병시절을 버티게 해주었네요.. 지금 들어도 너무 세련되고 아름다운 음색의 노래네요
이때의 브아걸이 왜 좋냐면... 지금은 뭔가 화장 스탈도 그렇고 옷 스탈도 그렇고...얼굴도 언니 느낌이 남 뭐라해야되지... 좀 센느낌이 없진않음 이때는 언니보단 걍 귀요미...스탈ㅋㅋ 너무너무너무 귀엽잖아 난 이게 좋은데 아브라카다브라나 식스센스같은 섹시도 좋고 이런 귀여운 것도 좋은데 신세계 같이 걸크 느낌은 좀 별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