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Bruch Violin Concerto No.1 in g minor Vn. Soojin Han 한수진 Cond. Hyungsup Lim 임형섭 Cham Philharmonic Orchestra 참 필하모닉 촬영 : 권이경 편집 : 김지원 17th April 2021 Sungnam Arts Centre 성남아트센터
제 삶의 중요한 시점에 늘 있었던 브루흐 협주곡을 참 필하모닉과 의미있는 공연으로 나눌 수 있어 기쁘고 행복했는데 함께 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더 따뜻하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현장을 공유합니다. 제게 특별한 추억을 그리고 수혜자분들께 소리를 선물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수혜자 편지 : instagram.com/p/CSviLFBH_dV/? 참필과 임형섭 지휘자님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음악저널 작년 10월호에 실린 저의 에세이 '나의 인생곡' naver.me/FpXLXWWz It was truly a great pleasure to play a work so close to my heart as the Bruch with the Cham Philharmonic for a most worthy cause, fund-raising for those in the lower income bracket in need of cochlear implants. Thank you again to those of you who took part in gifting beneficiaries with life-changing implants and for making the concert an especially memorable one.
이날 브루흐 공연때 성남아트센터 주차장이 꽉차서 맨 밑에 주차하고 한참 걸어올라갔던기억이 갑자기 ㅋㅋ 공연 끝나고 로비도 인산인해 였고 팬들이 한수진 둘러싸서 제대로 얼굴도 못보고 왔었는데 ㅎㅎ 이날 라이브로 브루흐 연주 보신 분 들이 리얼 위너임.. 누적조회수 천만뷰 축하드려요..
바이올린 전공자 입장으로 수진님 연주는 정말 신성계 이십니다. 노력해서 얻는 실력이라기 보다는 그 이상의 무엇이 느껴지는 황홀한 연주! 저날 연주를 보러 아들과 같이 가서 정말 저도 혼이 나갈정도로 연주에 빠져서 봤어요. 너무 감동해서 손바닥이 빨개져서 아들이 그만치라고 할정도로 박수를 치다 나온기억이 있네요 ㅋ 한수진님 계속 멋진 연주 들려주세요! 너무나 감사해요~ 이런 멋진 연주 볼 수 있다는 자체로도!!@.@
제법 쌀쌀했던 봄날 저녁이었는데, 한수진님 연주를 듣고 따뜻함을 안고 돌아왔던 기억이 나네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공연이었죠. 브루흐 바이올린협주곡이야 ‘인생곡’인데 더 말할 나위가 없구요. 7월 예당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공연 후 나오신 한수진님과 사진을 찍었어요. 파란색 자켓이 인상적이었죠. 짝사랑과 만난 기분이었다고 할까요?^^ 덕분에 행복한 추억이 +1 됐어요. 늘 가까이서 소통하시려는 모습도 보기 좋아요. 응원합니다~!
한수진양어 브르흐를 oistrakt , heifez, vengelof,mutter등 과 비교하며 50여번 들었는데 제 개인의견으론 2악장은 수진양의 연주가 발군이군요.절제된 감정표현와 소리와 속도의 조화등 넝수 아릉ㅁ답습니다. 단지 오케스트라가 바이올린을 서포트하는게 아니라 독자적으로 너무 강한 연주로 인해 서로 분리된 느낌이 듭니다. LPO,BPO,VPO등의 Silky sound와 연주한다면 완벽할 것 같습니다. 수진양은 한국의 자랑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어 오래도록 지금처럼 정직하고 순수한 music sound 로 많은 분들에게 치유와 격려를 부탁합니다. 산책을 많이 하세요.
와. 이 전쟁 출격했다 돌아온 이 기분 뭐죵 카메라 앵글이 신선해서 심포니와의 호흡이 더 잘 전해지잖아요 ㅠ. ㅠ (한수진 연주자님의 시선이 또 한 몫 함) 이게 무슨 복이람.. 대면 공연이 어려워진 지금 이렇게 특혜를 받네요 이 채널 통해서💕 고맙숩니당.. 그리고 이런 1차원적인 말씀 드리고 싶지 않으나 드레스 넘 예뻐요 😍ㅎㅎㅎ
사람에 감동받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크다는 것을 몇 년전 광화문에서 느낀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악기에서 나오는 소리보다 연주하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소리에 마음이 따라 가고 그 사람의 향기의 크기에 따라 감동의 크기가 함께 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바이올린 연주곡은 항상 노력하고 선하게 상대와 악기를 대하시는 한수진님의 연주만 찾아 듣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Recently I commented that Soojin Han is an angel to the composing Gods. Having heard her play the Bruch I know her English name would be Gabrielle- The arch angel.
Apresentação espetacular! Bravíssimo! Nobríssimo esse ato caridoso! Parabéns pela iniciativa...com certeza a pureza do dom e da arte abrem caminhos para a prosperidade do amor profundo!!!
늦은 나이에 바이올린 이제 한달 차인 바린이입니다! 평소 연주영상만 보다가 기회가 되어 이번에 13일미술관에서 진행하시는 콘서트를 가게 되었습니다!3시간거리지만 꼭 직접 가서 듣고 싶어 신청하게 됬구요! 수진님 영상만 보다가 직접 가서 듣는건 처음이라 너무 기대됩니다!!그럼 공연장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