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로맨틱라디오 양지원입니다'3주년‥작지만 큰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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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작지만 큰 울림을 전한 BTN라디오 울림의 옥상 콘서트가 또 한 번 공감의 장을 열었습니다. 3년째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청취자와 호흡해 온 로맨틱라디오 양지원입니다가 3주년을 맞아 야외 콘서트를 열었는데요. 박원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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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BTN라디오 울림 진행자와 청취자가 가까이서 호흡하며 진행하는 형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BTN옥상 콘서트가 지난 11일 다시 감동의 무대를 열었습니다.
로맨틱라디오 양지원입니다 3주년을 맞아 애청자와 붓다회 회원 등 40여 명을 초청한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첫 옥상콘서트에 이어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는 BTN라디오 울림의 약속의 자리였습니다.
양지원/BTN라디오로맨틱라디오, 양지원입니다진행자
(정말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서 드디어 로맨틱 라디오 양지원입니다가 3살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10년, 20년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코로나 19가 한창일 때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이어온 진행자 양지원 씨는 청취자와 마주 앉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노래할 수 있는 첫 자리로 옥상음악회가 더욱 뜻 깊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주고받고 즉석에서 사연을 받아 소개하며 청취자의 노래솜씨도 들어보는 등 함께 만드는 콘서트로 2시간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신동주 / 청주시
(BTN 3주년 기념 특집 방송한다 해서 청주에서 왔거든요. 분위기도 너무 좋고 평생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아요. 오늘 너무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허정호 / 서울시
(그동안 방송 청취하면서 너무 재밌었고 오늘 3주년 기념으로 옥상음악회 너무 잘 봤습니다. 정말 라이브 음악과 너무 재밌는 이야기와 저희들 공감되는 기쁨이 되는 즐거운 방송이었습니다. )
개성 넘치는 출연자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노래솜씨는 작지만 알찬 옥상콘서트의 장점을 더했습니다.
고정우 / 가수
(앞으로도 3년이 지나고 4년이 지나고 5년, 10년, 15년, 20년이 지나도록 변함없이 항상 사랑해 주시고 예뻐해 주시고 항상 건강하시게 끝까지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로맨틱라디오 양지원입니다 3주년 특집 옥상음악회는 울림 유튜브 채널과, 울림 애플리케이션으로 오는 18일 다시 볼 수 있습니다.
BTN 뉴스 박원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