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이와 동갑인 남동생있어요 어디보니 작년 영국 콘서트때 온 지민이 남동생 옆모습있던데요 지민이와 닮았어요 그니까 정국이 친형이 구오즈 나이인거죠 정국이네도 형제, 지민이네도 형제 이렇데요^^ 예전에 2014? 2015? 암튼 정확히는 모르겠고요 정국이가어느 라디오 방송에 나와서 자기 친형보다 더 자기를 동생으로 예뻐해주는게 지민이 형이라고 말했던 방송도 생각납니다 지민이가 kookie를 동생으로 예뻐해주고 다 큰 정국이가 또 확실히 형아 서포트 해주고 보기 좋아요^^
진짜 침침ㅠㅠㅠㅠㅜ 진짜 고생도 너무 많이 해보고 어린 나이에 몸 던져 가면서 힘들어도 속으로만 앓고 걱정시키지 않으려고 하고 모두가 그렇지만 형 친구 동생 상관없이 사랑을 주는 침침오빠 ㅠㅠㅠㅠ 아허라에서는 진짜 너무 고생 많이했지만 지금의 너무 멋진 BTS 지민은 그렇게 개고생 한 만큼 사랑받고 있고 (물론 그가 속으로 앓았던 것들은 감히 내가 짐작도 하지 못하겠지만) 너무 잘 해낸것 같아서, 지민오빠께 너무 감사하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높이 올라왔기에 떨어질까 봐 걱정하는 지민오빠께 말하고 싶다. 내려가게 된다 해도 추락이 아니라 하강입니다. 오빠를 찬양하고 열광하는 사람들에게 고맙겠지만 한편으로는 부담스러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행기가 올라갈 때는 너무 덥고, 비행기 안에 있지 않으면 안전하지도 않고, 기압 때문에 귀도 먹먹해요. 마음대로 어딘가를 갈 수도 없고, 누군가와 연락을 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날아오르는 그 순간들이 너무 좋아서, 오빠가 이 일을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치만 사고가 나진 않을까 추락하진 않을까 걱정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오빠가 비행기에 타 있는 순간들도 날아오르는 순간도 기쁘지만 오빠가 내려서 오빠의 발로 직접 걸어서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되는 순간이 왔을 때 더 더 기쁠 것 같아요. 재계약 하기 전에 혼자 앓으며 맘고생이 너무 심했을 텐데 마음 다잡아 줘서 고맙습니다. 2025년 재계약 안하더라도 그대를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그리고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서 혼자 앓는 것보다는 표출해줬으면 좋겠어요! 여기 오빠의 슬픔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빠는 매직 샵의 주인이지만 동시에 손님이에요. 언제든지 매직샵의 문을 열고 들어와 주세요! + 애교영상에 이게 무슨 글인가..? 싶지만 아허라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썼습니다 ㅋㅋㅋ 큐큐 지민오빠가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헛된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