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책맞게 눈물날거같음 팜호초도 그렇지만 둘 다 오랜시간 사람들의 마음 흔든 노래인데 잘했고.. 저 어린 혜인님이 감성을 잘 그려냈고 선곡 자체가 그냥 혜인에게 잘 어울림. 외형부터 시원시원해서 지나간 많은 일본의 솔로여가수들이 떠올라요. 팜호초가 출근길에 힘내자는 노래라면 플라스틱러브는 퇴근길에 듣고 여러가지 일들을 눈물 한 방울로 떨쳐내고 상처받지않는 플라스틱화 되고싶은 마음이 되게 만드는.. 그동안 쉬었던걸 한 방에 복구하는 존재감이네요
The display on the big screen is a work of art, it could even be used as an MV. lights, black and white displays bring a feeling of emptiness of the city at night. Hyein's facial expressions and style remind us of the look of a diva in the past...isn't that a genius stage performance, simple but rich...
전문 연기자만큼은 아니라도 그동안 뮤비나 무대 도입부를 많이 잘 소화했고 키만큼 쭉 뻗는 시원한 목소리의 혜인이에게 어울리는 선곡.. 혼자 무대를 잘 채운 자체만으로도 대단한데 외형부터 혜인이만의 음색까지 딱임. 팜호초가 외출하는길이라면 플라스틱러브는 돌아오는 길 같음. 여러가지 뒤죽박죽 뒤섞인 일들을 눈물 한 방울로 훔치고 이 도시에서 더이상 마음이 상처받고 싶지않은 플라스틱이 되고싶은 마음이 쫙 그려짐.. 부상공백을 한 번에 메우는 무대.. 공백기 동안 많이 보고 싶었는데 팬미팅 이후에도 춤은 쉴 것 같은데 어리니까 더 확실히 치료해서 앞으로 재발하지 않게 튼튼해져서 돌아오면 좋겠네요 꾹 참아야죠 보고싶어도
Hyein did an an EXCELLENT job on this song!!👏🏻👏🏻👍🏻👍🏻 AND may I say that the stage is done very smartly with the HUGE screen in the back! THAT'S WHAT A CONCERT SHOULD LOOK LIKE!!👏🏻👏🏻👏🏻👏🏻👏🏻👏🏻👏🏻
이건... 단순히 시티팝을 소화한 수준이 아니에요. 이곡은 당시 시절의 일본의 청춘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세대의 공허함을 표현한 곡이에요.. 상징적이죠.. 혜인이가 이곡을 잘 소화해내서.. 일본 관중들의 마음엔 단순히 과거의 향수뿐만 아니라 . 혜인이에 대해 대단한 아티스트면이 있다고 생각할거에요.. 제 눈에는 미래의 대스타가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