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Transcription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철저한 분석과 거의 완벽하게 똑같이 연주하고 내것으로 만들어야 실력이 늘겠지요.
카피하는 곡의 연주자가 가장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어요.
이론 공부와 스케일연습, 코드공부 등등 다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음악을 어떠한 늬앙스와 다이나믹, 터치, feel 등으로 표현하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BLUES Transcription 첫번째 곡으로 전설적인 재즈피아니스트 Ray Bryant가 연주한 "Things ain't what they used to be" 곡으로 골랐어요.
제 기준으로 난이도 5에서 3정도 됩니다. (기본적인 테크닉과 악보 읽는 실력이 있다는 전제하에)
좋은 라인들이 정말 많고 특히 보이싱으로 솔로라인을 연주한 곳이 많아서 공부가 많이 될 만한 곡이에요.
처음 들었을때는 어렵게 들릴지 모르지만 연습해보면 늬앙스나 다이나믹, feel 등을 내는 것이 평이합니다. 다만 왼손이 8분음표로 적혀 있지만 셋잇단 음표의 느낌으로 부기우기 리듬으로 연주해야해요. 셔플리듬을 제대로 연습할 수 있을거에요.
이 곡은 라이브 영상을 카피한 것인데 예전에 카피한 거라 지금 아무리 찾아도 영상을 찾아 볼 수가 없네요. ㅠㅠ
그리고 처음 이곡을 카피한 사람은 서울예대 건반 졸업생인 친한 동생이 카피하였고 제가 다시 악보화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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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bryant
5 окт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