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는 연주마다 귀에 착착 감기네요. 여러해 전부터 응원하고 있었어요 동유럽 콩쿠르인가 틀림없는 라이징 스타라고 일찍부터 본인 색깔 확실하다고 댓글단 영상이 안보이네요. 벌써 시간이 제법 흘러 연주하신 곡들이 늘어나 많은 곡들을 찾아 들을 수 있어 좋습니다. 한곡 한곡 소중하지 않은 곡이 없습니다.
이 곡 이번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직접 들었는데 바이올린 소리가 마치 촉촉한 벨벳에 연주자의 미친 보잉(또 미친보잉이라 해서 죄송요ㅋㅋㅜㅜ)을 가미하니 제 귀가 녹는듯 했고 지금 내가 듣는 이 소리의 질감을 잊고 싶지 않다는 생각만 들었네요ㅎ 타고난 재능도 있겠지만 한치의 오차없는 연주를 위해 해왔던 노력은 얼마나 대단하신지~~~~ 이미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연주자입니다 독일에서도 실력으로 뿌셔뿌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