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회 초짜일 때 할무니 생신 때 저녁 늦게 찾아뵈서는 사촌들이 먹다남은 닭날개를 맛있게 먹으니 그 길로 난 할무니께 낙인(?) 찍혔는데 치매에 걸리셨어도 나=닭날개 성애자... ...는 여전하셔서 가끔씩 찾아 뵐 때마다 어디서 구하셨는지 엄청난 닭날개 튀김을 먹어야 했었지요. 심지어는 할무니의 생전 마지막 날 아침에도 당시 할무니를 모시던 큰어무니를 닥달하셔서 저녁에 내가 올거라며 닭날개를 튀기시게 하시고는 튀기시는 걸 보시고는 그전에 한번도 안하시던 낮잠을 주무시더니 그 길로 하늘나라 가셨지요. 작년 제 생일 전날에는 꿈에서마져도 나타나셔서 요즘 닭날개 챙겨주는 사람 없으니 많이 먹으라며 닭날개를 튀겨 주시더라구요. 암튼 영상 속 고영희는 할무니들에게 제대로 찍혔네요.
파킨슨병때문에 당신 몸도 성치 않으셨는데 저 먹으라고 카레 만들어서 주시던 할무니 설탕말고 다른 조미료를 넣으셨어서 맛은 진짜 요상했지만 ㅋㅋ 그래도 할머니 너무 잘먹었었어요 그때 왜 몸도 안좋은데 뭐하러 했냐고 짜증내기만 했어서 미안해요. 언제나 잊지않을게요 사랑해요 할머니
The grandmas are so cute! The effort they did to make sure the cat was fed for two months is incredible. No wonder the cat remained fat even though he was stuck in a tree. I hope they get to live a long and happy life❤️
Wow! That's a village of cheerful, friendly and lovely Grandmas! Love the way they are actually so jovial, spirited and kind, Coming together to help a cat in need. Was laughing along with them when they cracking jokes about themselves and the cat. 👏👍😘 for the Grandmas.
I don't understand your language but I love how all the people were so concern of the cat who was enjoying his or her time up the tree. The grandmas are really k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