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의 품종이 비슷해도 결국 마트에서 사먹는건 한국은 영계를 선호해서 작고 영국은 작은 닭이 한국의 토종닭 크기랑 비슷한 사이즈에요. 닭 품종이 비슷하고 비슷하게 키우면 비슷한 크기라도 해도 결국 출하해서 고객들이 사먹는 닭고기 사이즈는 한국 닭들은 작고 영국 마트서는 큰 닭들인거죠.
영국 물가 높다고 난리였던게 1년전인데 이젠 많이 내려갔나보네요 한국은 냉동은 2kg 1만원 냉장은 1kg 1만원이네요 영국 소득수준 생각하면 한국이 여전히 생활물가 비싸네요(영국 46000불 한국33000불 30%이상차이) 한국도 네덜란드 공장식 농업이 도입되면 전국민이 식자재가격이 저렴해 부담이 줄건데 에휴(물90%절약 농약,항생제 50%절감 수확량 3배 네덜란스 농업기술2위 한국6위 몇년전 LG공장식 농업 조감도만 공개했는데 시위,항의가)
그러니깐 그 호수 닭 자체가 한국은 700g도 팔고 1키로 미만도 팔고 하는데요. 영국 마트에서는 그런 작은 생닭 자체를 찾기 힘들어요. 당연히 한국닭도 더 키워서 출하하면 크죠 근데 한국 마트에서 큰 닭이라고 파는 닭들이 영국 마트에선 보통 닭고기 파는 닭들하고 비슷한 사이즈이요. 한국에 작은 호수 파는거 보면 1kg밑으로 쉽게 살수 있는데 영국 마트에서 작은 호수라고 해봐야 1.2~3kg부터 구 할 수 있더라구요.
그러니깐요 시중에 파는 닭들이 영계닭 위주로 팔잖아요. 영국엔 영계닭을 거의 안팔아요. 닭 육향을 좋아해서 생닭도 작은거 팔아봐야 1.3kg입니다.(한국은 1kg미만도 많은거에 비해서요) 당연히 한국 닭을 더 키워서 출하하면 크게 팔죠 근데 마트에서 어찌됬든 파는 생닭 크기가 영국 생닭이 한국 생닭보다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