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화 시리즈 신청하는 곳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63FwbdOgVYw.html 모네는 화가로서 널리 이름을 알리기 전, 기차를 타고 가던 중 마음을 사로잡는 한 마을을 발견합니다. 그는 이 마을에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겠다고 결심하고 마흔살에 그 결실을 이룬 뒤, 그곳에서 평생을 보냈습니다. 모네는 그림 그리는 것과 정원 가꾸는 것은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정성껏 가꾸어진 지베르니 정원과 모네의 집은, 당시에는 물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정원을 산책하다보면 아름다운 수련연못을 만나게 됩니다. 모네는 이 풍경을 바라보며 수백 점의 수련 그림을 남겼습니다. 정지된 그림 속에서, 일렁이는 듯한 물결과 반사된 햇살이 느껴집니다. 매 순간 변화하는 자연의 빛을 빠르게 남아내는 붓터치로 캔버스 안에 순간의 영원을 담아낸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 모네의 이러한 시도는 음악계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의 화성과 형식을 벗어나, 지금 '이 순간'의 일렁이는 빛을 피아노 위에 그려낸 '드뷔시'의 연주는 모네의 전시관 단골 테마곡이지요♥ 오늘, 모네의 수련 연못에서 책을 읽어봅니다. :) 일렁이는 물결을 그려낸듯한 드뷔시의 아라베스크 1번, 개구리와 많은 새들의 노랫소리, 흐르는 물소리가 함께합니다. * 이따금 배를 띄우는 가상의 설정을 넣었어요. * 수련 작품은 아주 많아, 화면 아래에 제작연도를 기입했습니다. 약 10분마다 다른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모네의 수련을 가장 좋아하는 그림이지만 막상 클로드 모네가 남성일 줄은 전혀 꿈에도 모르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들으면서 클로드 모네에 궁금증이 생겨 검색해 봤더니 클로드 모네의 성별과 화가 말고도 정원사라는 직업이 있었다는 것도 이제야 처음 알았네요! 그림에서 같이 정말 물소리가 있으니까 물가에 가까이 있는 것처럼, 혹은 물가에 손을 담그고 물을 휘젓는 느낌마저 생생해서 귀뚜라미 우는 소리 등 어울림이 있는 풍경 소리가 잔잔하니 좋네요. 적적한 밤을 메우는 소리가 덜 우울하게 해요. 모네의 수련, 지베르니의 정원 연못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모네 수련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라 우산으로 있어요 ㅋㅋㅋ 비올때 우산 펴면 제 머리위의 수련연못에 비가 내리는 기분이에요. ☔️ 작품이 살아있는 기분? 예전에 파리에서 수련 작품을 본적있는데 책에서 보던것보다 훨씬 크고 웅장해서 압도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진이나 책으로 담아낼수 없던 현장감 ㅎㅎ 빨리 코로나 끝나고 미술관도 자유롭게 여행다니고 싶네요💜
루시님!! 우와 수련 우산이라니!! 진짜가 나타났어요(?)❤ 비 올때 수련 연못에 비가 온다니 ㅠㅠ 너무 몽글하고 예쁜 표현이에요❤ 와후 파리에서 직접 보셨군요! 저도 오르세에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 말씀대로 진짜 크고 웅장해서 깜짝 놀랐어요. 책이나 모니터 속에서 보면 으왕~ 평화로워.......인데 실제로 보면 경이로움 그 자체.......!!!!!!!!!! 맞아요. 정말 얼른 코로롱 사라져서 여행과 전시 다니고 싶어요!!!ㅠㅠ❤❤❤
0:53 '뱅크시'라는 화가는 모네의 에 나타나는 일본식 다리 아래에 버려진 쇼핑 카트와 주황색 교통콘을 그려넣어 소비지상주의의 낭비적 과잉을 위해 환경을 무시하는 현대의 모습을 표현했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ᵔᗜᵔ 이번 에셈알이랑 자동차 지나다니는 소리가 함께 들리니까 모네와 뱅크시가 만난 것 같아요..❤ 실제 모네의 집 다리 사진은 처음 봤는데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 찾아서 보여주시는 토닥님 은혜로와요... 무교걸 오늘부터 토닥교❤
솔빈님! 와 역시 미술쪽으로도 조예가 깊으시군요❤ 오, 뱅크시의 작품! 저도 찾아봤는데 뭔가 울림을 주는 작품 같아 마음에 들어요. 바라만 봐도 평안해지는 이 자연을 지키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열심히 보태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사해요❤ 저 일본식 다리가 사진촬영 포인트인 것 같더라고요! >_< 지베르니 마을은 파리에서 많이 멀지 않아서, 프랑스 여행가실 때 당일 코스로 잡아도 괜찮아요! 이 코시국이 끝나고, 일상을 회복하게 되면 다시 떠나고 싶어요오..❤❤ 저도 도담교, 솔빈교 하겠습니다! 헤헤 오늘도 감사해요!>
제가 좋아하는 모네 그림+제가 사랑하는 토닥님 물소리=극락....? 지난 영상에 모네 좋아한다고 댓글남겼는데 이렇게 바로 올려주시다니 ❤ 모네그림은 보고만 있어도 시원한 풀냄새랑 바람에 흔들리는 물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서 유독 좋아하는 편인데 지난번 댓글 보니까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서 반가웠어요 히히😁 토닥님의 명화시리즈를 응원합니다...!💪
귀닥토닥님, 네이버 웹툰 겟백이라고 보시나요? 혹시 보신다면 그 웹툰의 느낌이 담긴 에쎔알 기다려보려고요... ㅜㅜ 버려진 사원을 하루에 서너번은 듣는 사람으로써 그런 분위기의 에쎔알을 잘 담아내는 분이시라고 생각하니 어두운 분위기를 가진 귀닥토닥님의 에쎔알을 기대하고 있어서 댓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