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에서 보는 파란 하늘과 흰눈이 멋져 보여요. 추우면 움직이기 싫으실텐데 눈이 엄청온 한라산 오르시니 화이팅이 대단하고 배울점이 많은 영상 이네요. 응원 합니다. 유부초밥과 라면 넘 맛나죠. 산에서 먹는 믹스커피 마시기는 필수 이죠. 저는 예전 대피소 까지만 가보았었기에 언제쯤이나 백록담 가볼지 기약이 없어요. 부럽습니다.
겨울눈 등산이 멋지네요. 예전에 식목일에 이쪽으로 올랐었는데, 1400 이후 능선길에 잔설이 많았어요. 등산로 옆으로 눈밭에 일부러 빠져보니 허벅지까지 잠겼어요. 그런데 멋진 팁인데요, 그 즈음엔 이곳 협곡에서는 눈이 녹으면서 폭포가 형성됩니다. 저기 대협곡 절벽에서는 100 m가 넘는 폭포가 생기는데 장관입니다. 마치 미국의 요세미티 폭포 같아요 규모는 비할 바 아니지만. 영실기암의 폭포는 눈이 녹으면서 형성된 것이라 그때만 볼 수 있는 장관입니다. 그때에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5월말에는 능선길 올라서면 남벽까지는 전부 철쭉밭입니다. 달력이나, 작품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한라산의 철쭉밭, 그 뒷 배경에는 백록담 남벽의 검은 조면암. 고도 100m 당 대략 0.5도씩 기온이 하강하니까, 고산등반시에 참고하세요. 제주시내 0도이면, 한라산 정상부는 최소 -10도....거기에 골바람 더해지면서 체감온도 추가
흰백의 세상에 듬성듬성 흑색이 보이는 기이한 경관에 운무가 펼쳐지는 광경은 압권이군요! 하얀 빛으로 탁트인 세상에 바람의 흔적이 물결처럼 박힌 눈의 들판이 신비롭기도하고요! 뽀득뽀득 들려오는 발걸음이 운율을 만들어 시각과 청각을 즐겁게 해줍니다. 설날 연휴에 엄지님 덕분에 아주 멋진 풍경을 볼수 있어서 연휴의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Thank you for another beautiful video. I hike similar hills in Colorado. Also, Rain is extraordinarily beautiful. You are the composer, but are you also the dancer? (I started to learn Korean yesterday. Soon I hope to write simple comments in Korean.) 또 다른 아름다운 영상 감사합니다. 나는 콜로라도에서 비슷한 언덕을 하이킹합니다. 또한 비는 유난히 아름답다. 당신은 작곡가이지만 댄서이기도 합니까? (저는 어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곧 한국어로 간단한 댓글을 쓰고 싶습니다.)
7시간의 산행은 조금 과한 느낌이 있지만~슬로우 산행이라서 그런지 편하게 보였습니다~(실제는 어떨지~ㅋㅋㅋ) 산행은 확실히 여유롭게 해야 더 좋은 풍경을 만나는 것 같아요~안전도 그렇고 급하지 않게 산행하는 모습에 여유로움이 묻어나요~ㅎㅎㅎ 제가 갔을 때 보다는 눈이 적었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천천히가서 그런지 부담안되더라고요 ㅎㅎ 확실히 백록담 가는 관음사 코스보다는 훨씬 쉬웠어요 ~! 한 이틀정도 일찍 갔으면 눈꽃 보여드릴 수 있었을텐데 아쉽더라구요 ㅠㅠ 늘 좋게 봐주시고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라이브최님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연휴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엄지님! 덕분에 거의 10년만에 영실-윗세오름 코스를 다시 봤습니다ㅎㅎ 저는 아직 제주도를 놀러가 본 적이 없는데다가 한라산은 더더욱 훈련목적으로 밖에 오르질 못해서 꼭 제주도에 '놀러'가서 한라산 등산을 해볼 생각입니다ㅋㅋㅋㅋㅋ 윗세오름은 2013년 3월에 영실-윗세오름-돈내코 코스로 다녀왔습니다(물론 군장메고요).😂😂😂 저도 엄지님께서 점심 드신 곳 근처에서 전투식량 까먹었었어욬ㅋㅋㅋ 처음에 동행한 언니분 소개부분에서 언니분의 바람막이에 시조새가 똭!! 정말 몇 백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ㅋㅋㅋㅋㅋ 조릿대는 제가 마지막으로 한라산에 올랐던 15년에도 개체수 조절을 위한 연구(상품화 등)를 하고 있었는데 여전히 하고 있나보군요ㅎㅎㅎ 백록담의 남서쪽 벽면이 풍화작용으로 자주 무너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이번 엄지님 영상에서 보니 정말 많이 떨어져 나갔더군요.. 역시 세월 앞에 영원한 것은 없는가 봅니다. 남벽분기점에서 어리목 또는 돈내코 쪽으로 철쭉이 유명합니다. 16분 28초 쯤에 엄지님께서 보신 브로콜리 같은 관목들이 철쭉이에요. 저는 두 번에 걸친 제주도 훈련 시기가 모두 3월 초 ~ 4월 초 였어서 저 또한 철쭉이 피어있는 모습을 보지 못했지만 시기가 맞아 보고 온 동료들이 정말 예쁘다고 하더군요. 19분40초에 그 섬은 추자도 인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어리목 탐방로에서 추자도까지 보인다고 하는군요. 이번에도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덕분에 추억여행 다녀왔어요ㅎㅎ 다음에 겨울 산행 하실 때에는 꼭 자외선차단 가능한 고글 챙겨주세요. 눈 상합니다ㅠㅠ
한라산 겨울등반은 썬글라스가 필수템이겠네요.. 저 눈에 반사되는 빛이 눈에는 상당히 안좋아서.... 제주도 여행은 여러번 갔어도 산을 안좋아 해서 한라산은 한번도 안올라가봤는데 영상 보니 이정도면 저도 도전해 볼만 할거 같네요...ㅎㅎㅎ 엄지님에게 이번 코스는 그냥 둘레길 수준일듯....ㅎㅎㅎ
Hey Umji, always a pleasure. Going up a mountain with a 15%+ gradient in deep snow is pretty impressive, and the fact that you made it in a relatively short period of time demonstrates your excellent physical condition 💪💪. The weather was perfect for the shoot and the scenery was very nice, especially with you in the frame 😍😍! Forgive my ignorance Umji, but is this the same mountain you climbed this last summer? Anyway thank you (and your friend) for the video😃
It's the same mountain I went to last summer, but this time I went to a different course! You have a good memory.! Thank you for always watching the video. See you in the next video ^^
@@ThumbK Wow, in fact if I remember correctly you went up twice during summer, the second time loaded with your heavy youtube shield😳😃! The landscape was obviously very different in wi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