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찬군.. 내 신청곡이었던 (또 많은 분들의 신청곡이었던) 비바라비다 연주해준다고해서 누나 사족보행으로 뛰어왔어ㅋㅋㅋㅋ 원곡은 몰락한 왕이 몰려오는 혁명군을 바라보며 부르는 웅장한 느낌이었다면 지찬이 버전은 그 왕의 아들인 어린 왕자가 몇년이 흐른 뒤 아버지의 일기를 읽으며 쓸쓸하게 거니는 느낌이네요ㅎㅎ 잔잔하게 시작해서 점점 벅차오르고 여운을 남기며 끝내는 스토리텔링이 진짜... 감동적이었습니다ㅜㅜ중간중간 지찬이만의 편곡도 빛났던 것 같아요! “와 이 부분을 이렇게 치다니 천재다” 하면서 들었어요ㅋㅋ 이번에도 아름다운 연주 고마워요❤️ 오늘 이거 들으면서 잘건데 오늘밤 꿈까지 환상적이겠어요✨😊 +항상 댓글 읽어주고 힘닿는데까지 반영해줘서 고마워요! 또 기회가 된다면, 오마이걸의 ‘비밀정원’이라는 곡도 연주해줄 수 있을까요? 비밀정원은 꿈을 향해 한발짝씩 나아가는 희망적인 노래예요. 내 안에 멋지고 놀라운 것을 심어뒀는데, 지금은 잘 안보이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아름다운 정원으로 피어날거라는 곡입니다. 곡조도 되게 서정적이고 아련하고 아름다워요. 지찬군의 스토리텔링&편곡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살짝 추천해보아요~ㅎㅎ 지찬군이 연주해준다면 누나 관 짜고 드러누울 수 있숴..!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한번 좋은 연주 고마워요!!
이 곡은 정말 저에게 특별한 곡이에요. 어릴 때부터 배워왔던 발레에서 첫 정식 공연을 올릴 때의 마지막 피날레, 즉 모든 발레리나/노 가 나와서 인사를 하는 자리에서 이 음악이 나왔어요. 처음 리허설을 연습실에서 할 때 아 되게 좋은 곡이다라고만 생각을 해왔는데, 이 노래를 MR만 들으면 이젠 항상 눈물이 나요. 그 순간이 기억이 나죠. 몇년 동안을 배우고 1년을 연습해서 올린 첫 정식무대가 실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아무도 안다치고 끝났다는 생각에, 지금까지 힘들었던 것들이 모두 생각나면서 친구들과 함께 눈물을 참았어요. 지금도 울컥하네요. 지찬이가 이렇게 감정에 집중해서 쳐준다는게 저한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몰라요. 이 글을 지찬이에게 바치고 싶네요. 정말 감사해요.
원곡이 한여름 페스티벌에서 마시는 레몬에이드 같다면 지찬이 편곡은 휴양지 해변 의자에서 살랑이는 바람을 맞으며 라떼를 마시는 것 같아요. 더 무게감 있고 풍성한 소리♡ 제가 느낀 게 지찬이의 느낌과 부합하는지 모르겠지만 색다른 비바라비다 잘 들었습니다^^ 잠시 휴양지에 다녀온 것 같아 행복했어요
I used to rule the world 난 한때 세상을 지배했어 Seas would rise when I gave the word 내가 명령하면 바다도 용솟음쳤을 거야 Now in the morning I sleep alone 지금 난 아침에 혼자 잠들고 Sweep the streets I used to own 한때 내 것이었던 거리를 쓸고 있네 I used to roll the dice 난 한때 기회를 잡았지 Feel the fear in my enemy's eyes 적의 눈에 담긴 공포를 즐기곤 했지만 Listened as the crowd would sing, 지금은 군중들의 노랫소리가 들리네 "Now the old king is dead! Long live the king!" '늙은이는 이제 죽었어! 왕이여 만수무강하소서' One minute I held the key 열쇠를 쥐고 있었던 순간이 있었지만 Next the walls were closed on me 이내 벽들은 무너지며 날 가뒀고 And I discovered that my castles stand 난 내 성이 소금 기둥과 모래 기둥으로 Upon pillars of salt and pillars of sand 유지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네 I hear Jerusalem bells a-ringing 예루살렘의 종소리와 Roman cavalry choirs are singing 로마 기병대의 합창 소리가 들려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내 거울과 검과 방패가 되어 주게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타지에 있는 나의 선교사들이여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어떤 이유에선지 설명할 순 없지만 Once you'd gone there was never 언젠가 너가 저 자리에 앉게 되면 절대, Never an honest word 단 하나의 진실된 말도 없을 거야 And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마치 내가 세상을 지배할 때와 같이 It was a wicked and wild wind 사악하고 거친 바람이 Blew down the doors to let me in 문을 넘어뜨려 내가 들어가게 해줬지 Shattered windows and the sound of drums 깨진 창문들과 북 치는 소리 People couldn't believe what I'd become 사람들은 내가 곧 될 존재를 믿지 못했다네 Revolutionaries wait 혁명가들은 은쟁반에 올려진 For my head on a silver plate 내 머리를 고대하고 있어 Just a puppet on a lonely string 그저 외로운 줄 위의 꼭두각시 인형인 날 Oh who would ever want to be king? 오, 그 누가 왕이 되길 바랄 것인가? I hear Jerusalem bells a-ringing 예루살렘의 종소리와 Roman cavalry choirs are singing 로마 기병대의 합창 소리가 들려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내 거울과 검과 방패가 되어 주게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타지에 있는 나의 선교사들이여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어떤 이유에선지 설명할 순 없지만 I know St. Peter won't call my name 성 베드로가 내 이름을 부르진 않을 것이야 Never an honest word 절대 진실된 말은 없어 But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이건 내가 세상을 통치할 때의 얘기라네 Oh, oh, oh, oh, oh, oh 오오오- 오오- I hear Jerusalem bells a-ringing 예루살렘의 종소리와 Roman cavalry choirs are singing 로마 기병대의 합창 소리가 들려 Be my mirror, my sword and shield 내 거울과 검과 방패가 되어 주게 My missionaries in a foreign field 타지에 있는 나의 선교사들이여 For some reason I can't explain 어떤 이유에선지 설명할 순 없지만 I know St. Peter won't call my name 성 베드로가 내 이름을 부르진 않을 것이야 Never an honest word 절대 진실된 말은 없어 But that was when I ruled the world 이건 내가 세상을 통치할 때의 얘기라네
지찬이는 피아노에 많은 노력과 즐거움이 있으니 더욱 피아노를 잘치는 것 같아. 누나는 지찬이가 흥미를 잃지 않고 즐겁게 쳤으면 좋겠어. 영상 중간중간 빠른 곡 칠때 밴드 붙인거 보이는데 피아노 쳐도 무리하지 마..... 걱정되. 아 내 장래희망은 지찬이 바라보고 있는 코끼리 인형이다...........흐읍...... 울 지찬이 누나가 너무 사랑한다❤️❤️❤️❤️❤️❤️아 지찬이 너무 잘생겼잖아ㅎㅎㅎㅎ 저 손이라도 내꺼 하고싶어ㅎㅎㅎㅎㅎ아!!!! 난 지찬바라기댜!!!!! ((이상 자기소개였습댜
"Viva La Diva" 갠적으로 Coldplay fan인데 이 곡을 지찬군이 연주한다해서 보자마자 달려왔어요. 지찬군의 연주는 언제나 사람을 매료시켜요 마치 Magic에 걸린것처럼... 다른 연주자들과도 협업해서 실력도 겨루고 우정도 도모(?)해보면 어떨까도 싶네요. 배우는 점들도 많을거예요. 예술은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이니까. 항상 응원해요~~♡♡
This is so beautiful! I love the little extension of the composition at the end, it really added a sense of completion and uniqueness to the original piece. All in all, I think that you are very talented, especially for your age. The future is very bright for you. Every piano cover that you do never ceases to amaze me. Keep up the good work!
Oh my god! You brought a large smile on my face! This is one of my favourite non-anime songs, pop songs! And it’s such an old song, I never thought you would also like it and cover it! The cover itself is so good too! Love every bit of it!
공룡이 왜 멸종 됐는 줄 알아? 지찬이가 치는 피아노 듣고 앞발이 너무 짧아서 박수를 못쳐서 화병나서 멸종된거래~ 온 세상 귀여움이 다 어디갔나 했는데, 지찬이한테 있었던거 있지? 지찬이는 마치 베를린이야. 나한테 치명적인 독일수도. 지찬이 사랑하는 사람 손 접어 얘기했더니, 지구가 반으로 접혀버린거 있지? 나는 다른교 안 믿어. 이 교만 믿어. 지찬이찬양교
어떤 영상도 일시정지 없이는 보기 힘들었는데 지찬군 연주는 한 번도 끊지않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흡인력이 있어요... '어린 나이에 이런 연주를 할 수 있다니...' 와 같은 신기함에서 비롯한 흡인력은 아닌 것 같아요. 건반 위에서 춤추는 손가락에 매료되는가 하면, 생각지도 못한 편곡에 놀라서 다른 부분은 어떻게 편곡 했을까 하는 기대가 흡인력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이번 선곡은 제가 정말 좋아했고, 좋아하는 곡이라 더욱 기쁘네요. 이렇게 좋은 연주를 그냥 들어도 되는지 모르겠어서 오늘만큼은 꼭 댓글을 남겨야 할 것 같아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
지찬아 너무 너무 잘치는거 같아❤ 항상 아침에 학원가기전에 듣고 가면 오늘도 학원에서 좋은 일이 일어날것 같고 저녁에도 들으면 나 오늘도 하루 너무 수고했다 라는 말이 자꾸 생각나게 마음이 편해져 항상 이렇게 좋은음악 들려줘서 고마워 항상 응원할께❤❤지찬이 부모님은 좋겠당.. 너무 멋진 아들이 있어서..❤ 앞으로도 멋진 꿈 찾아서 멋진 음악 부탁드립니당 화이팅❤❤!
Bit late but i like nostalgia, this had me remember those times i played minecraft while listening to minercaft music parodies like the one captain sparklez published. Very good performance
오늘 혁명과 관련된 연주를 들려주시다니 오늘 이 곡이 올라온 건 우연일까요? 필연일까요? 날이 날인만큼 궁금하네요 ㅎㅎ 오늘 연주는 책을 읽는 기분이였어요. 겉으로는 잔잔한 것 처럼보이지만 속에서는 책에 빠져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지찬님!
지찬아 Ben folds - still fighting it 쳐줄 수 있을까 ㅜㅠ 이곡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지찬이 스타일로 편곡된 피아노 곡으로 들어보고싶어 😢 viva la vida도 어릴 때 진짜 좋아했던 곡인데 마인크래프트 하면서 들으면 그만한 명곡이 없었지...🤟🏻 항상 좋은 연주 들려줘서 고마워 ❤❤
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만 편곡되어서 너무 좋네요 :) Coldplay - viva la vida 지찬군의 특색있는 편곡도 한 번 보고 싶어요! 부탁드려도 되나요?? 와!! 부탁들어줘서 고마워요. 알림떠서 왔는데 coldplay 노래있어서 깜짝 놀라 댓글 확인해보니 댓글 읽어주셨더라구요. 선댓글 후감상하겠습니다.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