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개 븅냐링게임;;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으로서 용납 안 되는 부분 ‘유기’임 처음부터 끝까지 자극적이고 불편한 장면만 다 들어가고 노래랑 분위기는 겁나 우울.. 이걸 14,000원 주고 할 게임은 아닌듯. 스토리도 빈약한데 확실하게 주는 메시지는 없어. 중간까지만 해도 많이 슬펐고, 정말 확실한 의미가 있겠구나 했었는데.. 어영부영 설렁설렁 넘어가고 그냥 냅다 해피엔딩 이건 진짜 후...
그냥 애완동물 유기하는 사람들 저격해서 너네는 인간만도 못하는 쓰레기다 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건 줄 알았는데 마지막 엔딩보고 대체 뭘 전달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음. 결국 유기 당했더라도 버린 주인을 그리워한다를 전달하고 싶었던 건가? 그렇다면 이렇게 전달하면 안 됐지 ㅋㅋㅋ
Copycat. 모방하는 사람, 흉내쟁이. 새끼 고양이는 어미 고양이가 먹이를 사냥하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한 뒤 사냥기술을 그대로 흉내내는 방식으로 사냥기술을 터득한다. 16세기에 이런 고양이의 습성을 보고 복사(Copy)’와 ‘고양이(Cat)’라는 단어를 더해 '카피캣(Copycat)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