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겁쟁이는 작은 행복마저 두려운 법이라고.|허회경 - 김철수 씨 이야기 

그냥 목소리 듣고싶어서 잠깐 왔다가 가요

😩🖤

오다가다 듣던 노래인데 이렇게 듣게 되니 좋네여 행복하세요 김철수씨들

사실 너도 똑같더라고 내 기쁨은 늘 질투가 되고 슬픔은 항상 약점이 돼 사실 너도 다를 게 없더라고 생각해 보면 난 친구보다 떠돌이 강아지를 더 사랑해 특별하다고 한 너는 사실 똑같더라고 특별함이 하나 둘 모이면 평범함이 되고 우두커니 서서 세상을 가만히 내려다보면 비극은 언제나 발 뻗고 잘 때쯤 찾아온단다 아아아아 슬퍼라 아아아아 사실 너도 똑같더라고 내 사랑은 늘 재앙이 되고 재앙은 항상 사랑이 돼 널 사랑할 용기는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고 겁쟁이는 작은 행복마저 두려운 법이라고 우두커니 서서 세상을 가만히 내려다보면 비극은 언제나 입꼬리를 올릴 때 찾아온단다 아아아아 슬퍼라 아아아아 내방의 벽은 늘 젖어있어서 기댈 수 없고 나의 이웃은 그저 운 좋은 멍청이들뿐이야 나의 바다는 사막으로 변해가기만 하고 나는 앞으로 걸어가도 뒤로 넘어지네 아아아아 슬퍼라 아아아아 슬퍼라

좋아하는 노래인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네요,, 우울할 때 영님 목소리 들으면 잠시나마 잊을 수 있어서 힘이 많이 됐어요! 립서비스 아니고 진짜로.. 우리가 위로받고, 행복해지는만큼 영님도 다같이 행복하기,,, 우울한 사람 없기.. 그리고 다음 주에도 오기...

❤❤❤

원곡을 모르지만 들으면서 뭔가 마음이 울적해지네요☁️ 잘 들었어요 아 글구 이번 영상 분위기 넘 예쁘네용✨

원곡도 너무나 좋아라하지만, 영영님 버전도 좋네요. 항상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소은 - 너는 나의 문학 이노래도 신청드려봐용

늘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

노래 너무너무 잘들었어요!! 영님 살짝 울적하면 한로로-입춘 이라는 노래 추천 합니다! 청춘을 위로하려고 만든 노래라고 하는데 저는 듣고 엄청 위로받았습니다 ㅎㅎ

자세가 엄청 올곧으시네요😮 의식하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