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맨유로 돌아온 호날두와 전 맨유 감독 퍼거슨 경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옛 추억을 회상했습니다. 호날두가 스포르팅에서 맨유로 막 이적했을 당시 이야기와 맨유를 성공적으로 이끈 퍼거슨의 리더십.. 호날두가 떠올린, 퍼거슨과 맨유에서 함께했던 최고의 순간은 언제일까요? 구독과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 becomingdaisy002@gmail
첼시 팬으로써 축구가 즐거웠던 것은 당시의 라이벌 팀에 훌륭한 적장이 있었기 때문이었죠.. 호날두 아버지 일화부터 무리뉴가 이끌던 포르투에게 패한 날 무리뉴에게 와인을 대접하는 등 정말 대인배인 것은 틀림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박지성 선수를 월드스타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0:47 퍼거슨 감독님은 모든 것을 내게 말해줬다 -> 이부분은 문맥상 퍼거슨 감독님은 그가 내게 말한것을 그대로 실행했다(말한 건 꼭 지켰다) 로 해석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나중에 아버지 편찮으실때 휴가 보내준 에피소드 얘기하는것도 그렇고.. 언행이 일치됐다는 의미로 얘기한것 같습니다.
퍼거슨경이 맨유 감독시절 얘기를 하시면서 호날두에게 언젠가 감독(코치)될 거지? 라고 물었기 때문에 언젠가 맨유 감독될 거지? 라고 문맥상 의역했습니다:) coach 또는 manager를 감독이라고 부릅니다. 영상 자막 작업하기 전에 현지 기사를 확인하는데 He is reportedly keen to continue his association with United after retirement by becoming part of the coaching staff at Old Trafford. And in a recent interview together, Ferguson said he could see the Portugal captain becoming a coach later in life. (대략 '호날두가 은퇴 후에도 올드 트래포드에서 코칭스태프 일원으로 맨유와의 인연을 지속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인터뷰에서 퍼거슨 경이 호날두가 추후 감독, 코치가 되는 걸 볼수도 있다고 말했다'는 내용) 이런 기사를 보고 자막 작업을 했습니다. 업로드한 영상은 많은 사람이 많이 봐주셔야 의미가 더 있는거라 썸네일을 재밌게 뽑으려고 했는데 어그로라고 생각하셨다면 유감입니다.
아픈게아니고 아내가 패션쪽 행사였나 참석하느라 베컴이 애들본다고 훈련 늦엇나 불참햇나 암튼 이런거였음 한번이 아니라 결혼후 프로로서 불성실한 태도를 많이보인듯 개인적인 생각으론 레알 후에도 유럽무대에서 더뛸수 있음에도 가족때매 미국으로 갓으니 애초에 베컴은 가족이 먼저 였던거같음 다만 감독입장에선 선수가 불성실하니 화를낸거고
팀뷰어 홍보차 두명의 스승과 제자가 나와서 커뮤니케이션을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 같지만 그 이면엔 퍼거슨과 호날두 사이의 서로 애틋한 사제지간이란 것을 알 수 있다. 호날두는 팀뷰어 광고 촬영할 시간에 더 돈되는 광고 요청도 넘쳐날텐데 퍼거슨이 같이 출연하는 거 알고 다른 거 다 캔슬했을 게 뻔하고 퍼거슨도 노장이라 집에서 쉴법한데 제자랑 대화하는 거 알고 선뜻 출연했을 거 생각하니 감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