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l4, #tomyyouth Last encore song. Last day of Two Five concert in seoul. To my touth. I'll find you so that you can shine brightly. It's okay if it's not okay Twenty-five, You and me. To All of our youth. Eng subtitles, 한글자막, 日本語の字幕
여러분들의 성장통도 아름답게 쓰여지고 나중에 나의 좋은 발판이 되는 그런 사춘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안지영, 17년 상상콘서트 中 '나의 사춘기에게' 라는 곡은요. 가장 나를 잘 표현한 곡이 아닌가 싶어요. 이 곡에서 진짜 나라는 사람이 나오죠. 나는 한때 내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길 바랬어요. 그리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 되게 많았어요. 근데 볼빨간사춘기라는 이름으로 잘 돼버렸잖아요? 그런데 그 뒤에도 이 사춘기.. 성장통이 계속되더라고요. 댓글들 보면서 그냥 난 괜찮아. 난 그런 사람이 아니니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날 어떻게 판단할지 너무 걱정이 되고 사랑받고 싶다. 나도 다른 사람처럼 관심받고 싶다. 나 안 괜찮은데.. 그러다 너무 억울하더라고요. 내가 왜 주위 사람들 얘기에 흔들려야 되지? 그때 딱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직 포기한다는게.. 너무 억울하니까 어떻게 해서든 내가 더 짧게 빛이라도 내보고 싶다고.. 그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나의 사춘기에게에서 나오는 사춘기는 그냥 사춘기가 아니고 지금도 내 아픔 때문에 나 자신의 아픔 때문에 성장통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을 칭하는 사춘기에요. 여러분들의 성장통도 아름답게 쓰여지고 나중에 나의 좋은 발판이 되는 그런 사춘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17년 상상콘서트 둘쨋날 中 -------------------------------------------------------------------------------------------------------------------- 17년 상상콘서트 첫날 - 안지영이 설명해주는 나의 사춘기에게 속뜻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daUlo65sFlg.html
It must be an extremely personal song for the two in ways we can't completely understand. We of course, become emotional simply by listening to it but it must mean a lot more for Bolbbalgan4 judging by the way Ji Young always gets choked up singing this song.
가난과 가정의 불화, 친구들의 따돌림으로 인생을 채워나갔던 암울한 순간들.. 저를 버티게 해줬던 유일한 울타리가 엄마였는데..지금 그런 엄마께서 2달째 입원해 계십니다. 척추와 갈비뼈는 뭔가가 갉아 먹어 군데군데 비어 있고, 폐, 장, 비장, 임파, 복부, 겨드랑이 등 없는 곳 없이 종양이 퍼진데다가 장기가 붓고, 호흡곤란과 폐출혈은 계속 되고..거기다가 결핵까지. 계속된 검사에도 병명은 나오지 않고, 원인을 모르니 치료가 불가하여 암처럼 통증이 심해 암병동에서 마약성 진통제를 붙이고, 먹고 맞으며 하루하루 이 악물고 버티고 계세요. 이마저도 듣지를 않아서 용량을 최고치로 늘렸네요. 너무 고통스러우실텐데 남겨질 제 생각을 하며 견뎌내십니다. 저는 평일엔 직장에 다니고, 금요일 저녁부터 지금과 같은 주말까지 엄마와 함께 합니다. 하루하루 그냥 죽여달라 고통에 소리 치시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무기력함에 몸부림 치고, 매일 퇴근하고 사람의 온기없는 불꺼진 집을 들어가는 게 무서워 일부러 사무실에 더 있다가 집에 가요. 진통제를 너무 많이 맞아 섬망증상도 몇 번 오고, 혼자서 돌아눕는 것조차 못하실 만큼 기력이 쇠하셨는데 정신은 멀쩡하니 너무 갑갑하고 힘들어 하세요. 그런데 제가 할 수 있는 건 월 160 버는 일을 하며 주말에 와서 이렇게 옆을 지켜드리는 것밖에 없네요. 원인을 알 수 없어 치료도 할 수 없고, 검사비로 불어만 가는 병원비를 걱정해야만 하는 현실..서울에 있는 큰 병원으로 모시고 싶지만, 코로나 문제와 금전적인 현실에 부딪혀 바람은 그저 신기루처럼 하늘에 흩어지고.. 엄마만 일어날 수 있다면 아무것도 상관없다고 다짐하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해 저 또한 고통 속에 살아요. 엄마를 포기할 수 없기에 붙잡고 있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내 욕심에 엄마를 고통 속으로 던져놓는 게 아닌가 자책하게 됩니다. 그래도 엄마를 보낼 수 없어 너무 죄송해요.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엄마마저 세상을 떠나시면 더이상 살아갈 의미가 없는데..보호자 침대에 누워 고통에 신음하다 약기운에 취해 잠드신 엄마 얼굴을 보며 이 노래를 듣고, 한 번 더 마음을 다 잡아봅니다.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는 걸, 기적은 존재한다는 걸 느끼고 싶은 오늘이네요. 방금 열이 41도까지 올라 한바탕 난리였는데, 열심히 몸 닦아드리고 2시간동안 노력한 결과 38도까지 떨어지셔서 한시름 돌렸어요.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pkyoonow 감사합니다ㅜㅜ누구보다 힘드실 엄마를 더 잘 보듬을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예기할 수 있는 딸이 되고 싶어요..감정기복이 심한 편이라 힘들어 하고 짜증내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같이 툴틀대곤 하는데, 엄마가 아프신 이 시기만큼은 인생의 사춘기가 찾아오지 않고 굳건하고 이성적이게 대처하고 싶어요..ㅠㅠ
친구들은 전부 수시로 하나둘씩합격해가면서 떠나가는데 저 혼자 정시선택해서 달리고있는중인데, 성적은 맘같이 안나오고 할수있을까란 불안에 시달려서 지금 계속 하루하루 보내는중인데 엄청 씁쓸한것같아요 이게 내 목표이고 내 미래를위한 선택인데 주변인들의 시선, 주변인들의 삶을 보며 내 자신에 대한 확신은 점점 사라져가는기분...
6년 동생이 이런 댓글 남겨도 될까 모르겠지만,,작년, 즉 초 5때부터 예중을 목표로 달려왔지만 얼마전에 시험보고 실수해서 떨어졌었어요ㅎㅎ솔직히 선생님도 당연히 붙을 거라고 말하셨기 때문에 더 상처가 컸죠ㅠㅠ(거기다 부모님의 실망은 저를 더 슬프게 했어요) 예중 입시 1년 동안 주말마다 5시에 일어나서 서울에 있는 콩쿨 기차타고 가고..떨리면 속이 안좋아져서 공복으로 열두시까지 7시간을 버티면서 너무 힘들었어요,, 건강도 무너져 갔구요 그때는 하루에 5시간? 정도도 못잤거든요 거기다 예술쪽은 돈도 어마어마하게 드니(콩쿨이랑 레슨 한번 갔다오면 40이 깨졌으니까요..ㅎㅎ +거기다 악기는 몇천대..)그냥 평범한 가정에서는 버거웠죠 그래서 부모님은 이제 할만큼 했다 그만두라고 하는데 미련이 너무 남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예중 편입 준비중입니다 언니도 힘내세요!!
someone said its because she knew this was gonna be their last concert together as a duo. its really sad, i wish I found out about them when they were still a duo ;(
이걸 다시 보러오네..! 한창 삼수하고 힘들 때 노래가 너무 공감되고 위로되어서 여기에 댓글 주절주절 썼었는데 이제는 합격하고 다시 댓글을 다네요 이 노래 들으면서 위로 많이 받았어요 그 당시에 답글로 몇몇분들이 삼수하면 이런 글 쓸 시간도없다고 한심하다고 깎아내려서 속상했는데 당당하게 합격했습니다..! 저도 이제 새내기..🤍🤍 이 노래도 합격에 한몫했다고 생각이 들어서 더 고맙네요
공부가 다가 아니라는 말을 보고 정말 감동 받았고 살면서 처음 받아보는 조언이라 위로가 참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어릴적부터 운동선수였으며 다른 사람에게 운동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부모님이 반대하는 바람에 지금은 인문계를 준비중이지만 제가 하고 싶은 건 운동이라는 걸 이야기 해드리는 건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감사함니다 힘이 많이 되었어요. 꼭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다음 달 고등학교 원서 제출을 앞두고 있는 작성자 분과 같은 중3 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무조건 인문계를 고집하셨는데 1학기 딱 한 번 뿐인 중간고사를 망치고 인문계에 가기 힘들어졌어요. 그 과정에서 부모님 두 분과 한 달 동안은 고입 때문에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정말 집에서 쫓겨난 적도 있었고, 넌 남들 다 가는 곳도 못 가냐는 말에 열등감과 후회가 피어올라 일주일 동안은 밥도 잘 안 먹고 공부했습니다. 이제 시험이 드디어 일주일 남았네요. 부모님과 상의 하에 상고 보건과로 결정했지만, 이마저도 확실한 합격이 불투명합니다. 아직도 공부를 안 한 제 자신이 너무 후회가 되어서 눈물이 납니다. 지금이라도 열심히 공부할게요. 전국의 고입, 대입생들 그리고 수험생들 조금만 더 힘내세요!
사춘기때를 생각해보면, 하루하루가 살기 힘들었었다. 내 자신에게 좋은 말이 아닌 채찍과 반성으로 뒤덮힌 말들을 하며 나는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믿었었다. 가사의 마지막처럼 얼마나 아팠을까. 그때의 나에게 넌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해주고싶다. 너무 힘들어하지 않아도 된다고, 네가 이상한게 아니라고 말해주고싶다. 수고했다 진심으로
그냥 그런 날이 있어요. 살아가는 게 버거워서 다 내려 놓고 싶은 날. 근데 나는 그게 두려워요. 모든 걸 포기하고 다 내려놓은 그 순간에도 내가 편해지지 못할까봐. 정말 내가 놓고 싶은게 내가 쥐고 있는 짐들이 아니라 내 자신일까봐. 그러다 너무, 너무 버거운 순간이 와서 내가 나 자신을 놓아버릴까봐. 나는 그게 무서워요.
노래라는게 그렇다 사람의 추억과 감정이 담겨서 다시 그노래를 듣거나 부르면 그때의 추억이 떠오름. 이노래를 몇번이나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우는거 보면 그시절 얼마나 힘들었을지 지금은 성공해서 다행이단 생각도들고 또 다르게는 사춘기는 지났지만 지금 힘든나에게 위로가 되네요
this is one of my rarest 10/10 kpop song for me. i'm not the type to easily say a song is perfect (basically i'm not a stan, i like to criticize music). this song saved my life, gave me hope, sang beautifully, the lyrics are so beautiful, have good structure. the only flaws about this song is that jiyoon wasn't involved much vocally, but it's been that way throughout almost all of their songs due to their management favouritism towards ji young. so yeah, beautiful song.
엄마는 아빠는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내마음은 그런게 아닌데 .. 와닿는 가사네요 잘지내는척 무덤덤한척 하지만 사실은 미래 걱정과 많은 것들에 너무 아파요.. 저를 바라보며 기대하고 제가 잘 지내는줄로만 알고 계실 부모님께 죄송하고 걱정드릴 수 없어 힘들다 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네요 .. 사실 누구보다 힘든데..
이쁜 별이 된 친구의 장례를 다 치르고 폰을 살펴보는데 멜론에 유일한 플리였던 .의 목록안에 나의 사춘기에게랑 한숨 딱 두 곡만 있었어요. 정말 태어날 때부터 함께했던 친구였기에, 이렇게 빠른 헤어짐은 상상도 못했던 친구였어요. 제가 학업스트레스로 방황하고 힘들어할때 정말 유일하게 전부 제 편을 들어주고 마지막까지 위로해주고 응원해줬던 친구였는데, 전 그 친구가 제 친구가 우울함이라는 감정에 하루하루 죽어가는걸 알아채지도 못했어요. 분명 티가 났을텐데, 그랬을텐데 그거 하나 알아차리지 못하고, 멀리 떨어져 산다는 이유만으로 지켜내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절 감싸서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 정말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은데, 친구의 마지막 편지에는 저한테 고맙다는 말밖에 없다는게 정말 더 화가나요. 나밖에 없지않냐며 항상 떵떵거렸던 제가 참 부끄러워지는 날들이네요 .. 그런 친구가 마지막까지 들었던 노래라는 생각에 매일 밤 잠도 안자고 이 노래만 들어요 … 내 친구 민아 넌 23살에 머물러 있겠지만, 난 너의 모든 기억을 안고서 너의 몫까지 꽉꽉 채워서 살아갈게. 부모님은 걱정마. 내가 어떻게든 일으켜세울거야. 그냥 거기선 울지말고 아프지말고 힘들어하지말고 우리 기다리면서 웃기만 했으면 좋겠어. 언젠가 내가 널 만나러 갈 때 웃으며 반겨주라. 사랑해 내 친구야
I'm fan of them from Japan! I love their songs, which give me energy to live. I can't tell you how I was happy to go their concert. Actually, their live show were held several tines in 2019 in Japsn, but I didn't go because I had to study for university entrance exam. Now, I never be able to see them; Ahn Ji-young and Woo Ji-yoon. I regret it very much. However, I keep supporting new BOL4! ( I'm sorry for my poor English...)
언제나 저의 아픔은 무시하고 조금만 더 버티면 모든게 다 괜찮아 진다고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했어요,그러다가 참다가 튀어나오는 것들은 저만 아니라 제 주위 사람들에게도 상처를 줬어요 친구들의 아픔을 들어주고 스스로 나름 그 아픔을 잠깐이라도 덮어줄수 있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저 스스로가 힘들어도 아무한테도 예기하지 않고 혼자 이불속에서 펑펑울다 어머니가 방문을 열고 들어오시면 바로 눈물 정리를 하며 눈을 비비고 있던척 거짓말 했어요 그러다 얼마전 제가 처음으로 제 의지와 상관없이 친구들에게 화를 냈었어요,그 순간 난 분노를 느끼지도 않았는데... 정말 혼란스러웠어요 그러며 또 스스로에게 상황이 괜찮아 질꺼라며 거짓말을 했어요 사실은 너무너무 힘들고,아프고 누군가 내 이 아픔을 한번이라도 보듬어 주면 좋겠는데,집에서도 부모님은 `` 너가 나중에 살다보면 더 힘든일이 있을거야 그러니까 지금은 울지마-`` 라고 하셧어요 물론 그럴거에요,전 오늘도 어제도 살아왔으니 하지만,미래에 어떻게 될지도 어떤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데 그것까지 생각하며 지금의 아픔을 무시하면 그때가 되서 더욱 힘들것 같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렇게 어쩌다 보니,제 생일날 순간 제가 그 무엇도 기억하지 못했어요,제 이름,제가 잡고있는 물건,뭘 하고 있었는지 너무너무 무서웠어요,스스로를 잃어 버리는것 같고 상태는 더욱 악화되니까... 그렇게 우울증을 겪게 되었어요... ㅈㅎ도 하고 하는데 부모님은 그냥 죽고싶음 죽으라고 하셧어요 그때 정말 마음을 어디에도 둘수 없다는걸 알았죠 그리고 몇주전 어머니와 장을 보고 집 비밀번호를 입력하는데...또 집 비밀번호가 기억이 않났어요 그리고 시험날에 다른거 다 적고 제 이름을 못적고 있었어요... 너무너무 온몸이 저릴듯한 무서움이 절 덮쳤어요 어딜가나 혼자였고 저는 그렇게 정을 뿌리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뒤돌아보니 저에게 손을 내밀고 있는 사람은 없었어요 그렇게 지금은 친구관계도 괜찮아 졌어요 하지만 전 더이상 약한저도 슬픈저도 부정하지 않기로 했어요 혹시나 이 글을 보시는 마음에 병을 가진 분들 힘낼지 말지는 여러분의 선택이에요 자신에게 가장큰 위로를 줄수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에요 매일이 완벽할순 없어요,우린 완벽해지기 위해 사는게 아니에요 당신은 쓸모없지 않아요,적어도 당신은 당신에게 손을 내밀어 주잖아요 그리고. 힘 내라는 말은 안할게요 울고싶으면 마음껏 울고 툭툭털고 일어나요 지금은 넘어지더라도 우린 일어날 방법을 알고 일어날수 있다는걸 아는 멋진 사람 이니까
this song is so beautiful and i just know it'll stick w/ me throughout my entire life. like- this is one song i know i will always go back to no matter what.
수시가 거의 다 떨어지고 난 정말 이제 정시에 올인해야 한다.. 하지만 이미 자존감과 자신감이 다 떨어진 상태이고 저 노래 가사처럼 엄마 아빠는 나만 바라보는데 나는 그 기대에 부응하지도 못하고 나한테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아서 버거워하는거 다 보이는데 애써 부모님은 숨기신다 불효도 이런 불효가 없지 난 너무 주변 사람들에게 짐이 되고 민폐덩어리라는 상각이 자꾸만 들고 미래가 너무 불투명하다 ....
댓글 거의 처음 달아본다. 수능 한달정도 남았는데 마지막까지 조금만 힘내. 주변에서 수시 합격했다는 소리 들려오며 점점 자신감도 없어지고 막막할 시기겠다. 나만 빼고 다 붙은 거 같고 서로 어떻게 됐는지 물어보기도 눈치보이고 아무도 안 물어봐줬으면 하고 .. 나도 수시 다 떨어진 경험이 있어서 알아. 분명 너와 같은 상황인 친구들도 많을거야. 뻔하디 뻔한 말이지만, 이 상황에서도 끝까지 노력하고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야. 한달만 더 힘내 친구야 😊 할 수 있을거야 진심으로 화이팅 !
같은 고3이라서 그런지 네 댓글이 더 마음이가는 댓글이야. 시간이 지날수록 자존감만 낮아지고 힘들지? 우리 힘내자. 힘내라는 말 밖에 못해줘서 미안해. 하지만 우리 1달 남았다? 수능 12월 3일. 단 이 하루가 나의 미래,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도 참 이상하지만 그 때까지 버티자 우리. 너의 결정들이 다 잘 되길 바랄게. 2021년 1월에는 웃으면서 우리 같이 이 노래 듣자!
진짜 별일 아니에요. 별일인 것 같지만 진짜 진짜 별거 아니고 님의 마음상태보다 중요한 시험은 단 하나도 없어요. 여러모로 싱숭생숭했을 고3생활 버틴 거 너무 대단해요. 스스로라도 많이 토닥해주세요. 쓰러지기엔 가진 게 너무 많은 나이라는 걸 그 나이엔 모른다는 것이, 여전히 슬프지만. 그래서 해줄 말이 이것밖에는 없네요. 정말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This song helped me cry all my pain out. Cause that time I was deeply hurt and enduring it by myself for a long time and I think I got numb. I randomly found this and while listening to this song, i felt consolation and that night I cried my eyes out and fell asleep crying silently because they might hear me. Thank you for making music that consoles people's soul and the words just went straight into the heart. 💗💗💗
나도..나도 그랬는데..다들 나만 바라보는데..엄마아빤 나없으면 안돼는데..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할까..?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칼날을 내 피부에 데고..그러면 안된단걸 알면서도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내가 너무 원망스러웠는데..이 노래를 들으며 펑펑운 날 보고, 나도 많이 힘들었었구나..하며 이 노래를 이제서야 듣고, 이제서야 날 위로한다..노래를 듣다가 찔끔찔끔 나오는 눈물을 억지로 참았는데..우시는걸 보고 나도 터져버렸네.. 이 노래를 왜 이제 들었을까..? 이노래 덕분에 힘이 됐어요..! 예전엔 아무생각 없이 사라져 버릴까..? 했는데 이젠 이 아픔을 다른사람이 겪지 않았음 좋겠다. 이젠 내가 사라져 버리면 안됀다 이러면서 우울하지 않고, 활기찬 사람이 됐어요..! 감사하고, 이 긴 글을 읽어준 여러분에게도 감사해요! 울지 말아요! 같이 행복하게 살아가요! 세상이 참 아름답게 여겨지는 이 기분을 함든사람이든, 안힘든사람이든 느끼기를...바랍니다..!
죽기전에 마지막 곡을 들으라면 고민도 안하고 나.사.춘을 듣는다. 나이가 몇이 됐든 상황에따라 가사가 나의 맞게 들리고 가사 하나하나가 한편의 시처럼 다가와서 들을때마다 울컥하네 현장에서 들을때는 주위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나혼자 듣고 있는것처럼 눈물이 났네ㅜㅜ 그리고 4/2일 만우절 다음날 청천벽력같은 공식팬카페에 올라온 지윤님의 글을 보고 또 울었다. 노래는 지영님이 했지만 무대는 둘이 같이 채웠기에, 둘이었기에 더욱 좋았어서 그동안 같이 한 추억이 남아있어서 울었던거 같다 둘다 흥해서 다시 만나자🙌
Ella escribió esa canción desde el fondo de su corazón, es parte de lo que ella pasó, y el cantarla le hace recordar lo valiente que fue y poder salir de eso llamando depresión.
누구나 사는인생은 1번이다 그런인생을 최고로 살아보겠다는건 당연한일이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밟겠다는 생각으로 괴롭힌다면 언젠가 돌아오는 화살이 당신을 다시 공격한다 벗 희망을 준다면 희망은 인생 최고를 장식할 선물로 바뀐다 언제나 상처만 준다면 자신에게 꼭 돌아온다 최선을 다한다면 실패해도 그걸로 돼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