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나야-h7f 단순히 보면 회사가 주는 배려나 지원으로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사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투자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억 단위의 돈을 쏟아 부어서 아이돌을 육성하고 음반을 만드는 데 그에 비해서는 소액인 정기적인 심리치료를 제대로 못해서 아이돌이 제대로 활동을 못한다거나 다른 회사로 이직하면 회사 입장에서도 손해일 것 같아요. 고급 인재를 회사에 묶어 두기 위해 사내 복지를 강화하는 것과 같은 차원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개인적으로는 이런 심리 치료 지원이 Norm이 되는 문화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ㅠㅠ)
@@user-handlehandle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위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죠. 심할 경우 센터나 병원에 가보길 추천 받을 수도 있구요. 하지만 고민상담하러 위클래스 찾는 아이들도 있어요. 학창시절에 우리가 겪어본 또래문제, 학업스트레스, 진로문제 등등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가지고 방문하는 아이들도 있구요. 학교에 있는 위클래스를 부정적인 곳이라 생각하면 안되요. 그럼 심리서비스가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도 낙인이 찍힐까봐 갈 수 없는 곳이 되어버릴거에요. . 지금은 위클래스에 상주하는 선생님으로 상담 교사/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 을 뽑기 때문에 신뢰성이 있다고 보지만, 드물게 위클래스에서 상처받고 오거나 제대로 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데요. 좋은 선생님이 상주하신다면 위클래스도 인식이 더 좋아지고 아이들도 자주 이용하는 긍정적인 공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학교에서 상담을 받는게 익숙해지고 자연스러워진다면 그 아이들이 사회에 나왔을 때 상담센터나 병원을 찾아가는 일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되겠죠. 계속 나아질거에요~ 그리고 더 좋은 정책들도 나올거구요@
@@user-handlehandle 위클래스의 목적 중 일부죠. 하지만 전부는 아닌것같아요. 지금은 학교시스템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친구를 세밀하기 케어해주기위해 쓰이지만 사실 위클래스의 실제 목적에는 성장기 학생들의 불안한 심리를 돌봐주는 목적도 있으니까요. 아직까진 심리상담이 많이 보편화되지않아서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자연스럽게 더 확대되지않을까요?
겉으로는 밝아야되고 행복해야하는 직업이 아닐까 싶어요 특히 아이돌들은요...저도 누군가의 팬이여서 이번 컨텐츠는 특히 더 좀 공감가고 이해되고 그렇네요...가족,정말 가까운 사람에게도 말 못할 고충이 엄청날거에요.. 근데 저도 한번 심리검사 받아보고싶어요..나도 몰랐던 나에 대해서 알아보고싶네용ㅎㅎ
I'm a Psychology major and an Orbit. It's really nice see LOONA talk about mental health and counselling. Thank you, Dr. Friends, for inviting LOONA. I learned a lot from the video.
@innocent basically they a kpop group, you've probably been recommended this through like searching for mental health or similar type of stuff, if not then I ain't got a clue, but if you were interested to know who they are and more about them check put their music
이달의 소녀 팬은 아니라서 이달의 소녀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이거 정말 잘 한거 같아요. 숙소생활을 하는 가수들이나 혹은 솔로 가수나 이렇게라도 자기 몸과 마음의 상태를 표현해야 스스로 혹은 다같이 으쌰으쌰 해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지낼 수 있죠~ 연예인 자살 기사 보면 너무 마음 아팠는데 이번 영상 너무 좋은것 같아요👍
아이를 기르는 입장에서 정신과의 문턱이 많이 낮아졌으면 좋겠어요. 아이의 집이 부모라면 건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정신적인 친구가 정신과 선생님이 되었으면 좋겠거든요. 그리고, 감기처럼 보험도 되고요. 이제는 육체의 건강만큼이나 정신 건강도 중요해지는 시기에 정신과 진료도 보험이 되기를...
평소에 알고있는 멤버 성격이랑 상담 결과가 정말 비슷해서 놀랐어요! 이달의소녀 멤버들에게도, 이걸 보는 시청자들도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힐링 컨텐츠 같아요 저희 멤버들 힐링 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아직 멤버 9명 더 있는 거 아시죠? 달소 멤버들 전부 불러주세요!!
nothing gets out of my mind how much Yves and Hyunjin are emotionally hurt in some way... I hope they both manage to rest well and be very honest with themselves.
It's really sad to know that the girls doesn't recieve counseling about their mental health, psychology should be a really strong thing in their lives but i understand that in korean society, mental health isn't that important. I wish they could get more help because i genuinely care about these girls and how they feel about their lives. They deserve guidance and support. I hope bbc provides them with a psychologist or a psychiatrist
I’ve always wondered about this, since a few of the members talk about keeping diaries. Does the company encourage that or maybe from their trainee days, girls encouraging each other? If therapy isn’t mandatory, I think personal diaries could be the next best thing (baring the risk of them being stolen/read by other ppl…)
I was really touched by this segment 🥺 I’m happy the members were able to focus a bit on themselves and hear that it’s okay to feel their emotions, whether happy or sad bc they’re all natural (especially in their industry).
제가 진승님 보고 용기내서 오늘 정신과 가봤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진료를 10분안에 끝내려고 제 말도 끊고 제 얘기 몇마디 들으면 이건 이러이러해서 이런거다 하고 끝내버리고 제 얘기는 더 들으려 하지 않고 급하게 진료를 끝내더라구요 아직 얘기를 다 못했는데 빨리 끝내려는 사람 붙잡고 내가 뭐하는거지 허탈하고 기분이 비참해서 그냥 약 안받고 나왔어요 약이 필요한 상태인 것 같긴한데 더이상 정신과에 갈 용기가 안나네요..
ㅜ 고생하셨어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댓글 남겨봅니다.. 저도 3년전에 몇날며칠을 1시간마다 소리지르면서 잠에서 깨는 증상이 있었어요. 우울감도 심해서 정신과에 갔는데 말도 안들어주려고하고 그냥 수면제같은 약 처방해주고 진료 끝내버리길래 너무 허탈하기도했고 약이 너무 몸에 안맞고 증상이 나아지질 않더라고요. 정신과 간 거 자체가 후회되고 나는 그냥 이대로 살아야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더 우울감이 심해져서 다른 병원가볼 용기가 안 났는데, 근처에 새로 개원한 정신과가 있길래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가봤어요. 그 병원은 우울증 관련 검사도 하고 얘기도 들어주고 몸에 맞는 약 찾게 도와주더라고요..! 6개월간 치료끝에 증상은 다 나았고 그후로도 큰 우울감 없이 잠 잘 자면서 살고 있어요. 여러 병원에 가보시는걸 추천해요ㅜㅜ 부디 맞는 곳이 있기를 바랍니다
As a psychologist I'm so happy to watch this kind of channels showing the importance of going to the psychologist and psychiatrist and making people conscious about mental and emotional health, without a good emotional and mental health you just can't do anything... thank you for that labour! Greetings from Chile
professional counseling should be as common as treating a cold, minds and bodies should be given proper care. more content like this please, its quite enjoyable and i think even cathartic for some of these idols.
우왕 싱기,, 다들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도 갖고, 힘든 건 나누고, 큰 꿈!!도 다 이뤄가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쟈ㅠㅠㅠ 울 애들 참 이래저래 힘든 게 많을텐데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마음을 들여다보고 힐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그리고 정말 진행+상담 너무 최고예요!!!
Fly like a butterfly 🦋 ~ 나 나를 데려갈 윙 윙 윙 !!!!! Say hi hi hi hi 안녕하고 말할 만큼~ 띠따떰디덤띠덤 떰떰떰띠덤 다똑같지~ 재미없잖아~ 모두 나와 같이 리듬 위를 그루빗! 기분 따라 느낌 따라 와이낫 두잇~!!!! ㅋㅋㅋ 진승쌤 돌고래 파트 윙윙윙 따라하는거 넘 웃겨요 ㅋㅋㅋㅋ 최애와 최애 콜라보 너무 행복해요... 이달소 후속 앨범도 대박 났으면 좋겠네요 ㅠㅜ
This was amazing. Not only insightful and thought provoking but also entertaining to both the the viewers and the girls themselves. I hope you will collab with Loona more often in the future.
When saying things like "usually there's a script" sends shivers down my spine. The dark side of kpop can be really micromanaged, specially when being a girl. It can tear apart people. I really care for these girls, I really hope their mental health only gets better and I wish they can follow their dreams without going through (more) trauma.
watching this, i wish i could go see a professional, i need some counseling too. for loona: from the bottom of my heart, i wish them genuine happiness and healing. i wish they would choose rest without feeling guilty, especially when their selves are calling for it. it’s a demanding world we’re living in, but i hope they would choose themselves first, listen to their hearts, and find love to whatever it is they’re pursuing.
현대의 아이돌 문화가 실제 현업에 아이돌로써 종사하는 친구들의 인생에게 준 영향은 개인에게 명보다 암이 더 많습니다 아주 단편적인 부분만 우린 볼수있고 화려하지만 조명이 비춰지는 부분을 빼면 다 암흑이듯이 어두운 부분이 더 많죠 외롭고 쓸쓸하고 뭐 하나를 해도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고 말못하고 혼자 담고있는 마음속 깊은 곳 허전함과 불안감 부와 명예와 팬들의 사랑을 얻었지만 그게 세상 행복의 전부는 아니고 오히려 아주 극소한 행복의 부분인데 그것만 보면 인생 이 점점 협소해지고 스스로가 갖힌 상태가 되니까요 아이돌이란 직업은 오히려 개인에게 얻는것보다 잃는게 많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이돌 본인들에겐 스스로에게 더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는거죠 전체적인 삶으로 시각을 넓혔을때 말이죠 사실 인생은 아이돌 활동시처럼 그렇게 돈이 많이 되는 예체능직군보단 그렇지 않은 직군이 더 많죠 사회체제가 그렇게 인기따라 수입 크기가 결정되는 구조로 되어 있으니까요 그래서 아이돌들에게 현실감을 갖게하고 현실과 이상 사이에 괴리감을 느낀다거나 사람들과의 관계 온라인에서의 비방 같은 것을 경험할때 좀 더 체계적으로 정신과 상담을 통해서 마음을 자꾸 현실성있게 대책있는 위로를 받아야 합니다 아이돌 이후에 삶도 그들이 현실에 잘 적응할수 있도록 도와줘야해요 페이가 화려한 아이돌 생활 이후에는 그보다 낮은 페이나 자존감으로 살아갈수 밖에 없는 일들이 더 대다수일텐데 겸손한 마음으로 아이돌 생활을 할때부터 자립심 독립심을 길러주고 나중에 혼자서도 일을 잘 할수있게 그리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올지라도 그들이 잘 현실에 이질감이나 괴리감을 안 느끼고 적응할수 있도록 우리사회가 도와줘야 됩니다 힘들때 힘들다고 말해줭 사랑해 얘들아~❤
This was really touching. I learned so many things and I got to know them more. Thank you for reminding them that it's normal to have negative emotions, and that it's okay to rely on others I hope you invite the rest of the loona members ❤️
This was a great episode!! I love seeing Loona members on shows like this that promote wellness and mental health. The host was great and so nice to listen to, too!
연예인중에 정신건강이 좋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싶음 ㄹㅇ 상식적인 삶을 벗어난 인생을 살기 때문에... 말한마디 조심해야하고 얼굴도 모르는 몇백명의 사람들한테 휩싸이고 심지어 스토커도 있고 욕도 오지게 먹고 게다가 먹고 싶은것도 잘 못먹고 잠도 못잠;;; ㄹㅇ 극한직업인듯
Yo Yves is one of my ult biases, but she seems different here, in the sense of her face looks different for some reason... or is it just me? Maybe is too much filtering or the lighting 🤔 But Choerry and Hyunjin look the same though-
상담일을 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선생님들의 유튜브를 보면 저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곳입니다. 다양한 내담자를 만나면 저 또한 스트레스를 풀어야하는데 잘 되지 않더라구요. 오늘 아이돌분들께 피드백 해 주시는 것 보니깐 상담은 이렇게 해야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저 힐링됐어요~~~~
I don't know why but I suddenly feel bad for Hyunjin's childhood. She said the girl was 13, she didn't feel anything but she seemed okay (!) It feels like she might not have a close friend back then. She didn't know what she wanted to do and how to express her feelings/thoughts. Thanks to this we could have a compilation of Hyunjin doing Hyunjin thing (just kidding). I hope you keep the negative feelings away, Hyunjin. Like the MC said, you should talk to others about how's your feeling to something/someone. I'm not a shipping fan (I'm lying...) but I think you could share some with 1/3 members esp Heejin since you have known them for a very long time. Open your heart, don't be scared of people leaving, because you're always surrounded. Wish you the best.
닥프와 이달소분들 모두 즐겨보던 분들이라 너무 좋고 같이 있는 모습 보니 왠지 모르게 행복하네요:) 아이돌은..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 언제라도 웃어야 한다면 웃어야 하고 말하고 싶지 않을때도 말해야 하고... 뭔갈 하기 싫고 우울한 감정도 있고 불안한 감정이 있으면서도 억누르고 참아야만 하는 직업인것 같아요.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고 그래야 할수 있는 직업이니까.... 그래서 좀 늘 안타까웠는데 제가 좋아하는 언니들 나와서 편하게 촬영하고 자신을 들여다볼 수도 있는 촬영하신것 같아서 너무 좋고 그냥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하네요^^ 근데 또 저도 그안에서 힐링받고 저는 요즘 어떤지 되짚어볼 수 있고 저의 마음을 정리할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요즘 심리에 관심이 생겨서 저부터 잘 정리하려고 노력했는데 요즘 바빠서 많이 복잡했나보네요ㅎㅎ 아무튼 너무 잘 봤고 20분정도 영상인데 한 5분밖에 안지난것 같아요...ㅎㅎ 심리치료는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감기 걸렸을때 병원가거나 예방접종하러 가듯 자주 가도 되는 곳입니다. 정신과에 간다고 해서 이상하게 보거나 특이하게 보거나 꺼려할 필요도 없고요. 아이돌 분들은 이런부분을 회사에서 좀 챙겨줬으면 좋겠고 아이돌분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분들도 심리치료가 익숙하고 가깝게 느껴졌으면 좋겠네요. 사정이 안되거나 불가피하다면 평소 자신을 들여다보고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라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