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인생에 한번 가보기 힘든곳을 구석구석 누비고 계시네요. 볼때마다 부러움과 함께 난 젊을때 뭐 했나 후회감도 드네요. ^^; 루마니아가 로마시대에 전쟁으로 정복하고서 로마인들을 정책적으로 이주시켜서 시작된 나라입니다. 루마니아라는 이름 자체가 로마인의 땅이라는 의미인 로마니아에서 유래된 명칭이죠. 그래서 루마니아어가 현대의 이탈리아, 스페인어 처럼 라틴어에 뿌리를 둔 언어라고 하네요. 루마니아어와 이태리어, 스페인어하고는 단어와 문법이 60% 이상 일치한다고 합니다. 통역이 없어도 대충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라고 하네요. "아디오" 까지 비슷한줄은 첨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