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현이가 자기들 잘하고 있냐고 물었을때 for me 가사 생각났는데 for me 작사 영현이가 했네.. 본인한테 하고싶었던 말이였을까ㅜㅜㅜ 이보다 더 잘할 순 없을 정도로 너무 잘하고 존재 자체만으로도 힘이 되는 존재라는걸 모르는 것 같은데 꼭 알았으면 좋겠다 오늘도 하루를 살아가게 해주는 버팀목이 되어주어서 고마워요
아 나 곰신 신어본적 없는데 데식이들 군백기는 다 기다릴거라구... 그러니까 평생 슈퍼밴드 데이식스 해야해 얘드라.... 내가 어지간하면 푹 빠지는 사람이 아닌데ㅠㅠ 너희는 너무나 소중한 존재야 정말로ㅠㅠㅠㅜ 고마워 가수한다고 생각하고 연습생활하구 데뷔하고 사주년 같이 맞을 수 있게 해줘서ㅠ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처음 들었을 때부터 좋았던 이유는 비슷한 또래들이라면 힘이 날 수밖에 없는 곡이었기 때문이었다. 불안하고 격동의 (좋게 말하면) 청춘인 이 시절을 함께 써내려가자는 그 말이 너무 고마웠고, 듣다 보면 데이식스라는 그룹을 덕질하면서 공감했던 이 때를 떠올리는 몇 십 년 후의 내 모습이 떠오른다. 이미 데이식스는 내 인생과 청춘의 한 페이지가 아닌 한 권, 두 권 그 이상을 함께 엮은 존재가 되었다. 결론은... 호호 할머니가 되어도 마이데이할 거라구요👵🏻💚
늦덕이라 이걸 이제 보네여… 정말… 영현이의 울먹이는 물음에 많은 생각이 스쳐갔을 우리 마데님들… 정맣 공감이 가네요 아름다운 청춘의 상징 데이식스 앨범 한개나 잘하면 두개 내고 사라지는 밴드가 매년 얼마나 많은지 생각하면… 정말로 대단하고 너무나도 잘 하고 있는 이들이 자랑스러운 마데입니다 데이식스 토닥토닥 너무 거마워 정말 잘 하고 있어….
영현이가 질문 하나 있다고 했을 때, 자신들 잘 하고 있냐고,,,이런말 나올 줄 절대 예상 못했어. 나에게 데이식스는 같은 동년배 같은 청춘, 젊음을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멋있고 즐거운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니까ㅠㅠ 영현이 한마디 한마디에 저 곳에 없어도 입막고 같이 보고 있었어 ㅠㅠㅠ 데이식스가 가는 길이 맞는 길이니까, 우리 마이데이는 그 옆에 꽃, 네입클로버, 세입클로버 다 되어줄게!
볼 때마다 눈물 나오는 게 저뿐만은 아니겠죠 ㅠㅠㅠㅠ 꾹 참다가 07:04 제형이 말에 결국 터져버렸어요 영현이 부분은 맘 아파서 못 보겠고 ㅠㅠ 진짜 너무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거라 믿어 혹시 그런 부담감에 힘들 때면 언제나 어디서든 너희 편이 되어줄 수 있는 마이데이를 떠올려줘 우리 찐우정 영원해 영원할 거야
지금까지 잘해왔고, 지금도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하고 있을 거라는 거 알고 있어. 데이식스는 처음보다 훨씬 더 어마어마하고 괜찮은 밴드야. 그 떨리는 목소리로 우리 괜찮냐고, 잘하고 있는 거냐고 묻는데 심장이 무너지더라. 마음 같아서는 공연장이 떠나가도록 말해 주고 싶었어. 데이식스가 내 청춘이자 버팀목이자 든든한 조력자라고. 지금까지 충분히 잘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 데이식스가 마이데이 편인 것처럼 마이데이는 항상 데이식스 편이야. 영원은 없겠지만 마지막 순간에 당당하게 말하자. 데이식스는 청춘을 대변하는 이 시대의 밴드였다고. 온 세상에 청춘인 데이식스가 노래할 날이 올 수 있도록 곁에 있을게. 고맙고 사랑해, 데이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