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탁 님 노래 테이프 늘어지도록 듣는 오랜 팬입니다. 이날 확실히 목 상태 안 좋아보였습니다. (평소였으면 이것보다 고음을 더 꽉 차게, 길게 끌었을 듯) 웬만하면 목 상태 안 좋은 걸 느낄 수 없는 강철성대신지라 무슨 일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됐네요. 컨디션 회복하시고 가왕 오래 하시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지금 한창 발군인 기량으로 라이브 앨범이나 베스트 앨범 하나 내시면 어떨까 하는...
선곡부터 놀라고 듣게됐는데 첫 소절 듣자마자 현실에서도 너무 놀라서 입이 안다물어진 무대였어요.. 이런 완벽한 무대와 더불어 이번에는 무대조명이나 각종 장치 같은 것들도 조화롭게 예술적이어서 보기 좋았던건 덤이네요! 레전드 타이틀을 가지신 분의 레전드무대라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ㅠㅠㅠ
@@user-en1jm9jx7g 부디 저런애들 신경쓰지 마세요 제가 전문가에게 듣기로는 저런애들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본인이 저런 댓글 남길때 짜릿함을 느끼고 남들이 그걸 비난하는 대댓글 달면 더 짜릿해지고 그래서 자신의 허전한 현실을 잊는 마약처럼 중독된다고 하더라고요. 한마디로 불쌍한 ㅈㅅㅂㅈ 일 뿐입니다.
Some may say her condition is not her best these days but no matter what, she's so resonant here and I think she wanna show more of her "emotional" side during her reign rather than solely high notes. Congrats again ❤❤❤👍
이레이저다. 그동안 명연주들을 한방에 다 지워버리는... 보컬의 폭과 깊이가 다르다. 고음의 높이도 높이지만 그 맛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풍성해서 망치도 아닌 해머로 두들겨 맞은 듯한 느낌이다. 섬세한 표현력 또한 통울림이 엄청 커서 공기의 진폭이 아주 넓게 느껴진다. 좀 과장해서 한 없는 우주를 유영하는듯한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