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unbelievable! Gorgeous! Fantastic and exciting! Creating all things for yourself is really surprising. You are so talented. I haven't seen anything pleasant like this for a long time. Hahaha~~~ Nowadays we stuck in the house...You made me laugh.😊
@M merlin 공채가 없어져야 한다는 소리는 무슨 말씀이신지;;; 공채 합격으로 그 사람의 재능과 끼, 경쟁력을 인정받고 이후의 방송계 인맥쌓기, 선배들 어깨너머로 연기배우기, 실제 필드경험, 사회적 입지를 다지고 전속기간으로써 방송국에서 일종의 보호-교육차원을 하는건데요. 공채 시험 기출·진행방식을 바꾸자는거면 모를까.. 없애자는건 그냥 성우협회 없애자는 말이랑 똑같아요
@M merlin 과연 말씀하시는 격차가 생각하시는 것만큼 클까요? 현재 그 '업계 종사자'인 구자형 성우님의 발언중에 "프리랜서가 되고나서 비빌 수 있는 일들을 언더,인디 성우가 반 이상 가져가는 현 사태" 라고 하시는데..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지 어느정도 이해는 해요. 하지만. 성우라는 직업이 지금조차도 이렇게 일반인들과 경계가 애매한데..(더빙하는 영상 조금 올리거나 녹음실 몇번 다녀보면 성우라고 하고 다녀도 주변사람들은 뭐가 다른건지 모르는) 과연 그런식으로 현재의 성우 미디어시장을 바꾼다면 협회의 힘은 얼마나 약해질것이며 직업의식을 가진 사람들의 빈도수, 수십년간 내려온 선후배 명맥, 제작측에서는 가성비 따지면서 조연, 잡역들은 죄다 푼돈주고 아마추어 쓸텐데 그 작품의 퀄리티는 누가 보장하죠?
bbocomc 님께서 바라시는 더빙이 뭔지는 알겠으나, 실제로 이 해외 제작애니메이션 업계가 실제로 그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번역된 대본으로 캐릭터에 몰입해서 연기를 뽐내서 이번건 정말 잘 나왔다! 하더라도 한국지점에서 나온 수퍼바이저들이 말하기를, 본사 수퍼바이저 입장에서는 뭔가 영어판이랑 말투와 연기 느낌이 너무 다르다며 통과 안시킬것같다. 라며 우리말로 하는 연기조차도 우리말답게 못하는 현 실정에, 여기서 더 외국물로 물들이면 과연 제 댓글에 답글다셨던 분이 말하는 '개성'이라는게 남긴 할까요? 이런 상황을 보면 볼수록 느끼는거지만 문화사대주의가 너무 뿌리깊게 자리잡혔다는 생각이 들어요
